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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청년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부들부들청년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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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청년작품 소개

<부들부들청년> “우리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아니라, 사정이 나쁜 사람들입니다.”
- 손아람, “망국선언문” 중에서

1년 전 취재팀이 처음 머리를 맞댔을 때만 해도 ‘부들부들’은 아직 발화점에 이르지 못한 분노였다. ‘부들부들’이 분노로, 분노가 변화를 향한 실천으로 진화할 때 한국 사회가 질적 전환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취재팀의 생각이 짧았다. 청년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매서워졌다. 이들은 저소득층 청년 가구가 한 달에 고작 81만 원을 벌고, 자기 자신이 계약 기간 1년 이하의 비정규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확률이 20퍼센트에 달하는 원인을 캐묻기 시작했다. 정치는 이제 어떻게 답할 것인가? 우리는 알고 있다. 세상은 한 번에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천천히 가더라도 제대로 구조를 바꿔 내야 한다는 것을.
-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보통의 청년’

11.2퍼센트
2017년 4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1.2퍼센트를 기록했다.

21 대 1
2017년 6월 15일 행정자치부는 지방직 9급 공무원(서울시 제외) 1만315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22만50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5명 중 3명
2015년 8월 기준으로 청년층의 64퍼센트, 즉 5명 중 3명이 비정규직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2009년에 비해 10퍼센트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5개월
평균 11개월간 준비해 취직한 한국의 청년 10명 중 6명이 15개월 만에 첫 일자리를 그만두고 있다. 긴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릴 뿐 사람으로 대우하며 키워 주리라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8명
2015년 한 해 동안 3,013명의 청년이 자신의 생을 파괴했다. 20·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다. 통계대로라면 오늘도 청년 8명이 목숨을 끊었을 것이다.

그리고 29만여 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청년’이라고 입력하면 나오는, 2016년에 작성된 기사 숫자다. 하루에 795건씩, 한 시간에 33건씩 쏟아진 셈이다. ‘헬조선’이라고 검색해도 7,790건의 기사가 이어진다. 대개 ‘청년이 힘들다.’는 글과 통계이다. 한 해 1천만 원대의 학비, 그에 따른 학자금 대출 문제, 스펙 경쟁, 취업난, 저임금, 치솟는 주거비 등 클릭 몇 번이면 마치 우리 사회의 모순이 응축된 듯한 이들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러나 여전히 그 범주에조차 온전히 포함되지 않는 ‘청년 밖의 청년들’이 있다.
일례로 2015년 20세가 된 청년(1996년 출생자) 가운데 ‘인 서울’ 4년제 대학 진학자는 7.17퍼센트에 불과하다. 다른 청년들은 서울 외 지역 4년제 대학 진학(29.75퍼센트), 전문대 진학(20.26퍼센트), 취업(8.95퍼센트) 등을 택했고, 무직이거나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17.18퍼센트)도 상당수였다. 언론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주로 다뤄 온 사이, 이들은 자신들을 ‘똥통’, ‘노답’이라고 부를 만큼 무력감에 빠져 있었다.
이 책은 131일간 1천5백 명 넘는 청년들을 만난 기록이다. 저자들은 선입견이나 특정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다양한 유형의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관찰자가 되어, 통계만으로는 엿볼 수 없는 청년들의 언어를 가감 없이 담아내려 했다. 이를 통해 ‘청년’이라고 뭉뚱그려 표현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고민뿐만 아니라 이 세대 내에서 나타나는 이질적인 풍경까지 낱낱이 드러냈다.


