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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동네 게시판 상세페이지

개구리 동네 게시판작품 소개

<개구리 동네 게시판>

크레용하우스 동시집 시리즈 1권. 1992년 새벗문학상으로 등단하여, 제2회 푸른문학상, 제1회 연필시문학상,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박혜선 시인의 동시집이다.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 동시 '버려진 깡통에서'를 포함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노래한 51편의 아름다운 동시가 담겨 있다.

박혜선 시인은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개구리들에게 대청소를 알리는 귀엽고 재미있는 동시 '개구리 동네 게시판'을 비롯해, 사람들에게 차이고 밟혀 깡통 속에서 자라는 풀이 다칠까 마음 졸이는 깡통의 마음을 노래한 '버려진 깡통에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어법으로 가족과 자연, 우리 주변의 사물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제2회 푸른문학상 수상 시인 박혜선이 그린 가족과 친구, 자연 이야기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 동시를 포함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노래한
51편의 아름다운 동시가 담겨 있습니다.

1992년 새벗문학상으로 등단하여, 제2회 푸른문학상, 제1회 연필시문학상,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박혜선 시인의 새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삶을 그린 시를 선물해 온 박혜선 시인은 『개구리 동네 게시판』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어법으로 가족과 자연, 우리 주변의 사물을 이야기합니다.

『개구리 동네 게시판』에는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개구리들에게 대청소를 알리는 귀엽고 재미있는 동시 '개구리 동네 게시판'을 비롯해, 사람들에게 차이고 밟혀 깡통 속에서 자라는 풀이 다칠까 마음 졸이는 깡통의 마음을 노래한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 동시 '버려진 깡통에서', 시골에서 주인을 위해 논밭으로 막걸리를 나르고, 논둑에 앉아 저녁놀을 감상하던 주전자의 회상이 담긴 '쭈그렁 주전자', 비와 맞서지 않고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우산의 맘을 노래한 '우산이 비 구경을',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처럼 친구와 나 사이에도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아이의 마음을 노래한 예쁜 시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노래한 51편의 동시가 담겨 있습니다.

시인은 ‘작가의 말’에서 시는 끝까지 읽어 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눈길이 머물러 주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그런 친구라고 말합니다. 또, 시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자신의 생각이 어떤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한다면 시도 그런 사람에게 힘이 되는 멋진 친구로 늘 함께할 거라고 말합니다. 작가의 이야기처럼 시는 읽는 이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나눠주고 슬프고 힘들 때면 위로가 되는 멋진 친구입니다. 아무 때나 불러내도 반갑게 달려오는 친구, 시와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우리의 마음도 아름답고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저자 소개

박혜선 시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동화도 함께 쓰고 있습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텔레비전은 무죄』『위풍당당 박한별』등이 있습니다.

김정진 그림
경기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선생님은 2000년부터 2004년 동안 한국출판미술
대전에서 아홉 번이나 입상하였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도 여러 번 참여했습니다. 현재 한국어린이그림책협회 회원이며, 『떴다! 방구차』『개구리 삼촌』『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정약용 공부법』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가족과 함께 걷는 길
외갓집에 가면
우리 엄마
뒷모습
지팡이
후회
부럽다 리모컨
등 밀기
우리 동네 바리공주
할머니
땅에 서고 보면
비둘기가 부러운 날
논에 비친 산 그림자
한눈팔면 안 돼

2부 친구네 집으로 가는 길
온전한 게 아닐 땐
오후 여섯 시의 운동장
개구리 동네 게시판
'똥'자가 들어간 벌레들아
사람 보기
눈 그친 오후
처음이라는 거
잠꼬대
이사
상을 주고 싶어요
꼬랑내가 마이크를 잡았다
과자 좋아하는 아이들만 보렴
호박 나라 미인 대회

3부 숲으로 가는 길
지구의 발자국
사마귀
서울에 갇힌 두더지
수입 콩
조팝나무
아파트의 감나무
가로수
담쟁이
흙비
미안하다 바람아
참 잘 어울린다
모래의 숨구멍
떨어진 감
썩은 말뚝

4부 혼자 걸어 가는 길
마음을 이어 주는 다리
버려진 깡통에서
다 똑같다
쓰레기통
일 학년 때 나는
우산이 비 구경을
쭈그렁 주전자
책을 읽다가
나는 로봇이다
돼지에게 연필을 쥐어 주면
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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