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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366호 상세페이지

기획회의 366호작품 소개

<기획회의 366호> <기획회의> 366호 특집 "사전의 실종, 진화인가 퇴보인가"
정보의 바다가 넘실거리는 21세기. 종이책이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무수히 흘러나왔지만, 가장 먼저 그 징후를 보인 것은 바로 ‘사전’이었다. 그렇다면 정말 이제 사전이 필요 없게 된 것일까. 이번 특집에서는 종이사전이 사라지고 있는 풍경을 사전의 퇴보로
볼지 아니면 새로운 진화로 볼지 고찰해본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 소개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1998년 9월 설립된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는 한국출판에 관한 구호적 주장에서 벗어나 출판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설립된 사설 연구기관입니다. 책과 출판에 관한 평론가들의 글을 모아 단행본으로 펴내고 있습니다. 한국출판의 현황을 살피고 출판과 책읽기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출간하는 단행본들은 출판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피부로 느낀 현재적 쟁점과 고민이 담겨 있어, 한국출판의 흐름과 역사를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를 발행하고 있으며 단행본 브랜드 북바이북, 어른의시간, 길밖의길을 통해 인문 교양서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목차

기획회의 차례 통권 366호 격주간

여는 글 내가 가진 유일한 재료/ 조경란(소설가)

특집- 사전의 실종, 진화인가 퇴보인가
사전의 탄생과 변화/ 김경집(인문학자)
종이사전의 가치 –종이사전의 축소, 퇴보이다/ 김선철(국립국어원 언어정보과장)
인터넷은 그 자체로 거대한 사전이다 –인터넷사전, 진화이다/ 김성신(출판평론가)
사전은 어쩌다 공공재가 되었는가 –인터넷사전 기획자의 생각/ 정철(정철 다음 지식서비스기획팀장)
나는 왜 『보리 국어사전』을 만들었는가 –종이사전 제작자의 생각/ 윤구병()
번역과 사전, 영과후진의 동반자 –번역가의 사전예찬/ 이희재(번역가)
저 세상에 가서도 사전을 사랑하자 –작가의 사전예찬/ 채인선(동화작가)
사전 먹는 사람에서 머리 없는 사람으로 –편집자의 사전예찬/ 고원효(문학동네 인문팀 부장)
사전형 책과 찾아보기/ 한기호(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남편의 서가 54
일기 쓰기는 괴로워 / 신순옥(『남편의 서가』저자)
세계 전자책 시장 읽기 29
이제 아웃사이드 인 전략이 필요하다 / 류영호(교보문고 신사업개발팀 차장)
책이 바꾼 삶, 숭례문학당 이야기 04
50대에 만난 독서토론, 60대에 꽃피우다 / 최병일(숭례문학당 강사)

분야별 전문가 리뷰
[문학] 어쩔 수 없는 일-『바벨』/ 황현경(문학평론가)
[인문] 90%를 위한 디자인-『디자인의 단서들』 / 김경집(인문학자)
[예술] 영화에서 배우는 미술-『스티브 잡스가 반한 피카소』/ 정민영(전<이모션>편집인)
[경제경영] 창의적인 기업에 창의적인 인재가 찾아온다- 『나는 스티브 잡스를 이렇게 뽑았다』/ 김은섭(『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저자)
[자기계발] 희한하게 불운한, 그러나 결코 죽지 않는-『사장이 되려면 마키아벨리를 만나라!』 / 김성신(출판평론가)
[아동] 서울 쥐에게 시골의 맛을-『공포의 맛』/ 김민령(아동문학평론가)
[청소년] 아버지 찾아 사막을 횡단하다-『투아레그의 딸』/ 김선희(번역가, 어린이책 작가)
[만화] 학문의 맥락-『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 김낙호(만화평론가)
[출판] 일상과 이상이 공존하는 공간, 서점-『오래된 빛』『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 이연호(책이있는글터 대표)

<기획회의>가 만난 사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이정모/ 장동석
과학은 본래 인문학이다

출판사 서평 새로나온 책 3월 베스트셀러 분석

편집위원의 말 사전에서 찾아낸 진중한 삶/ 장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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