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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l 유품정리인은 보았다 상세페이지

책 소개

<개정판 l 유품정리인은 보았다> 유품정리라는 낯선 직업으로 MBC, SBS, 시사IN, 동아일보에 소개된‘키퍼스 코리아’의 작업 일지 전격 공개!

책에는 당신이 한번쯤 사회면에서 보았던 죽음의 현장이, 그저 가십거리로 치부됐던, 혹은 나와는 별 상관없는 사람의 이야기로 읽혀지고 잊혔던 사건들이 유품정리인이 전하는 색다른 관점으로 담겨 있다. 언젠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맞닥뜨릴지 모르는 하루, 나와 같은 공기, 같은 공간을 누렸던 내 이웃의 이야기일지 모르는 5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좀 더 따뜻하고 온화한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 ‘유품정리인’은 유족을 대신해서 고인의 장례식을 치르고 남긴 물건이나 가재도구를 정리·처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요시다 타이치 (吉田 太一)
1964년 오사카 출생. 일본 최초의 유품정리 전문회사 Keepers의 대표이사.
죽음을 맞을 때 옆에서 지켜줄 이 하나 없는 사람들, 뜻하지 않게 세상을 등지게 된 사람들을 위해서 ‘천국으로의 이사’를 캐치프레이즈로 2002년부터 유품정리 일을 시작했다. 저자는 망연자실해 있는 유족들을 대신해, 죽음의 현장을 정리하는 일을 한다. 수많은 사연과 애환이 담긴 죽음을 보면서 느낀 바를 블로그에 솔직하게 게재하기 시작했다. 그의 블로그에는 하루 1,000명이 넘는 고정 방문객들이 찾아와 커다란 감동을 받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제까지 음지에서만 거론되던 고독사의 쓸쓸한 현실을 일본 사회의 양지로 끌어내 공론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각종 미디어와 블로그 독자들의 성원으로 세 권의 책을 출간한 그는 본업 이외에도 DVD 제작과 강연 활동 등을 하면서 고독사를 막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저자 - 김석중
Keepers 코리아 대표.
동아대학교 법학과 졸업. 5년 전 NHK에서 일본의 유품정리 전문회사 Keepers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본 것이 이 책과의 소중한 첫 인연이 되었다. 고독사 현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시취를 없애는 일을 하는 유품정리라는 직업에서 가치를 발견한 그는, 책의 저자와 직 접 만나 유품정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실제로 현장에 참여하는 애정을 보였다. 그 경험을 통해 유품정리인이 현대 한국 사회에도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그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유품정리 전문회사 Keepers 코리아를 설립하여 운 영 하고 있다.

언론에 소개된 유품정리 회사, Keepers 코리아
시사IN, ‘고독사’ ‘무연사’, 외로운 죽음이 늘어난다, 2012/10/08
신동아, 은퇴 앞둔 베이비붐 세대의 색다른 죽음 준비, 2012/05/25
JTBC, 쓸쓸한 죽음 ‘고립사’ 2012/04/20
SBS 8시 뉴스, 고독사, 2012/1/14
매일신문, 늘어가는 고독사…… 마지막 길도 홀로 쓸쓸히, 2011/05/02
MBC ‘생방송 오늘아침’, 무연고 사회 쓸쓸한 죽음, 2011/04/22
동아일보, 나 홀로 죽음 ‘그 분의 추억’ 마무리 해드립니다, 2011/04/05
내일신문, 유품정리인이 만남 삶, 2010/11/22

목차

머리말

제 1화 시취를 느끼지 못한 이유
제 2화 불에 타버린 딸의 마지막 모습, 그리고 아버지의 눈물
제 3화 핏줄조차 찾지 않는 죽어서도 여전한 고독
제 4화 알려지고 싶지 않았던 성도착증
제 5화 쾌활하기 짝이 없는 기묘한 의뢰인
제 6화 가장 자유롭고 풍요롭던 그곳, 주소가 없는 집
제 7화 멈출 수 없었던 스토커의 집념
제 8화 찾았다! 쓰레기 더미 속으로 없어진 인감도장
제 9화 오해 속에 길을 잃은 갈 곳 없는 유품
제 10화 갑자기 걸려 온 기막힌 항의 전화
제 11화 집주인의 갑작스런 재난
제 12화 집주인을 격노시킨 한 마디
제 13화 남동생을 그리워하는 누나의 통곡
제 14화 캄캄한 어둠 속 구더기와의 격투
제 15화 아들의 죽음을 납득할 수 없는 모친
제 16화 그들이 찾은 마지막 해답, 연탄 집단 자살
제 17화 그가 밟았던 것은? 녹아내린 그것!
제 18화 암투 속에 펼쳐진 조용한 상속 분쟁
제 19화 입장료 없는 참극(慘劇)의 집
제 20화 무념(無念)을 호소하는 검은 그림자
제 21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버린 모습으로의 재회
제 22화 유품정리의 생전(生前) 예약
제 23화 문 닫은 상점가(셔터街)의 비극
제 24화 유품은 고양이 스물아홉 마리
제 25화 의외로 젊은 고독사(孤獨死)의 연령
제 26화 8년간 쓰레기를 모은 대저택
제 27화 외딴섬에서 아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다
제 28화 바퀴벌레와 함께 한 일 년
제 29화 행복할 거라 믿었던 아들의 고독사(孤獨死)
제 30화 지옥탕에서의 위기일발
제 31화 자살 현장에서 보게 된 한 장의 사진
제 32화 얼굴도 모르는 친척을 떠맡게 되다
제 33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중년의 최후
제 34화 별채에 틀어박혀 있는 노인
제 35화 어느 선생님의 알려지지 않은 일면
제 36화 부유한 아들이 부모에게 남긴 엄청난 것들
제 37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따스하던 아들의 투신(投身) 자살 현장
제 38화 휴대전화가 알려준 19세의 고독사(孤獨死)
제 39화 한여름의 배기가스 자살차(車)
제 40화 한밤중에 걸려 온 특이한 의뢰
제 41화 누구한테서 들었습니까!
제 42화 가장 무서웠던 자살 현장은, 호텔 13층
제 43화 니트(NEET)의 방에 남겨진 두 개의 함
제 44화 우리가 살인 현장에서 배운 것
제 45화 얼어 버린 마음과 함께 닫힌 캄캄한 방
제 46화 천국으로의 이사를 도와드립니다
제 47화 꽉 막힌 변기에 대한 의문
제 48화 셀프 영상카메라
제 49화 신문기사 주인공의 유품정리
제 50화 쓸쓸한 작업실
제 51화 한 달 남은 이사
제 52화 혼자가 된 재혼
제 53화 3년간의 유품정리
제 54화 유품정리 좀 더 기다려 주세요
제 55화 이상한 생전예약
제 56화 이유 없는 죄책감
제 57화 오십 대 후반 남성의 고독사

저자 후기
미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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