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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하고 싶어서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더 사랑하고 싶어서

소장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40%8,880
판매가8,880
더 사랑하고 싶어서 표지 이미지

더 사랑하고 싶어서작품 소개

<더 사랑하고 싶어서> 우리의 사랑 세포를 다시 촉촉이 숨 쉬게 할 빛나는 문장들과
사랑하기와 사랑받기에 대한 고도원의 따뜻한 사색
그리고, 사랑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회원수 360만 명에 이르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그날그날의 좋은 문장과 삶에 관한 울림 있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왔다. 그 아침편지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앵콜을 받고 회자되는 주제는 단연 ‘사랑’이다. 그만큼 사랑은 모든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최고의 관심사인 동시에, 애태우고 마음 아프게 만드는 난공불락의 대상이기도 하다.
고도원 작가 역시 우리가 살아가며 가장 먼저, 가장 마지막까지 품어야 할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그만큼 귀하고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사랑을 온전히 누리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게 사실이다. 이에 고도원 작가는 신작 에세이 『더 사랑하고 싶어서』에서 닫히고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 진심어린 사랑을 향해 용기 있게 한 걸음 내딛도록 안내한다.

작가는 사랑과 관계에 대한 아침편지 중 가장 인기가 많았고, 꼭 한번 되새겨봄직한 베스트 글을 선별하고 이중에서도 특히 생텍쥐페리, 파울로 코엘료, 에리히 프롬, 칼릴 지브란, 톨스토이 등 사랑에 관한 세기의 명문장들을 뽑아냈다. 이와 함께 작가 특유의 단단하고 울림 있는 단문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사랑의 의미’와 ‘사랑의 기술’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시적 감수성이 묻어나는 단문 에세이는 물론 장별 주제에 따라 백남준과 구보타 시게코, 칼릴 지브란과 메리 해스켈, 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엘리자베스 브라우닝과 로버트 브라우닝 등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세기의 커플들의 사랑 이야기도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첫 만남의 설렘부터 이를 지키고 가꾸기 위한 노력, 사랑이 삐걱거릴 때의 마음가짐, 이별을 건너는 법, 그리고 성장하는 관계를 위한 조언을 총 6장에 걸쳐 70여 편의 에세이에 녹여냈다. 남녀의 사랑에서 관계 전체로 시선을 확대해 가며, 우리가 매순간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들과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또한 감성을 자극하는 20여 컷의 사진이 곁들여져 글의 감동과 여운을 더욱 깊이 해주고 있다.

고도원 작가는 스탕달의 말을 빌려 “사랑은 아름다운 꽃, 그러나 낭떠러지 끝까지 가서 따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사랑이란 달콤한 열매를 얻기 위해선 용기와 노력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 시작은 자기 안의 사랑에서 비롯된다. 그럼에도 작가는 우리가 밥을 먹고, 글을 쓰고, 숨을 쉬며 살아가는 이유는 더 사랑하기 위해서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랑하는 동안만 진정으로 ‘살아 있기’ 때문이다.
‘삼포세대’와 같이 어려운 현실 앞에 연애와 결혼은 물론, 관계 자체를 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회 불안이 높아지고, 관계가 단절되는 요즘이야말로 우리에겐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이 절실한지 모른다. 아프고 슬프고 무너질 때, 가장 필요한 삶의 에너지는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다. 나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내 주변까지도 물들이게 된다.
사랑과 관계가 두렵거나 힘든 이들, 혼자에 익숙해져 사랑 세포가 메마른 이들, 좋은 ‘옆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 모두에게 이 책은 ‘둘이서 함께’ 빛나게 살아가기 위한 힘과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고도원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2년 4월 29일
  • 학력 1998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1992년 미주리대학교 언론대학원
    1980년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 경력 2004년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연설담당비서관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국내언론총괄 국장
    중앙일보 편집국 정치1부 차장
  • 수상 2006년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상
    2003년 황조근정 훈장
    1994년 중앙일보 시너지 상

2014.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고도원
매일 아침 200만 여 명에게 이메일로 편지를 보내는 사람,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이사장.

1952년 4월 29일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와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의 편집국장을 지냈고, 「뿌리깊은 나무」와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중앙일보 기자 시절에는 1984년과 1990년에 중앙일보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8년부터는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연설담당 비서관(1급)으로 5년간 일했으며, CBS 라디오 '고도원, 이효연의 행복을 찾습니다'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 편지」의 주인장으로 매일 아침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시작은 소박했다. 2001년 8월 그가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그어 놓았던 좋은 글귀에 짧은 단상을 덧붙여 주위 몇몇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보내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이 아침편지에 대한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퍼져나갔고, 이제는 18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을 고도원이 전해주는 행복 바이러스와 함께 시작하고 있다. 그가 '아침편지'로 유명해지기까지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평생을 농촌복음화에 헌신했던 아버지 고 고은식 목사로부터는 남다른 독서열을, 어머니로부터는 감성과 넉넉한 마음을 물려받았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하는 글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꿔 놓을 수 있고, 그 속에 적힌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그가 읽은 수많은 책들 속에서 뽑은 좋은 말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비타민'이 되고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아프리카 등 해외 동포들에게도 인기다. 그 동안의 아침편지를 모아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 3』, 『어린이에게 띄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등의 책을 펴냈고, 이외에도 『고도원의 따뜻한 이야기 아흔아홉 가지』,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1, 2』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머리말 |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1 기적 그대를 만난 것이
너를 만난 행복
혼자가 아니다
나의 장미꽃 한 송이
“나 사랑에 빠졌어!”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차 한 잔 하실래요?”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찾아온다”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천국 귀’
소울메이트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나를 꿈꾸게 한 당신

2 당신과 함께 걷고 싶다
오래 볼수록
그를 만났습니다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세계를 흔드는 힘
비록 색 바랜 존재가 되어버렸어도
당신에게 소금처럼 녹아
살아 있는 맛
함께 있어주는 것
‘아남 카라’
사랑은 말합니다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지금 어때?” “아름다워!”

3 연습 사랑도 연습이 필요해
지금 이 순간 영원히
시간을 내줄 수 있을 때
감사하면 할수록
지켜보는 시간
세상을 지배하는 힘
드러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라
마음의 허기가 들지 않게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어루만지기
한 번의 포옹으로도
아프리카 두더지
언제나 다짐이 필요하다
말은 마음을 부른다

4 흔들려도, 나와 당신이
당신의 편지를 기다립니다
고통을 두려워 마라
사랑 확인
소유욕 때문에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미지근한 것은 싫어!”
의심과 미움을 버려라
한 발 물러서서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때
그것은 사랑이다
툭툭 털고 다시 마주하기

5 이별, 다시
너를 생각하며
그가 없는 세상
떠난 사랑에게 배우다
이별의 길목
왜 놓아주어야 하는가?
그대의 뜻이라면
추억
이별, 또한 사랑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일곱 번의 이별, 일곱 번의 키스

6 그리고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그대의 삶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당신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살아야 할 이유
참 좋은 당신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
나무에게 배운다
세 잔의 차
공감에 대하여
기대할수록
곁에 있어주자
사랑의 법칙
사랑이 사랑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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