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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영일반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

실패의 역사에서 배우는 100년 기업의 조건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40%8,280
판매가8,280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 표지 이미지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작품 소개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 "어떤 상황에서도 기업은 살아남아야 한다!”
세계경영의 대우, 국민 소주 진로, 아파트의 명가 우성, 섬유왕국 한일…
이 땅의 위대한 기업들은 왜 몰락했는가!

진로, 동아, 쌍용, 한일, 신동아, 극동…… 격동의 산업 부흥기 속에 ‘무한 질주’하던 한국의 위대한 기업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공병호 박사는 이들의 속사정을 깊이 살펴보며 이 책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에서 그 뼈아픈 몰락의 역사를 추적하고 이를 통해 내일을 위한 교훈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저자는 IMF 직전까지 한국 경제를 주름잡았던 20대 재벌기업들의 영광과 좌절, 부상과 몰락 등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기업의 생존을 가로막는 7가지 함정을 살펴본다. 또한 이를 거울삼아 제2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꿈꾸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총 3부를 통해 살펴본다.

1부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소규모 개인사업자, 신생 창업기업 그리고 재벌그룹들의 흥망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기업이 롱런하기 어려운 이유를 살펴보며 2부는 외환위기 전후 몰락에 이른 20개의 대표적인 재벌(기업집단)들의 흥망을 주요 원인 중심으로 7개 그룹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또한 마지막 3부는 “100년 기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다루고 있다. 이 책 속의 이같은 한국 기업 격동의 50년을 살펴보며 그 욕망과 몰락의 쓰라린 역사에서 독자들은 내일을 위한 기업 생존의 지혜와 통찰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경제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본격 시도한 대한민국 기업실록[實錄]
한국의 20대 재벌기업들, 그들의 영광과 좌절의 흥망사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지속 생존을 가로막는 고질적 문제점과 극복 방안을 모색한다!

2011년 1월 GM대우자동차는 이제 더 이상 ‘대우’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시보레’란 브랜드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한때 ‘국민경차’ 등을 만들어내며 한국 자동차 시장을 호령했던 대우. 대우그룹 해체 이후 2002년 GM에 인수되는 등 굴곡의 30년 역사가 끝나는 쓸쓸한 순간이었다.
어디 대우뿐인가? 진로, 동아, 쌍용, 한일, 신동아, 극동…… 격동의 산업 부흥기 속에 ‘무한 질주’하던 한국의 위대한 기업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이에 한국 기업들을 지근거리에서 연구하며 그들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깊숙이 살필 수 있었던 경제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에서 그 뼈아픈 몰락의 역사를 추적하고 이를 통해 내일을 위한 교훈을 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IMF 직전까지 한국 경제를 주름잡았던 20대 재벌기업들의 영광과 좌절, 부상과 몰락 등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기업의 생존을 가로막는 7가지 함정을 살펴본다. 이를 거울삼아 제2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꿈꾸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 책은 모두 3개의 부로 이뤄져 있다. 1부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소규모 개인사업자, 신생 창업기업 그리고 재벌그룹들의 흥망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사업 세계에서 롱런하기란 얼마나 힘겨운 일인가를 살펴본다. 2부는 외환위기 전후 몰락에 이른 20개의 대표적인 재벌(기업집단)들의 흥망을 주요 원인 중심으로 7개 그룹으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3부는 “100년 기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다루고 있다.
특히 공병호 박사는 이 책에서 기업 몰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무모한 사업다각화, 조직 관리의 패착, 사업구조 쇄신의 실패, 시장을 읽어내는 통찰력 부재, 오너의 자질과 경영 능력 부족, 급격한 환경변화와 불운, 정치권력과의 불협화음 등을 꼽았다.
무모한 사업 다각화로 끝나버린 ‘국민 소주’ 진로의 아성, 회장 1인의 독주 속에 조각난 세계경영의 꿈 대우그룹, 삼성가의 성골이었음에도 사람의 장벽을 물리치지 못해 쓰러진 새한, 숨가쁜 유통망 확장 속에 조직의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못했던 뉴코아, 시대 변화에 재빨리 변신하지 못한 섬유업계의 공룡 한일, 시장을 읽어내는 통찰력이 부족했던 나산, 자산이 부채보다 많았음에도 의혹만 남긴 채 해체의 비운을 맞이한 건설왕 동아…….
이처럼 한 편의 드라마보다 더 긴박한 기업 생멸의 과정을 읽노라면 각각의 몰락 원인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결국 흥하는 것도, 망하는 것도 사람에 의한 것임을, 사람의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공병호 박사는 기업이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지나침’ 즉 ‘과속, 과욕, 과신’을 주의하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은 딱딱한 경제 전략서처럼 분석과 전략 제시에 주안점을 두기보다 마치 교양역사서와 같이 한 기업의 생멸 과정을 흥미롭게 기술하고 읽는 이로 하여금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문제의식을 품게 만든다. 많은 기업 관련 도서들이 해외 필자들에 의한 해외 기업에 대한 책인 데 반해 한국의 필자가 한국 기업의 역사에 대해 총체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 본 도서의 가치가 더해질 것이다.
사업에서 망한다는 것은 사업가에게는 모든 것을 잃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기에 기업을 이끄는 이들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지속생존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스스로를 다스려야 한다. 바로 『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는 오늘 ‘100년 기업’을 꿈꾸는 이들이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훌륭한 반면교사가 되어줄 것이다. 나아가 개인들에게도 각자 인생의 터전에서 영광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주의하고 어떠한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지 깊은 통찰을 전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공병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0년 5월 10일
  • 학력 1987년 라이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1983년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 경력 교보생명 사외이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2011년 코아정보시스템 대표이사
    2011년 인티즌 사장
    2000년 자유기업센터 소장
  • 수상 1997년 제9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1996년 제8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1995년 제7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블로그

