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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과 당신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빗물과 당신

서울대 빗물연구소 한무영, 그가 밝히는 빗물의 행복한 부활
소장전자책 정가9,000
판매가9,000
빗물과 당신 표지 이미지

빗물과 당신작품 소개

<빗물과 당신> 오스트리아에서는 빗물로 만든 '구름주스'를 마신다!
빗물은 과연 우리의 생각만큼 위험한 것일까?

인터뷰이와의 깊이 있는 소통으로 충실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인터뷰어 강창래가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와 나눈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글로 엮어냈다. 10여 년 동안 빗물 모으기 운동을 하며 빗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해온 한무영 교수. 그는 이 책을 통해 산성비의 실체와 빗물을 받아 써야 하는 이유, 그리고 서울대와 스타시티의 빗물 시설, 베트남에서의 빗물봉사활동 현장 등을 다루며, 빗물의 행복한 부활을 이야기한다.

작가들은 구체적인 사례와 수치들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비에 관한 편견을 바로잡는다. 책에서는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거나, 대기오염 때문에 빗물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 한국은 물 부족 국가라는 오해를 직접적이고 상세하게 다룬다. 그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당연하게 여겨온 생각들을 뒤집으며, 쉽고도 흥미로운 빗물 이야기를 전해준다.


저자 프로필

강창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9년 3월 20일
  • 경력 환경책큰잔치 환경책 선정위원
    우리와다음 편집위원
    바다 에이전시 대표
  • 링크 페이스북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강창래
작가이자 대학 강사다. 창의적인 사람이란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끊임없이 제시해왔다. 1995년 ‘전문가가 투표로 선정한 한국 최고의 대중문화 기획자’(출판 부문)에 선정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2000년대부터는 ‘창의성’이라는 주제에 주목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광고를 소개한 베스트셀러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에서 광고를 통해 ‘창의성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가장 현대적인 담론을 이끌어냈다.
집필에 있어서의 새로움과 창의성은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한 《책의 정신: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에서도 탁월하게 이루어졌다. 이를 두고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은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박학과 깊은 통찰이 감탄스럽다”며 그의 글솜씨와 내공의 깊이에 찬사를 보냈다.
새롭고 전복적인 강의로도 잘 알려진 그는 수천만 종의 책을 이해하는 간명한 키워드를 제시하고 독서의 지형도를 그릴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밖의 저서로는 《유쾌한 창조》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 《빗물과 당신》 들이 있다.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의 장서개발위원회를 이끄는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겨레노동교육연구소 전임강사, 용인시민신문 객원논설위원, 한국과학재단 좋은과학책 선정위원, 환경정의 환경책큰잔치 선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무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대학원에서 토목공학을 공부하였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소장, (사)빗물모아 지구사랑(Rain for All) 회장, 세계물학회(IWA) 빗물관리 전문분과(Rainwater Harvesting and Management Specialist Group)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지구를 살리는 빗물의 비밀』, 『빗물을 모아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등이 있다. 빗물과 관련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세계환경공학과학교수협의회(AEESP) 최우수논문상과 2008년 SBS 물환경대상 두루미상 그리고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레인시티의 확산〉이란 프로젝트로 2010 IWA의 창의혁신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

목차

박중현의 추천글: 빗물이 당신의 생명이다
한무영의 들어가는 말: 비雨 해피! 바이러스
강창래의 들어가는 말: 당신의 80%는 빗물이다

서장 당신에게 달려 있다!

1장 구름주스와 빗속의 여인
묵시록, 블루 골드, 생각의 유전자| 인류 역사는 달걀이 바위를 깨뜨려온 것 | 산성비를 마신다고요? | 빗속의 여인이 준 구름주스

2장 산성비의 정체
산성이 곧 나쁜 것은 아니다 |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실린 산성비 괴담 | 역사책에 실릴 법한 오래전 이야기 | 법은 언제나 현실보다 한발 늦다

3장 산성비 괴담에 대한 심사숙고
무엇이 옳은가? | 한무영은 믿을 만한가? | 산성비에 대한 다른 학자들의 생각은? | 김준호 교수의 산성비에 대한 생각 | 토목을 전공했다고 모두 토목마피아가 되는 건 아닙니다 | 외국 학자들의 반응: 요즘도 산성비 문제가 있나요? | 한국의 원로 생태학자의 결론

4장 파블로 네루다에게 빗물을
은유는 현실을 바꾸고 싶은 욕망이 만들어낸 화법이다 | 물 문제는 세상을 바꾸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 빗물은 깨끗한 증류수와 같다 | 한국에 물이 부족하다니요, 물 관리가 부족한 거죠 | 빗물은 받아두어도 썩지 않나요? | 빗물 관리라면 우리가 최고입니다 | 빗물이야말로 저탄소 녹색 성장의 주인공이다

5장 지하수에 섞여 있는 것들 - 비소, 방사능, 불소
하수도의 횡포가 빈민들을 괴롭히고 있어요 | 지하수는 무엇이 섞여 있는지 알 수 없는 물입니다 | 지하수가 불러온 비극 | 도시가 쓰고 버린 하수돗물을 뒤집어쓰고 살아가는 빈민들 | 물들의 전쟁에서 애꿎은 희생자는 누구인가 | 얼마나 많은 양의 빗물을 받을 수 있나? | 똥물을 만들어내는 하수도 시스템

6장 청와대에 연못이 없어서 홍수가 난다
이렇게 간단한 여과장치만으로 충분한가요? | 수돗물값이 싸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걸까? | 날이 갈수록 댐을 믿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 다시 ‘빗물’이야기로 돌아가자 | 청와대에 연못을 만들면 홍수가 사라진다 | 마을을 돌아보고 | 한국의 시골에서 퍼올리는 지하수에 대해 | 라이샤 마을의 빗물시설

7장 다랭이논과 촘항
호랑이굴에 뛰어들다 | 다랭이논에 대한 설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 제주도 촘항의 의미도 다시 새겨야 합니다 | 간절한 마음을 거듭 확인하다 | 강창래의 나가는 말 | 못다 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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