청년을 소비하는 ‘청알못’ 한국 사회

“청년들이 위험한 도전을 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명박 전 대통령)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봐라. 어디 갔느냐고, 다 중동 갔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

‘청년’은 꾸준하게 사랑받는 인기 상품이다. 청년들이 고달플수록 ‘청년’은 잘 팔렸다.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은 여야 가리지 않고 청년을 찾아 “청년 실업 해소하겠다.”고 공언했다. 대기업도 “청년 고용에 앞장서겠다”, “스펙 초월 채용을 하겠다.”고 나섰다. 청년을 불러내고 소비하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청년의 삶은 나빠졌고, 청년들은 지쳐 갔다. 2016년 1월 13일 “노동 개혁은 사실 청년들을 위한 것”이라고 대국민 담화를 한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음 날 청년 단체들이 청와대 앞에 모여 “청년 팔이”라며 반박한 이유이기도 하다.
“요새 청년들은 도전 정신이 없다.”고 여기는 이들은, 1만 명가량을 뽑는 지방직 공무원 채용 시험장에 20만 명이 모여드는 모습을 그 증거로 제시한다. 하지만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대학까지 졸업한 토박이 김혜인 씨(24세)는 친구들 가운데 강원도에 남은 부류는 대부분 공무원이라며, “지역에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지방직 공무원은 지역 출신에게 지원 자격이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그래서 공무원을 하는 친구들은 강원도에 많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청년들이 한 달 소득으로 필요하다고 답한 ‘3백만 원’을 가리켜, “눈높이를 낮추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는데, 그러질 않는다.”며 못마땅해 한다. 그러나 청년들이 말하는 ‘월 3백’은 ‘그 이하로 벌면 연애든 저축이든 독립이든 뭔가 하나 이상을 포기해야’ 하는 이상향인 동시에 기준이었다. ‘내일을 꿈꾸며 안정적으로 삶을 계획해’ 꾸려 갈 수 있게 해줄 ‘월 3백’과 실제 월급 사이의 간극은 체념과 포기로 채워졌다. 일하면서도 충분한 대가를 기대하지 못하고 언제든 쉽게 버려질 수 있는 값싼 소모품 취급을 받는 청년들은 스스로 ‘사축’이라며 자조한다.
“그렇게 힘들면 왜 맞서 싸우지 않을까?”라며 청년들에게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지방 도시의 LED 전구 회사에 취업한 조성빈 씨(가명, 19세)는 하루 열두 시간 일하고 한 달에 120만 원을 번다. 일이 끝나고 기숙사에 오면 녹초가 되어 잠든다. 스마트폰은 있지만,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고 노래만 들을 뿐, 뉴스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지 않는다는 그는 현실에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다고 했다. 청년들은 부조리한 현실을 개선하는 데 쉽사리 나서지 못한다. 얻을 것은 크지 않아 보이는데, 잃을 것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한국 정치에 청년은 없다

“이런 얘길 어디에 해야 할지……. 얘기한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잖아요.”
“우리를 ‘소비’하지 말라. 아파도 된다고 말하지 말라.”

청년들은 ‘부들부들’ 떨면서 가슴속에 사회에 대한 경고와 불만을 넓고 깊게 누적시키고 있다. 비정규직 부모가 비정규직 자녀를, 저임금 노동자가 저임금 노동자를 낳고 있다. 정규직 임금의 평균 53.5퍼센트를 받는 비정규직의 비중은 ‘25세 미만’과 ‘60세 이상’에서 가장 높다. 교육이 ‘계급의 사다리’라면 특목중·고 네트워크가 가장 꼭대기가 된 지 오래이지만, 그 특목고생의 50.4퍼센트는 가족의 월 소득이 5백만 원을 넘었고, ‘2백만 원 이하’를 버는 가정은 15퍼센트에 불과했다(서울 지역 고등학교 1학년의 학교 유형별 가구 소득분포 자료 참조). ‘청년 문제’는 비단 청년만의 문제가 아닐 만큼 복합적이기에, 헤쳐 나갈 길을 찾지 못한 그들은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돌리곤 한다. 자신들의 고통을 정당이나 시민 단체, 심지어 친구들에게도 털어놓지 않는 청년들은 고립되어 간다. 청년에게 집적된 사회적 갈등과 문제를 공적 영역으로 의제화해야 할 정치 역시 문제의 주위만 겉돌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세력화되지 못한 청년들은 비시민이다. 모두가 ‘청년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1차 원인은 당사자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대표성의 한계에 있다. ‘분노하라 시위’를 계기로 포데모스를 오랜 양당 구조에 파열음을 내는 제3 정당으로 이끈 스페인 청년의 힘, 오랜 진공 상태였던 정치 공간에 숨 쉴 틈을 마련한 일본의 청년들, 10대 때부터 당내 청년 조직에서 활동하면 거물급 정치인이 될 수 있는 기반이 자리 잡은 독일 정당의 사례들(이 책의 2부)은,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살피고 도입하는 것 못지않게, 청년들 자신의 목소리가 온전히 대표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것의 중요성을 새기게 한다.

