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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좋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지금 이대로 좋다

소장종이책 정가14,800
전자책 정가30%10,360
판매가10,360
지금 이대로 좋다 표지 이미지

지금 이대로 좋다작품 소개

<지금 이대로 좋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
삶은 늘, 매일, 매순간 새롭습니다.
오늘, 첫 만남입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는 2012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매일 180여 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글과 그림, 영상으로 전달되고 있는 우리들의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법륜스님이 국내외 1250회의 강연에서 7천여 명과 대화한 이야기를 바쁜 현대인들에게 맞는 짧은 글과 이미지로 구성하여 sns채널에 발행해 왔습니다. 이 가운데 대중들의 높은 조회와 높은 공감을 받은 알찬 내용들만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는 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바늘구멍 같은 일자리, 치솟는 집값, 나만 오르지 않는 것 같은 월급, 내 마음 같지 않은 현실에 오늘도 힘 빠지는 하루를 보냈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합니다.

직장 일에, 가사 일에, 학업에 지쳐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
잠시 멈추고 책을 들어 자신을 바라보라고 권합니다.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 책(힐링 에세이)을 들어보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본 좋은 말(인생에 도움 되는 명언)도 다시 찾아보지만,
정작 내 문제에는 눈앞이 깜깜해지는 당신에게
법륜스님의 명쾌한 해법이 담긴 『지금 이대로 좋다!』를 추천합니다.

얼핏 들으면 당연한 소리 같지만, 다시 한 번 곱씹어보면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 이제 우리 삶의 진솔한 고민들이 담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지금 이대로 좋다』에는 우리 삶의 고민들이 담겨 있습니다.
각자의 문제를 이야기 하지만,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문제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진짜 내 모습은 어떤지,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지금 이대로 좋다』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버티고 있나요?

오늘도 되는 일 없이 마음만 바쁜 하루를 보내지는 않았나요?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지만, 어쩐지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기중심을 지키기 어렵다고 느끼나요?
지긋지긋한 내 모습과 고쳐지지 않는 습관에서 자유롭고 싶나요?
보고 들으면 그 순간에는 바꿔야지 다짐하지만, 돌아서면 내 문제에는 다시 깜깜해지나요?
속으로라도 울고 싶을 만큼 힘들고 괴로운 날에는 부정적인 생각만 마구 떠오릅니다. 그런 순간에 탁! 그 생각을 멈추게 하는 단 하나의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책 속의 고민들

자존감, 우울, 성공, 행복, 사랑, 가족, 직장, 인간관계, 화, 수행 등

당신은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누구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건지 고민입니다.”
“큰 꿈을 이루려고 무리하다 보니 자꾸 몸이 아프고 불안해져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합니다.”
“사는 게 우울하고 꿈이나 열정이 없어요.”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기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욕심을 어떻게 절제하시나요?”
“독립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저를 위해 사셔서 부담스러워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눈치 보고 아부하기 싫어요.”
“영업직에 있는데 사람 만나는 게 부담스러워요"
“휴직중입니다. 처음엔 잘 쉬다가 이제 슬슬 초조해지는데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어요.”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마음 놓고 소주 한 잔 마실 친구가 없어요. 누구는 왠지 불편하고 또 누구는 자기주장이 강해서 머리가 아프고 이젠 오래된 친구도 예전만큼 편하지 않아요.”
결혼해서 35년간 남편을 먹여 살렸는데 내가 아프니 나 몰라라 하네요.”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지금 이대로 좋다』 책 속의 이야기

언제나 지금 이대로 좋은 삶이어야 합니다.

책은 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있으라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고. 그 생각의 본질을 찾으라고.

무의식적인 감정의 습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더는 괴로움이 생기지 않는 것,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꾸고 탁, 알아차려서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행복해지는 연습,

지금이 내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하면 인생은 늘 행복합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사는 오늘에, 오늘 나에게 주어진 과제에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라는 것은 현실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가 괜찮은 줄 알라는 것입니다.

후회와 근심 걱정으로 괴로울 때는 ‘내가 또 꿈을 꾸고 있구나.’ 하고 바로 깨어나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저기가 아닌 여기 남이 아닌 나에게 깨어 있는 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좋고 싫음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의 습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화도 이런 마음의 습관에서 나옵니다. 마음의 습관에 끌려가지 않을 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삶이 별것 아닌 줄 알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로워집니다.

‘왜’가 아니라 ‘어떻게 살까’ 생각하면 방법이 나옵니다. ‘오늘은 어떻게 살면 좋을까’ 하고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살까' 그건 나의 선택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 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것이니 내 마음대로 쓴다는 마음을 접고 작은 것부터 환경을 위해 실천해보세요.

