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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인 아트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섹스 인 아트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1%12,500
판매가12,500
섹스 인 아트 표지 이미지

섹스 인 아트작품 소개

<섹스 인 아트> 성性 전문가 배정원 박사의
그림 속 사랑과 섹스 이야기!
이제껏 이런 명화 읽기는 없었다!

흔하디 흔한 명화 분석, 이제는 지루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성 전문가 배정원이
감각적이면서도 거침없이 써 내려간 명화 속 숨겨진 성적 코드!

여성 성 칼럼니스트 = [섹스앤더시티]의 캐리?

‘성 칼럼’이라고 하면 우리는 어쩌면 자연스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캐리의 목소리로 서술되는 칼럼의 문장들을 떠올리고 마는지도 모른다. 캐리는 자신과 주변 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들 속에서 성과 사랑에 대한 한 가지 주제를 화두로 삼아 칼럼을 작성한다. 캐리의 칼럼은 그야말로 속이 다 시원해지는 ‘사이다’ 같았다. 여성이 주체가 되어 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이것은 그 전까지는 매우 드문 일이었다. 게다가 캐리가 화제로 삼는 것들은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었으며, 이는 전 세계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인문학적 지식과 성적인 지식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이 책에는 총 29편의 칼럼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캐리의 칼럼과는 다르다. 이 책은 좀 더 인문학적인 배경지식 위에서 성과 사랑이 다뤄지고 있으며, 성 전문가가 성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전문적이다. 캐리가 일상의 사건들에서 성적인 화두를 끌어냈다면, 이 책은 명화 속에서 성적인 화두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책은 말하자면 한 점의 명화를 두고 성적인 앵글로 그것을 읽어 낸 글이다. 그것은 우리가 읽어 왔던 흔하디 흔한 명화 분석과는 다르다. 성 전문가는 명화를 어떻게 바라볼까? 우리가 어디서도 겪어 보지 못한 명화 읽기를 당신은 경험하게 될 것이다.

풍성한 명화들 총 62점 수록!
부록에서는 좀 더 많은 그림들을 보여 준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명화와 성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 언제나 그 기초가 된다. 명화와 성에 있어서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주요 테마들을 정리해 독자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인문학적 지식과 성적인 지식 모두를 얻고 싶은 당신에게, 휴가철 읽을 감각적이고 재미있는 글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 서평

성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삶 그 자체

그네를 타는 여인의 발끝에서 유혹의 신호를 캐치한다!
마르스를 바라보는 비너스의 눈빛에서 오르가슴에 도달한 후의 남녀 차이를 읽어 낸다!
아직 침대에 누워있는 여자를 돌아보는 남자와 돌아누워 있는 여자의 표정으로, 섹스와 사랑의 의미를 잃은 그들의 메마른 관계를 읽어 낸다!

피그말리온과 그가 상아로 만든 여인의 조각상 갈라테이아로 현대의 리얼 돌Real Doll, 섹스 로봇을 이야기하고 목욕하는 수산나를 훔쳐보는 원로들의 모습에서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관음의 본능과 몰카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의 묘약을 마시는 이졸데의 그림으로는 현대판 사랑의 묘약인 비아그라와 질 윤활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은 관능적이고 감각적이다! 그림 속에서 성적인 코드를 찾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성 문화와 연결지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이 흥미롭다.
배정원 박사의 관능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책장을 덮을 때쯤 당신은 어느새 알게 될 것이다. 성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그저 우리의 삶 그 자체라는 것을.

책속으로

이렇게 연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아버지를 배신하는 이유는 어쩌면 어린 소녀였던 딸들이 성숙한 여자가 되려면 아버지로부터의 사랑을 끊어내야 비로소 타인인 이성에게 마음을 주고 성인으로서 독립을 하게 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사랑했던 아버지를 배신할 정도로 사랑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든 것! 그러니 아버지들이여, 딸들에게 주는 사랑은 땅속으로 스며들 듯 사라지는 사랑이라며 아쉬워하지 말기를……. 그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딸의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자존감’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피어오를 테니…….


