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표지 이미지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작품 소개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브런치,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
마흔을 앞두고서야 알게 된,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는
30대 후반전의 이야기.

부딪히고 깨지고 다치고 아물기를 반복하며 힘겹기만 한 20대를 지나 30대 후반전에 접어든 여전히 힘겹지만,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다.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30대를 거의 보냈지만 여전히 진로에 대한 고민에 몸서리를 치고, 회사와 삶 어느 것 하나에도 확신이 생기지 않고 여전히 불안하지만 진심으로 자신의 삶을 정면 돌파하는 캘리그라피 디자이너이자 작가 이현진.

“인간관계가 돈으로 환산된다면 난 김 대리와의 관계를 환불받고 싶다.”
“그놈의 정 말고 돈으로 주면 안 되겠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대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30대를 거의 다 보내고 나서야 알게 되었고 말할 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글과 낱말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지치고 시들해진 당신의 일상에 작은 위로로, 공감으로, 소화제 같은 시원함으로 다가올 것이다.


출판사 서평

“싹싹하지 않은 사람도 매력이 있다! 싹싹하지 않은 자신을 싫어하느라
보석같이 빛나는 자신의 장점을 숨기지 말자”

‘ 카카오 브런치, 브런치북 6회’ 대상에 선정된 「싹싹하진 않지만,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부딪히고 깨지고 다치고 아물기를 반복하며 30대를 거의 보낸 지금도 인생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여전히 꿈과 진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다. 직장인으로, 지금은 프리랜서로 겪는 고충과 사회생활을 하며 겪는 인간관계. 자식으로, 가족의 구성원으로 부딪히는 다양한 이야기들. 어쩌면 틀에 맞춰진 대한민국 행복 리스트를 따라가다 찢어진 가랑이와 병든 마음만 남은 것 같은 나. 이런 자신에게 공감하는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 주고 싶다고 한다. 지치고 힘든 마음에 위로가 되어 주고 싶다고 말한다.


“알아, 말 안 해도 내가 네 마음 다 알아.”

힘겹고 지루한 일상에서도 누군가 내 맘 알아주는 사람 하나 있다면 그 힘든 일상 버텨낼 힘이 생기지 않을까? 지치고 사소한 것들에 시들해져 버린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이 나게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것이 작가는 이 책을 쓴 이유이자 바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싹싹하지 않은 사람도 매력이 있다. 싹싹함 말고 다른 매력이!”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인간관계가 돈으로 환산된다면 난 김 대리와의 관계를 환불받고 싶다.”

작가 특유의 솔직함과 담백함으로 어떤 이에게는 공감을, 어떤 이에게는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는 힘겨운 삶을 버티듯 살아내고 있는 당신에게, 아무도 내 마음 몰라준다고 느끼고 있을 누군가에게 괜찮다고, 내가 네 마음 다 알고 있다고 전하는 작가의 메시지이다. 부디 자신의 삶이 더 소중하고 애틋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 소개

저 : 이현진


싹싹하지 않습니다.
심플하게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시켜서 하는 건 잘 못 하는데, 좋아서 하는 건 진짜 잘합니다.
회사원이자 디자이너였지만 글을 쓰기 시작하며 한 단어로 정의되는 삶을 살기 싫어졌습니다. 나를 하나씩 더 추가하며 여러 가지의 나로 글을 쓰며 사는 것이 꿈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
1장. 내가 이상한 거야? : 나를 괴롭히는 끊임없는 복병들

- 도망치는 거 아니고 퇴사하는 거야
- 생계가 무기도 아니고 그만 좀 휘둘러
- 관계를 환불하고 싶은 직장동료
- 식사도 업무의 연장입니까?
- 전쟁에서 무서운 것은 총이 아니라 살벌한 눈빛
- 다들 그렇게 안 살아
- 나는 당신의 막내가 아니야
- 짠 내 나는 사람들
- 왜 이래요 4년제 나온 사람끼리
- 남의 의견에 흔들리면 멀미나 나겠지
- 취업의 물리학
- 나이를 먹는 만큼 어른이 되는 건 아니라서요
- 네 마음대로 나를 판단하는 겁니까?
- 인연을 노력하면 눈물이 난다
- 오늘은 꼭 싫다고 말해
- 나는 실시간 검색어가 싫다

2장. 싹싹하지 말자 : 욕먹고 살아온 덕에 알게 된 30대 후반의 이야기들

- 30대 후반전에 백수가 되었다
- 오천만 원을 못 모아도 빛나는 존재
- 불타오르게 일하다 재가 되지
- 싹싹하지 말자
-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 '좋아요'로 경쟁하진 맙시다
- 커피는 천천히 마시는 거야
- 정 말고 돈으로 줘
- 무서운 눈길은 넣어둬
- 나부터 좀 위로하자 제발
- 남의 행복에 관심 좀 끄면 안 되겠니
- 쫄리며 살고 싶지 않아
- 너는 왜 시집 하나 못 가서
- 자유 형식 자기소개서

3장. 쓸모없는 것들을 해요 : 30대 후반, 여전히 막막하지만, 지금의 내가 더 좋아

- 때로는 의외의 곳에서 위로를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30대의 혼자는 애써 당당한 척하는 것
- 구겨지면 펴면 되지
- 익숙해질수록 설렘은 바닥난다
- 더 이상 축의금을 내지 않기로 했다
- 느린 게 더 좋아!
- 30대, 로맨스가 더! 필요해
- 쓸모없는 것을 해요
- 피곤 말고 낭만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