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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작품 소개

<변종> 만나선 안 될 여자를 만나다

농업생명과학연구센터 연구원 남지후는 토양에서 인산을 추출하는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의 유전자를 변형해서 벼의 뿌리에 이식하는 연구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묘령의 여인에게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여자를 만나며 자신이 죽게 된다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려던 찰나, 지후는 성주의 소개로 좀처럼 마주하지 못할 것 같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 그건 가연 씨가 모시는 신이 시킨 건가?”
“그 일을 하게 되면 큰 불행이 닥칠 거예요.”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갑자기 나타나서 순식간에 자기 마음을 빼앗아간 여자,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고 신비스런 여인이 자기가 수년 동안 공들여서 완성한 탑을 허물어뜨리라고 요구하고 있다.

환경을 지켜야 하는 남자, 생태계를 파괴하는 남자

환경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아파오는 신비로운 여인 가연과 지후는 서로에게 서서히 젖어가듯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신에게 내림굿을 받은 가연은 지후의 베사큘레스 나미레 실험을 중단하라고 말한다. 지후는 애써 그녀를 설득하고 시험논에 미생물을 이식하는데, 베사큘레스 나미레는 플랑크톤과 결합한 녹색 변종을 만들어내면서 엄청난 재앙을 가져오고 마는데…….


저자 프로필

문영심

  • 학력 중앙대학교 문예창작
  • 경력 EBS 작가
    MBC 작가
  • 데뷔 1992년 서울신문 소설 지하의 방
  • 링크 블로그

2016.10.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문영심

정시에 출근하는 일이 싫어서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27년간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썼다. 수백편의 방송 원고 중 2006년에서 2011년까지 매달렸던 <물은 생명이다>를 대표작으로 여긴다. 강원도로 귀촌해서 살고 있으며 생태계를 보호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종이책으로 장편소설 <도스토예프스키의 돌>과 <김재규 평전 바람 없는 천지에 꽃이 피겠나>를 출간했다. e북으로는 <싱글카페 사하라>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 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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