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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상세페이지


책 소개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경제학 교양서 최고의 스테디셀러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경제’라는 것을 어렵게 인식하여 일상과 동떨어진 분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또는 경제학 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그대로 받아들이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그런 표면적인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숲 안에서 나무를 바라보기보다 멀리서 산을 조망하며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이다.

이 책은 부자로 대변되는 ‘풍요한 세계’와 빈민으로 대변되는 ‘가난한 세계’ 중 어느 곳에 기준을 세우느냐에 따라 경제학자를 나누어, 각각의 학자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그의 사상에 대하여 설명한다. 보는 관점에 따라 부자의 경제학과 빈민의 경제학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빛과 그림자의 중심에서 양분된 계층을 바라볼 수 있도록 격려하며, 현 시대의 경제적 쟁점에 대해여 개방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내가 경험한 지적(知的) 시행착오의 산물이다. 나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우던 시절에는 그것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였다. 대학에서 가르치는 ‘공인된 경제학’의 밑바닥에 깔린 인간관과 세계관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학기말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는 ‘강의실 밖의 학문’인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공부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쏟았다. 일점일획의 공통성도 없어 보이던 두 흐름의 경제학이 각기 다른 측면에서 현실의 한 단면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많은 시간이 흐른 후였다. 만약 누군가가 경제학이라는 거대한 숲을 조망하면서 하나하나 이론을 배우도록 이끌어 주었다면 나는 훨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그것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아쉬움의 표현이다. 경제학에 대한 소양을 갖추기를 원하는 보통 사람들이나 그것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우선 경제이론의 배후에 놓인 철학과 사고방식을 개괄적으로나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경제학을 배우면서 겪을 불필요한 지적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 책머리에 중에서


저자 프로필

유시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9년 7월 28일
  • 학력 1997년 마인츠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
    199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1978년 심인고등학교
  • 경력 개혁국민정당 대표
    보건복지부 44대 장관
    2011년 국민참여당 대표
    2013년 정의당
    2018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 데뷔 1986년 학민사 아침으로 가는 길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

2018.1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유시민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와 서울, 경기도에 걸쳐 지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5년간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공부를 하며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역사학도나 문학도가 더욱 어울릴 것 같은 책을 읽으며 지냈다. 2002년부터 정치에 참여하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 인생의 대부분을 운동과 글쓰기 사이, 정치와 글쓰기 사이에서 살아온 그는 2013년에 정계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마음먹으며 ‘지식소매상’으로서 글을 쓰면서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자 한다.

저서 『거꾸로 읽는 세계사』, 『기억하는 자의 광주』,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후불제 민주주의』, 『청춘의 독서』, 『국가란 무엇인가』 외 다수.

목차

‘보이지 않는 손’의 위대한 탄생 /자유방임시장의 예언자, 아담 스미드
대중의 빈곤은 신의 섭리이다 /토마스 로버트 맬더스 목사의 암울한 세상
지주의 이익은 사회의 이익과 항상 대립된다 /부르주아계급의 선봉장, 데이비드 리카도
자유무역은 예속으로 가는 길 /우국지사의 경제학, 프리드리히 리스트
분열된 세상, 싸우는 사상 /부자의 경제학과 빈민의 경제학
모든 지배계급을 공산주의 혁명 앞에 떨게 하라 /칼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
‘보이지 않는 손’의 신성화 /‘풍요한 세계’의 신고전파 경제학자들
모든 지대는 도둑질이다 /불로소득을 규탄하는 영혼의 외침, 헨리 조지
낭비하라, 그러면 존경을 얻으리라 /영원한 이방인, 도스타인 베블렌
제국주의는 세계를 망친다 /세계대전의 예언자, 존 앗킨슨 홉슨
저축은 미덕이 아니다 /자유방임주의의 종말을 선고한 존 메이너드 케인즈
유토피아를 위한 거대한 실험 /사회주의 70년의 영욕과 고르바초프의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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