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 생물을 키워 보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이 생물을 키워 보자

소장단권판매가3,000 ~ 3,500
전권정가10,000
판매가10,000
이 생물을 키워 보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이 생물을 키워 보자 3권 (완결)
    이 생물을 키워 보자 3권 (완결)
    • 등록일 2018.09.19.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이 생물을 키워 보자 2권
    이 생물을 키워 보자 2권
    • 등록일 2018.09.19.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 이 생물을 키워 보자 1권
    이 생물을 키워 보자 1권
    • 등록일 2018.09.19.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
* 작품 키워드 | #모터스포츠 #에프원(F1) #드라이버공 #챔피언공 #프로공 #철두철미공 #매너공 #섹시공 #마성공 #은근악마 #그래도내애인에게는대형견 #매니저수 #전직영업사원수 #과거놀았수 #무덤덤수 #강수 #단호수 #냉정수 #취하면애교작렬수

* 공 | 크리스 폴
불세출의 천재, 트랙의 제왕,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에프원의 최강자, 트리플 챔피언.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쇼퍼홀릭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는 삶을 혐오한다. 완벽에 가까운 자기관리로 챔피언에 걸맞는 정신과 육체를 가진 멋진 남자. 하지만 시즌 중에는 난교에 가까운 섹스로 스트레스를 푼다. 그렇게 사람들을 휘두를 수 있을 만큼 외형도 근사하기 짝이 없는 초섹시남.
빈틈없이 철두철미한 성격만큼 주변인을 은근히 괴롭히는 데에도 도가 터서 제 사람들에게는 얄밉기 짝이 없는 유치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그러나 결국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소유자.

* 수 | 김 단
뉴욕에 거주하는 한국인. 뉴욕에 온 것은 과거에는 부모도 손쓸 수 없을 만큼 심각한 문제아였기 때문. 도피 유학임에도 정신 못 차리고 살다가 무릎을 다친 후 개과천선해서 선량한 일반인이 되었으나, 놀던 가락이 있어서 배짱이 세고 어지간한 일에는 무심하다. 낄끼빠빠를 잘하는 눈치의 귀재. 재빠르고 재간도 있으나, 굳센 마이웨이 성향 덕에 우직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한순간의 만남 때문에 에프원의 세계로, 크리스의 옆으로 소환당한 후 이게 인생의 위기일지 기회일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밀어붙이는 강공과 쉽게 받아들여 주지 않는 강수의 유쾌한 케미를 즐기고 싶을 때, 정신적 조련이라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을 때, 아슬아슬한 섹스 텐션과 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을 만끽하고 싶을 때.


이 생물을 키워 보자작품 소개

<이 생물을 키워 보자>

갱의 끄나풀의 끄나풀의 끄나풀쯤으로 좀 놀아 본 남자 김 단. 무릎이 불편해진 후 정신을 차리고 뉴욕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에프원의 소소한 팬으로 산 세월이 몇 년인데, 새삼 과거 때문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집 앞에서 기다리는 불량배를 피해 들어간 호텔, 일생 기대하지도 못했던 만남이 그를 맞이한다.
천재 에프원 드라이버, 트리플 챔피언, 그리고 ‘섹스’라는 대명사 그 자체로 불러도 괜찮을 그 남자, ‘크리스 폴’이 갑자기 찾아와 한 말.

“나랑 섹스 안 할래요?”
“싫어요.”

단은 그를 냉정하게 밀어내고 어이없는 에피소드 정도로 여기지만, 그것은 다음 날의 소란을 생각지 못한 반응이었다. 호텔 앞에서 취재진에게 둘러싸인 타칭 ‘크리스의 남자’는 그만 폭발하고 마는데.

“내가 페라리 누르고 챔피언 된 배신자 크리스 폴이랑 ‘삐삐’에서 ‘삐삐’를 하다니 말이 돼? 좀 꺼져요! 왜 길은 ‘삐삐삐’ 하고 ‘삐삐’야!”

그런데 이 적극적인 증오 선언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크리스 폴의 변호사가 그를 찾아와 제안한다.

“주당 10만 달러를 드릴 테니 크리스의 개인 매니저가 되어 주시죠.”