청년 정치란?
‘청년 정치’라는 모호한 개념이 부유하는 상황은 역설적으로 ‘청년 문제’를 진지하게 소화하지 않는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청년 문제는 부의 대물림, 저임금·불안정 노동 심화 등이 얽혀 터져 나온 ‘현상’이다. 청년 문제는 단순히 청년이 국회로 들어간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적어도 기성세대와 절연한 청년이 많이 들어간다면, 불평등 구조 등을 푸는 데 전력을 쏟지 못하게 하는 계파 정치나 밀실 정치의 영향력이 약화되리라는 기대를 품을 수 있다. 이관후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은 “미국의 버니 샌더스가 보여 주었듯이, 새로운 콘텐츠와 의제, 기존과 다른 대안을 내놓는 것이 청년 정치”라면서 “앞으로의 청년 정치는 고졸, 지방에 있는 청년, 20대 미혼모 등 청년이면서도 사회의 관심에서 비켜나 있는 이들에게 관심을 쏟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209~210쪽).
청년 문제가 한국 사회의 화두가 되면서 이 같은 ‘청년 정치’를 호명하는 목소리는 더 커졌다. 그럼에도 정당에서 청년 정치인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 나이 상한선을 ‘만 45세’ 이하로 높인 주요 정당도 있었다. 20·30대가 정치권에 진입하기는 그만큼 더 어려워졌고, 그 결과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평균연령은 55.5세로 역대 최고령 국회가 되었다. 40세 이하 의원은 세 명에 불과하다. 청년은 왜 국회에 들어가기 힘들까? 청년은 왜 정치의 중심에 서지 못할까? 청년 문제를 푸는 정치는 불가능한가? 이런 질문을 품고, ‘있는 그대로의 청년’을 동등하게 ‘인정’하는 데서 청년 문제의 해법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여기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대한민국의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키워드
이생망
“이번 생은 망했다.” 내세나 환생을 꿈꾸는 사람들이 쓸 법한 말을 청년들이 자주 입에 담는다. 줄여서 ‘이생망’이라고 부른다.

똥통
주로 스무 살부터 취업을 시작하거나 비수도권에 살고 있는 ‘청년 밖의 청년’이 자신을 자조적으로 가리키며 하는 말. 대한민국의 청년 문제가 ‘인 서울’ 대학의 졸업자나 취업 준비생에게 맞춰져 있음을 보여 준다.

사축
절반 이상의 청년에게 야근은 일상이 됐다. 스펙을 쌓던 몸은 회사의 부속품이 됐고, 계약만큼만 돈 받고 계약보다는 훨씬 많이 일한다고 생각한다. 저녁도 없고, 미래도 그려 볼 수 없는 하루. 청년들은 회사에 길들여져 가는 서로를 ‘사축’이라고 불렀다.

청년 팔이
‘청년’은 꾸준한 인기 상품이다. 청년들이 고달플수록 ‘청년’은 잘 팔렸다. ‘청년’ 소비는 정치에서 경제·문화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은 여야 가리지 않고 청년을 찾아 “청년 실업 해소하겠다.”고 공언했다. 대기업도 “청년 고용에 앞장서겠다”, “스펙 초월 채용을 하겠다.”고 나섰다. 정작 청년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쌍봉형 가난
비정규직 부모가 비정규직 자녀를, 저임금 노동자가 저임금 노동자를 낳고 있다. 정규직 임금의 평균 53.5퍼센트를 받는 비정규직의 비중은 ‘25세 미만’과 ‘60세 이상’에서 가장 높다. 쌍봉낙타처럼, 두 개의 봉우리가 솟은 형태다.