각자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 하는 말에 내가 흔들릴 이유가 없지요. 어떤 칭찬이나 비난에도 걸림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책임지기 싫어서 망설임이 길어집니다.

욕구는 장작불처럼 타면서 더 많은 장작을 필요로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욕구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열등감은 못나서 생기는 게 아니라 더 잘나고 싶은 마음에서 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를 뿐, 모든 존재는 그대로 온전합니다.

파도를 바라보듯 삶과 죽음도 하나의 현상으로 있는 그대로 응시할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다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경험이 있으면 그것을 나누면 됩니다. 내가 어떤 말을 해야 저 사람에게 위로가 될까 하는 마음은 나의 욕심입니다

등산을 하면 어떤 이는 정상까지 올라가고 어떤 이는 중간쯤에서 내려옵니다. 인생은 다만 인연에 따라 때에 맞게 살아갈 뿐, 어떻게 사는 것이 꼭 옳다고 할 건 없습니다.

세상의 잣대가 어떻든 세상이 어떻게 흐르든 그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만의 관점을 세우고 실천하는 겁니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은 나의 능력을 키우는 게 아니라 환상 속의 나를 버리는 거예요. 그러고 보면 나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아요.

공허하고 허전한 마음이 들 때 자기 마음을 한 번 잘 들여다보세요. 그 허전함을 무언가로 채우려 하는 마음이 보일 것입니다. 그 바라는 마음을 놓아버리면 허전함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괴로움의 원인은 자기가 누군지, 어디로 가는지, 지금 뭐하는지도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끔은 멈추고 너 누구니, 어디로 가니, 지금 뭐하고 있니,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후회와 근심 걱정으로 괴로울 때는 ‘내가 또 꿈을 꾸고 있구나.’ 하고 바로 깨어나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저기가 아닌 여기, 남이 아닌 나에게 깨어 있는 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어릴 때는 구슬을 보물처럼 움켜쥐고 놓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구슬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요. 한때는 전부였던 것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구슬을 움켜쥐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좋은 게 반드시 좋은 게 아니에요.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괴로운 것만이 수행의 장애가 아니라 내 뜻대로 되었다고 좋아하는 것 또한 수행의 장애입니다.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삶의 태도를 바꿀 때,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오하고 결심하면 못합니다. 하기로 했으면 그냥 해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순간 일어나는 하기 싫은 마음을 확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 베푸는 마음만 내고 기대하는 마음 없이 다만 사랑할 뿐이어야 합니다. 꽃을 보면 기분이 좋은 건 꽃이 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내가 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삶을 과정으로 볼 때 내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정을 중시한다면, 이 세상에 누구도 무시할 사람이 없고, 누구도 부러워 할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다 나름대로 소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잘못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손해가 나면 누구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겁니다. 또 좋은 일을 했을 때 바로 이익이 드러나면 누구라도 좋은 일을 할 겁니다. 좋은 일을 하면 언젠가 그 보람은 반드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모습으로 안 나타날 뿐입니다.

내 뜻대로 된다고 다 좋은 일도 아니라는 걸 알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마음이 괴롭지 않습니다. 내 마음의 봄, 내가 만들어 보세요.

오직 자기 생각과 습관을 중심에 두고 다른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미워집니다. 화나고 밉다는 말은 나만 옳다는 뜻입니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나는 그냥 가볍게, 재밌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지금 실패하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고 실패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으며 도전을 반복합니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줍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성공은 본질적으로 남의 고통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일하지 않고 편히 산다면 나보다 힘들게 일하면서도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쁜 인연이든 좋은 인연이든 좋은 방향으로 풀어야 합니다. 깨달음의 길에는 좋고 나쁜 인연이 따로 없습니다. 꿈에서 깨면 좋은 꿈 나쁜 꿈이 없듯이.

어떤 꿈이든 실현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괴롭지 않으면 능력을 키워주는 진짜 꿈이고 괴로우면 헛된 욕심에 지나지 않아요.

착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세상을 어지럽힐 수 있으니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지혜로워져야 합니다. 자기의 우물에서 나와야 해요.

상처받을 일이 아닌데 상처로 기억하거나 이미 지난 일인데 붙잡고 놓지 못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머릿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계속 되살리는 것입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기본적으로 이기심이 있습니다. 그런 본질을 꿰뚫어 보고 인정할 때 비로소 관계를 제대로 맺을 수 있습니다. 나의 모습을 바로 봐야 상대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남의 이기심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본래부터 내 뜻대로 다 되지 않으며 설령 내 뜻대로 된다고 다 좋은 일도 아니라는 걸 알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마음이 괴롭지 않습니다.