2014.1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孔柄淏
1960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에 미국 라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와 자유 경제원 초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기업과 기업가정신, 기업 부침사(浮沈史)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가 출간한 최초의 대중서는 『한국기업 흥망사』(1993)이다. 자유시장경제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굳건한 신념을 갖고 있는 저자는 『10년 후 한국』(2004)을 통해 한국 사회의 앞날을 전망한 바 있다.『한국경제의 권력이동』(1995),『시장경제란 무엇인가』(1996),『시장경제와 그 적들』(1997)로 제7, 8, 9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인간, 경제, 경영 에 대한 깊은 이해와 냉철한 시선 그리고 탁월한 사유로 20년 이상 이 시대의 지성으로서 책임 있는 행보를 보여온 그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경제경영 분야의 전문가이다. 세상에 대한 전방위적 지식과 높은 탐구의식을 기반으로 자기계발, 기업 가 연구, 기업흥망사, 사회평론, 서양고전, 성경 등 다양한 주제로 집필 영역을 확장하면서 열정적인 저작과 강연 활동을 해왔다.

저서는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2001),『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2005),『사장학』(2007),『내공』(2009),『10년 법칙』(2010),『대한민국 기업흥망사』(2011),『고전강독1, 2, 3, 4,』(2012),『공병호의 성경공부』(2014),『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2015),『3년 후 한국은 없다』(2016),『김재철 평전』(2016) 등을 포함하여 100여 권에 이른다.

목차

프롤로그: 오늘 우리가 패자의 역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

1부 한국 기업 50년, 그 생과 사의 기록
1. 대기업과 재벌의 극심한 부침
2. 갈수록 떨어지는 중소기업의 생존율
3. 규모의 전쟁에서 밀려버린 개인사업자와 창업기업
4. 무엇이 기업의 흥망을 결정짓는가

2부 한국의 재벌기업, 그들은 왜 몰락했는가
1장 무리한 사업다각화
1. 진로그룹 과속과 과욕으로 침몰에 이른 ‘국민소주’
2. 쌍방울그룹 레저사업에 묶여버린 30년 성공신화
3. 우성건설그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무너진 명품 아파트 ‘우성’

2장 조직관리의 패착
1. 대우그룹 1인 독주 속에 조각난 세계경영의 꿈
2. 뉴코아그룹 시스템 없는 확장 속에 앞에서 남고 뒤에서 밑지다
3. 새한그룹 사람의 장벽을 물리치지 못한 2세 경영자의 불운

3장 사업구조 쇄신의 실패
1. 대농그룹 그룹 전체의 부실을 막다가 힘에 부친 미도파
2. 한일그룹 시대 변화에 재빨리 변신하지 못한 섬유업계의 공룡
3. 갑을그룹 의욕만 앞선 사업 변화가 세계 3대 면방업체의 꿈을 꺾다

4장 시장을 읽어내는 통찰력 부재
1. 쌍용그룹 계열사를 매각의 길로 운전한 쌍용자동차
2. 삼미그룹 지나친 다각화도 문제, 지나친 집중화도 문제
3. 나산그룹 기네스북에 오른 슈퍼브랜드 부동산으로 뜨고 유통으로 지다

5장 오너의 자질과 경영능력 부족
1. 해태그룹 “과자 만들던 회사가 정밀한 오디오를 만들겠어?”
2. 한보그룹 로비 왕국 한보, 기업에게 정의(正義)란 무엇인가
3. 고합그룹 대북사업으로의 외도, ‘속빈 강정’의 고속성장

6장 급격한 환경 변화 속 준비되지 않은 불운
1. 극동건설그룹 외환위기의 파고 앞에 악수(惡手)가 되어버린 인수합병
2. 거평그룹 부동산개발의 행운아, 성장도 빨랐고 후퇴도 빨랐다
3. 신호그룹 시대를 잘못 만난 부실 기업 매수합병의 귀재

7장 정치권력과의 불협화음
1. 동아그룹 “나는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
2. 신동아그룹 이 땅에선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어야 기업 한다

3부 100년 기업을 꿈꾸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제언
1. 영광을 꿈꾸는 기업이 기억해야 할 것
2. 생존과 성장의 두 바퀴를 굴려라
3.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라
4. 핵심 사업을 확실히 구축하라
5. 업(業)의 방향을 분명하게 결정하라
6. 인재의 두뇌력을 충분히 활용하라
7.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비전을 가져라
8. 더욱더 윤리적이어야 한다
9. 기업 승계과정을 확실히 하라

에필로그: ‘지나침’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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