지·옥·비
지하방·옥탑방·비주택(비닐하우스 등)을 전전하는 청년들이 꽉 막힌 현실을 자조하는 말이다.

월 3백
청년들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먹고살고, 저축하고, 명절 때 부모님 용돈 드리고, 학자금도 갚아 가며, 연애하고 결혼하려면 필요한 돈으로 ‘월 3백만 원’을 말했다. 그러나 그 돈은 주말 잔업을 다 해도 못 받는 ‘인생의 벽’이기도 하다.

ㅇㅈ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할 때 붙이는 관용구로 쓰인다. 청년들에게 ‘인정’이란 ‘있는 그대로의 청년’에 대한 수긍을 의미한다. 역설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존재감이 미약한 청년의 위치를 드러내기도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김서영
청년이고 청년 기획을 했지만, 아직도 청년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육아, 출산, 결혼, 자립, 이주 등 청년기의 여러 이슈를 더 다루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불평등, 고령화, 남성성 등을 탐구하고 싶다. 『경향신문』 모바일팀에서 일하고 있다.

김원진
‘청년 문제’를 취재하라는 지시를 받았을 때의 막막함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경향신문』 사회부에서 각종 사건?사고를 취재하고 있다. 주류보다 비주류의 이야기, 권력자의 말보다 소수자의 말, 그리고 그들의 표정을 담은 기사를 자주 쓰고 싶다.

박재현
『경향신문』에서 청년 시절을 보냈고, 지금은 데스크로 사무실에서 기자들이 보낸 기사를 확인하는 ‘슬리퍼족’이 됐다. 지식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남들이 하는 것을 보면 따라해 보고 싶어 한다.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경제를 보는 법, 신문을 활용하는 법 등에 대해 쓰고 싶다.

송윤경
‘부들부들 청년’ 취재기자 중 나이가 가장 많아 맏이(?)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후배들에게서 배운 게 더 많았다. ‘끝내고 웃자’던 내가 ‘하면서 웃자’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고, ‘나’를 내려놓으면 함께 행복 해질 수 있음을 깨달은 것은 모두 그들 덕분이다.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에서 환경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이혜리
『경향신문』 사회부 법조팀에 있다. 세상이 주목하지 않는 곳에 빛을 비추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확신에 차있기보다 고민을 거듭하며 방황할수록 좋은 기자가 되리라고 믿는다. 이 책을 만들면서 그 의미를 조금은 찾은 것 같다. 다만 이번 생은 망했으니 다음 생에는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이효상
취업 준비생으로 3년, 반지하 자취생으로 5년을 보냈다. 독립 후 10여 년간 세면대 없는 집을 전전하다 1년 전 세면대가 생겼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덜 애면글면할 걸 싶다가도 이렇게라도 돼서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이야기를 쓸 수 있어서 내내 감사했다. 『경향신문』 산업부에서 4차 산업혁명이 뭔지 탐구 중이다.

정대연
‘부들부들 청년’을 취재할 당시 선배의 전셋집이 비어 월세 10만 원을 내고 살다가 이제는 원룸 전세로 ‘신분 상승’을 했다. 술과 담배에 찌든 삶을 조금이라도 씻어 보고자 최근 운동을 시작했다. 혼자 지내는 삶이 즐겁지만 너무 익숙해질까 봐 두렵기도 하다. 『경향신문』 전국사회부에서 서울시를 취재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7

1부 보통의 청년
이생망 15
똥통 23
사축 39
찍퇴 47
청년 팔이 59
쌍봉형 가난 67
지?옥?비 81
월 3백 93
ㅇㅈ 107
다시, 청년 119

2부 다른 나라의 청년들
일본 : 우리의 미래를 마음대로 결정하지 말라 127
타이완 : 청년, 귀신 섬을 흔들다 143
스페인?독일 : 우리가 외치면 공약이 된다 161

3부 한국의 청년 정치
장그래는 구고신을 찾지 않는다 183
한국 정치에 청년은 없다 201
‘청년법’을 만들 때다 215

취재를 마치고 230
에필로그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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