삶이 나에게도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럼 삶의 자세를 갖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다면 나날이 새날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알아차림입니다. 욕망이 일어나는 줄 알아차리면 욕망을 좇느냐, 참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져요.

지금 이 순간 만족하면 바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과 자유는 지금 바로 여기 우리 곁에 있어요.

정해진 모양이 없는 물처럼 주어진 조건에 따라 모양을 바꾸며 적응하는 것을 수행에서는 최고의 단계라고 말합니다. 자기 고집을 버리고 자기를 내려놓았을 때에만 비로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는 게 문제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지금 이 괴로움이 직장으로 인해 생긴다고 착각하는 자기 자신을 먼저 똑바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눈 감을 때가 되면 예전 어느 날 저녁에 쌀밥 먹었나 보리밥 먹었나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여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나를 괴롭히고, 남도 상처 주는 바보 같은 인생을 살 때가 많습니다. 눈 감을 때의 관점을 일상 속에서 지닐 수 있으면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작은 것에 정신 팔려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지 않나요.

청소를 하거나 밥을 먹거나 걸을 때 매 순간 깨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깨어 있는 삶을 삽니다.

미움은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으려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참회란 너와 나의 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이 본래 없음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대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그려놓고 왜 그림과 다르냐고 상대를 비난합니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마음의 착각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신기한 마음으로 자기 인생을 바라보세요. 어떤 일이든 처음 하듯이 새로운 마음을 내서 정성을 다해서 해봅니다.

좋은 일을 하는데 괴로운 것은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부터 그렇게 하고 누군가 물으면 그렇게 알려주면 됩니다. 내가 보기에 좋은 일이라고 모두 따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


저자 프로필

법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3년 4월 11일
  • 경력 정토회 지도법사
    평화재단 이사장
    한국제이티에스 이사장
    한국불교사회연구소 이사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불교교육원 원장
  • 수상 2011년 제6회 통일문화대상
    2011년 제5회 포스코 청암상 봉사부문
    2007년 제5회 민족 화해상 개인부문
    2006년 제2회 DMZ 평화상 교류협력부문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0년 만해대상 포교상
  • 링크 블로그

2015.0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법륜 (法輪)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하고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卽問卽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또 개인의 삶과 수행이 결코 둘이 아니라는 생각을 기초로 해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운동, 인권ㆍ평화ㆍ통일 운동, 생태환경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메마른 세상에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수행자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사상가다. 특히 법륜 스님의 희망편지는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의 SNS 매체를 통해 지난 8년간 매일 약 180만 명 구독자에게 전해지며 우리 일상에 공감과 위로를 전달해왔다.

현재 정토회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문), 2007년에는 민족화해상, 2011년에는 포스코 청암상(봉사 부문), 통일문화대상을, 2018년에 국민훈장 모란장(민간 통일운동 부문)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스님의 주례사』, 『엄마 수업』, 『깨달음』, 『새로운 100년』, 『방황해도 괜찮아』, 『행복한 출근길』, 『기도 내려놓기』,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금강경 강의』, 『반야심경 이야기』, 『붓다, 나를 흔들다』 등이 있고,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행복하기 행복 전하기』 등이 있다.

그림 : 박정은

기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쭉 살았으므로 나에게는 그저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들이 많이 있었다. 걷는 것을 좋아했고, 시간은 많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동네를 온종일 어슬렁거리며 걸어 다니곤 했다.
대학교에서는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지만, 졸업하고 나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 처음으로 소설책 표지에 내 그림이 실렸을 때, 하루에도 몇 번씩 서점에 가보며 기뻐했다.
그 후로 소설, 에세이, 동화책 등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내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을 내는 것은 이루어질 것 같지 않았던 막연한 꿈이었다. 몇 년 새 한 권, 또 한 권 내 그림과 글들이 묶여서 책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고 감사하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에 한 장씩 그린 그림을 엮은 『왜 그리운 것은 늘 멀리 있는 걸까?』와 삶 속에서 위로를 받은 순간들을 그린 『뜻밖의 위로』, 『공간의 온도』, 『내 고양이 박먼지』 등이 있다.
꿈이 뭐냐고 묻는 사람에게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여전히 나는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서
울림을 주고 위로가 되는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가끔은 그 꿈이 너무 아득해 보이지만.
지치지 않고 열심히.