수상한 제안, 하지만 매스컴에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고 만 단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크리스를 보조하러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으로 간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이 남자…… 왜 마음껏 미워할 수 없지? 왜 이렇게 멋진 거냐고.

“사귀자니까. 연애 수당 받아.”

인생의 곡선에 서서 애써 태평한 척해도 말짱 도루묵.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골칫덩이가 불러온 환상의 세계를 떠안은 채
욕심이 나니까, 그러니까 달아오르는 온도에서 서서히 다짐하고 말았다―
이 생물을 키워 보자고.


*본 도서는 개인지 발매 당시 <One more Lap To Go!!>라는 표지 제목을 사용하였습니다. 한글 제목과 영어 제목이 달라 혼란이 염려되어 안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 본문 발췌

속삭이는 뺨에 크리스가 입 맞추자, 단이 질 좋은 흑갈색 머리칼을 쓸어 주었다. 가까이로 다가온 목을 꼭 끌어안기도 했다. 단의 맨몸이 크리스의 맨몸에 자연스럽게 비벼졌다.
그가 단을 자신 쪽으로 바싹 당겨 안았다. 한계까지 발기한 성기 위를 무방비한 손이 스쳐 갔다.
꿈틀. 손끝에 닿는 감각에 잠시 멈칫한 단이 뺨과 목과 귀를 발갛게 물들였다. 빨개진 얼굴이 시선을 올리며 소곤거렸다.
“만져 줄까?”
크리스는 대답 대신 속삭인 입술에 입 맞췄다. 술에 취한 손이 성기 윤곽으로 불룩한 얇은 천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어 올렸다. 기둥을 따라 움직이는 손길에 크리스의 허리가 움찔움찔 울렸다.
속옷에 감싸인 채 크게 꿈틀거리는 성기의 움직임에 단이 웃음을 흘렸고, 크리스는 약한 소리를 흘렸다. 그는 신음을 숨기지 않았다. 턱 끝까지 차오른 숨을 솔직하게 몰아쉬며 상대가 주는 흥분을 내보였다.
신음하는 남자의 팬티를 벗겨 내리며 단이 소곤거렸다.
“좋아?”
속옷을 끌어 내리는 손길을 따라 다리를 움직이던 크리스는 대답하지 못하고 짧은 숨을 연거푸 토했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손이 그의 것을 가장 아래에서부터 기둥을 따라 빠르게 쓸어 올렸다.
그건 정말 좋았다.
코로 숨을 몰아쉬는 남자의 얼굴이 붉게 상기됐다. 단이 크리스의 성기를 움켜쥐었다. 손목을 비틀며 두툼한 기둥을 쓸어 만질 때마다 귀두 끝이 움칫거렸다.
크리스는 주무르던 엉덩이를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그의 다리 사이에 앉아 있던 단이 몸이 웅크리며 깊이 낮췄다. 아래로 내려간 얼굴이 앞뒤로 꺼떡대는 성기 앞에 자리했다.
뜨거운 혀가 기둥 뒷면을 순간 핥아 올렸다. 곧이어 모은 입술이 귀두에 입을 맞추고 잠시 머금었다가 뱉어 냈다.
크리스는 젖은 입술이 성기에 닿는 걸 보며 기묘함을 느꼈다. 누군가 자신에게 닿는 것이 처음인 것 같은 낯설음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마치 사춘기 소년이 된 것처럼 이상했다.
술에 취한 단은 낯선 생물 같았다.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 어떤 말에도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굴던 얼굴이 묵묵함을 내려 두고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그 낯선 생물이 아주 많이 마음에 들었다.


저자 프로필

비원

2016.09.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꽃은 밤을 걷는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꽃은 밤을 걷는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꽃은 밤을 걷는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교교빈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소년환상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Prologue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2권-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3권-
Sign in, Please
Wheel of Fortune
Hello, Today is the Day
각서 쓰는 남자
Keep right, 우측통행(右側通行)
Circuito del Mugello
The past. Want You Hear


리뷰

구매자 별점

4.1

점수비율
  • 5
  • 4
  • 3
  • 2
  • 1

60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