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7.08.11. 전자책 출간
- 2017.08.10.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2.0MB
- 약 1.7만 자
- ISBN
- 9788969021564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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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바꾸기> 동시단의 원로 신현득 선생님의 한국 최초의 ‘연작 동화시집’
동화시는 형식면에서 시적인 짜임을 가지고 동화적인 내용을 담은 동시이다. 이야기를 담은 동시가 씌어져 동시집에 곁들어진 예는 있었으나 동화시집 갈래의 것으로는 이석현 시인의『메아리의 집』(1966, 성바오로출판사)이 처음이었다. 따라서 동화시를 한 시집으로 출간한 것으로는 이 동시집이 두 번째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시집은 다른 특성 하나를 더 지닌다. 하나의 주제로 엮어진 ‘연작 동화시집’ 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 시집은 동시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시집의 문장법은 필자가 개척한 [제3의 판타지] 기법으로 씌어졌다. 예를 들어 ‘나뭇잎은 나무의 부채다’ 하는 직유가 제1의 판타지라면, 나무를 인격화해서 나뭇가지가 나무의 팔이 되는 의인법은 제2의 판타지이다. 제3의 판타지는 종래의 환상기법에서 한층 나아간 판타지로 나무가 스스로 움직여서 과일을 익히고, 걸어서 사람의 집으로 과일을 나르고, “맛있게 드십시오.” 하는 인사까지 하는 표현 기법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은 시를 읽으며 색다른 문학적 유쾌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이야기가 있는 [동화시]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식물이 주는 영양과 산소가 인간 및 여러 생명체 유지에 절대적 요소임을 깨닫고 산림보호, 생명사랑 등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글 : 신현득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문구멍」이 입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년한국일보에서 취재부장을 지낸 뒤,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며 어린이를 위한 동시, 동화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아기 눈』 『고구려의 아이』, 동화집 『연필과 지우개 싹이 텄대요』 『바리공주』 등이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대한민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그림 : 신경순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대학에서 서양화를,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그동안 ‘신경순 동화일러스트전’ 등 개인전을 3회 열었으며 [화성에 배추 심으러 간다], [사탕, 과자 쉬어버리면 어쩌죠] 등 다수의 동시, 동화집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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