목차

1. 지금, 여기, 나
왜 사는 걸까 / 처음처럼 / 열정 없이 살아라 / 지금, 여기, 나 / 기대하는 마음 없이 / 나를 사랑하는 법 / 스스로에게 물어라 / 회피하는 것과 놓아버리는 것 / 원인과 결과의 시차 / 화가 나는 이유 / 인정하면 자유로워진다 / 무엇을 위해 달리나요 / 적게 쓰고 적게 먹는 삶 / 후회는 자기 학대다 /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다 / 좋은 일을 하는데 왜 괴로울까요 /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드는 것 / 기분이 늘 우울해요 / 남이 한 말로 괴롭다면 / 방관자와 참여자 / 운명을 바꾸는 법 / 생각 한번 뒤집으면 / 오르막 내리막 / 마음이 허전할 때 /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2.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오늘, 첫 만남입니다 / 남을 고치려는 마음 / 부부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 소통의 비결 / 친구가 변했어요 / 집착과 외면 / 부모님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 사람이 제일 어려워요 / 상대의 말투 때문에 상처받아요 / 욕심을 버리는 법 / 삶은 습관이다 / 부모의 책임 /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 남 탓할 필요 없다 /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 이 정도면 괜찮다 / 장님과 코끼리 / 생각보다 행동으로 / 자아실현 / 무심히 보라 / 스펙보다 경험 / 불편한 동료 / 좋은 인연 나쁜 인연 /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 1년은 견뎌라 / 인생의 무게 / 마음은 변하는 게 당연하다

3. 항상 옳은 것이란 없다
본래 괴로울 일이 없어요 / 허상과 실상 / 능력을 인정받고 싶을 때 / 진정한 배려 / 부모님께는 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 내 인생의 황금기 / 깨달음에 걸리는 시간 / 욕망이라는 불덩이 / 욕구는 장작불과 같다 / 부모님이 싸우실 때 /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 / 갠지스강의 물고기 / 나의 기쁨은 누군가의 희생 / 남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 일과 재미 / 갈등은 왜 생기나 /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 선택장애로 괴롭다면 / 취향은 괜찮지만, 차별은 안 돼요 / 착한 척하느라 괴로워요 / 화단에 핀 꽃 / 특별한 날을 쫓는 당신 / 세상을 굴리는 자 /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법

4. 꽃처럼 예쁘다
오늘도 살아 있네 /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삶 /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 / 어떤 선택 / 실패해도 괜찮아요 / 착한 사람이 무서운 이유 / 인도에서 만난 여인 / 지난 상처로 괴로운가요 / 겸손하고 당당하게 / 한평생 죽도록 일만 하다 갈래요? /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다 / 있는 그대로의 나 / 외로운가요? / 열등감과 우월감 / 죽음이 두려워요 / 온전한 나를 만나는 길 / 감정조절이 잘 안돼요 / 마음의 봄 /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데 /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 완벽한 결혼은 없다 / 나의 꿈

5.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흔들리는 마음 / 어떻게 살아야 하나 / 최고의 선물 / 즐거움과 괴로움은 한 뿌리 / 위로하겠다는 건 내 욕심이에요 / 사랑 좋아하시네 / 아이의 삶에 자긍심을 심어주세요 / 나이 든다는 것은 축복 / 누가 주인인가 / 다름을 인정하기 / 겨자씨로 얻은 깨달음 / 애인이 배신했어요 /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 지금 이대로 좋은 삶 / 너는 소원이 뭐니 / 주어지는 대로 /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요 / 내가 변해야 진짜 공부 / 국수 한 그릇의 행복 / 상대의 마음을 사고 싶을 때 /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 꿈을 향해 가기가 힘들어요 / 눈 감을 때

6. 지금 이대로 내가 참 좋다
댓돌 위의 신발 / 마음이 답답해요 / 나무는 저절로 그늘을 드리운다 / 중도 / 아픈 것도 수행이에요 / 사랑이 왜 미움으로 바뀔까 / 화로부터의 자유 / 공양송 / ‘싹’ 해버립니다 / 번뇌에서 벗어나려면 /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 교회에 갈까요, 절에 갈까요 / 죽은 소에게 풀 먹이는 아이 /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다 / 옳고 그름이 없다 / 기도는 바라는 마음을 놓는 것 /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 옆에 있는 사람이 하늘입니다 / 있는 그대로 보기 / 있는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 / 나 먼저 행복하기 / 내가 움켜쥔 구슬 / 소비하는 삶에서 순환하는 삶으로 / 낙엽을 보면 쓸쓸한가요 /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듯 / 아부하기 싫어요 / 날마다 새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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