저자 프로필

배정원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 석사
  • 경력 국방부, 육군 정책자문위원
    대한성학회 사무총장 및 부회장
    연세 성건강센터 소장
    제주도 '건강과 성 박물관' 초대관장
    경향신문 미디어칸성문화센터 소장
    내일여성센터 교육팀장

2014.1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배정원
성전문가, 성칼럼리스트. 애정생활코치, 보건학 박사.
‘성(性)과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진 성학자(sexologist)로서 연구와 강의 및 저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1998년 (사)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 상담부장, 교육팀장을 겸임했고, 경향신문 미디어칸 성문화센터 소장,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초대관장, 연세성건강센터 소장, 대한성학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국방부 및 육군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로 재직 중이며,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초빙교수, (사)탁틴내일 자문위원이다.
3-H Sex(Sexual Health, Sexual Harmony, Sexual Happiness)를 바람직한 성의 방향으로 세우고 일간지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포털사이트에서 성상담자로 성 게시판을 오랫동안 운영해 왔으며, 현재 신문, 방송 등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성칼럼 및 성 전문 패널로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쾌한 남자, 상쾌한 여자(2003, 가교)》,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2011, 한언)》,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2014, 21세기 북스)》, 《니몸, 네맘 얼마나 아니?(2015, 팜파스)》, 공역서로 《성상담의 이론과 실제(2013, 시그마프레스)》가 있다.

목차

prologue

part one 빛


쏟아져내리는, 황금빛 물결
구스타프 클림트, [다나에]

키스, 키스, 키스
프랑수아 부셰,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남자를 유혹하는 제스처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그네]

다정한 눈길, 탐스런 가슴에 숨은 슬픈 비밀
라파엘로 산치오, [라 포르나리나]

사랑을 얻으려면 노래하라!
장 앙투완 와토, [메제탱]

온몸을 휘감는 구름 같은 애무
안토니오 알레그리 다 코레조, [제우스와 이오]

왜 하필 그였을까?
포드 매독스 브라운,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아리 셰퍼, [단테와 베르길리우스 앞에 나타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와 파올로 말라테스타의 영혼]

힘만 좋으면 뭘 해?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와 마르스]

미모는 나의 힘
장 레옹 제롬, [법정의 프리네]

동성애는 죄일까?
귀스타브 쿠르베, [잠]

part two 그림자

당신을 이제 더는 사랑하지 않아
루시안 프로이트, [호텔방]

사람의 마음을 먹이로 삼는 초록 눈의 괴물, 질투
테오도르 샤세리오,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나의 사랑만은 믿어주오, 남자의 사랑 고백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그의 청혼에 “네”라고 대답하기 전에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큐피드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프시케]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
페테르 파울 루벤스, [삼손과 데릴라]

사랑에 쿨 cool이 웬 말?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판도라]

왜 내게 그러셨어요, 아버지?
엘리자베타 시라니, [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

들켜버린 외도의 현장
틴토레토, [불카누스에게 발각된 비너스와 마르스]

Beauty sleep, sexy sleep
존 헨리 푸셀리, [악몽]

part three 사랑, 그리고

이 밤이 지나면 다 사라져버릴
앙리 제르벡스, [롤라]

최음제를 아시나요?
장 에티엔 리오타르, [초콜릿 잔을 든 소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만의 연인
장 레옹 제롬, [피그말리온]

영원한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 훔쳐보기
틴토레토, [목욕하는 수산나]

이 약을 마시기만 하면……
오브리 빈센트 비어즐리, [이졸데]

혼자 하는 섹스
에곤 실레, [자위]

몸도, 마음도, 영혼도 팔고……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

모유를 원하는 사람들
페테르 파울 루벤스, [로마인의 자비]

아버지를 배신하는 딸
헤라르트 테르보르흐, [부모의 훈계]

appendix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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