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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시내암 수호전 1회-10회 1 상세페이지

책 소개

<명나라 시내암 수호전 1회-10회 1> 북송 말인 선화(宣和) 연간, 송강 이하 108명의 호걸들로 회집된 군도(群盜)가 산둥의 양산박을 근거지로 관(官)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108명의 전력(前歷)은 하급관리·무관·시골 학자·농어민·상인·도박꾼·도둑 등 복잡하고 다양하며, 이들은 각각 정정당당한, 또는 불령(不逞)한 여러 가지 혐의 때문에 속속 양산박에 흘러들어왔다. 수호전의 후반은 양산박을 진압 못한 조정의 귀순책에 속아서 관군으로 둔갑, 북방의 요를 치고, 다시 강남의 방랍(方臘)의 난을 평정하다가 전사·이산되고 그중 남은 사람들은 탐관오리에게 독살당하거나 체념하고 잠적하는 비극으로 끝난다.
송강의 난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이며 《송사》 등 기타에 약간의 기록이 있으나, 전설화되어 남송·원의 2대를 통해서 강담이나 연극의 재료가 되었다. 그 단계를 볼 수 있는 사료나 작품이 얼마간 전해지는데 그중에서 《대송선화유사》(大宋宣和遺事) 전후 2집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강석(講釋) 대본식의 전기적(前期的) 역사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북송 멸망 전후의 애사(哀史)를 엮은 속에 '송강 36인'의 모반의 전말이 이미 한 편의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형태로 삽입되어 있다. 이와 같은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명나라 초에(1400년 전후), 시내암의 손으로 독본소설로 꾸며져서 처음에는 사본으로 유포되었다고 추정되는데, 다시 정리되어 가정 연간(1522-1566)에 <충의수호전>(忠義水滸傳) 100회의 간행이 나왔다.
예시문
豹子頭林衝當夜醉倒在雪裏地上, 掙扎不起, 被衆莊客向前綁縛了, 解送來一個莊院。
표자두임충당야취도재설리지상 쟁알불기 피중장객향전방박료 해송래일개장원
掙(찌를 쟁; ⼿-총11획; zhēng,zhèng,chēng) 扎(뺄 찰; ⼿-총4획; zhá,zā,zhā)
표자두 임충은 야간에 취해서 눈쌓인 땅에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고 여러 장객들은 앞을 향하여 포박하고 한 장원에 압송당해 왔다.
只見一個莊客從院裏出來, 說道:「大官人未起, 衆人且把這廝高吊起在門樓下!」
지견일개장객종원리출래 설도 대관인미기 중인차파저시고적기재문루하
庄客 [zhuāngkè] :1) 머슴 2) 소작인 3) 물건을 사들이기 위해서 어떤 곳에 머무르는 사람
大官人 [dàguānrén] :나리
단지 한명의 머슴이 장원안에서 나오며 설명했다. “대관인께서 아직 일어나지 않으시고 여럿은 잠시 저 저석을 문루아래에 매달아 놨습니다!”
看看天色曉來, 林衝酒醒, 打一看時, 果然好個大莊院。
간간천색효래 임충주성 타일간시 과연호개대장원
하늘색이 밝아 옴이 보이며 임충이 술에 깨서 한번 보니 과연 좋은 큰 장원이었다.
林衝大叫道:「甚麽人敢吊我在這裏!」
임충대규도 심마인감적아재저리
임충이 크게 소리쳤다. “어떤 사람이 감히 나를 이곳에 매달았는가?”
那莊客聽叫, 手拿柴棍, 從門房裏走出來, 喝道:「你這廝還自好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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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áigùnㄔㄞˊㄍㄨㄣˋ柴棍:木棍
저 하인이 고함을 듣고 손에 나무 곤봉을 잡고 문방안에서 나와 소리쳤다. “너 이런 녀석은 아직 입은 살았구나!”
那個被燒了髭鬚的老莊客說道:「休要問他!只顧打!等大官人起來, 好生推問!」
나개피소료자수적노장객설도 휴요문타 지고타 등대관인기래 호생추문
只顾 [zhǐgù] :1) 오로지 2) 그저 3) 오직 …만 생각하다
推问 [tuīwèn] :1) 죄인을 심문하다 2) 규문하다
저 탄 수염을 가진 늙은 하인이 설명했다. “그에게 질문을 말라! 단지 때리기만 할 것이다! 나리가 일어나길 기다려 추국을 당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시내암
시내암 [施耐庵] 원말명초 때 사람. 생애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강소(江蘇) 흥화(興化) 사람이라고도 한다. 이름은 자안(子安)이고, 자는 언단(彦端) 또는 조단(肇端)이며, 내암은 호다. 나관중(羅貫中)과 함께 『수호지(水湖志)』의 작가로 알려져 있고,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과 『지여(志餘)』 등을 지었다고 한다. 일찍이 원나라 말의 난리 중에 절강(浙江)으로 옮겼고, 난이 평정된 뒤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장사성(張士誠)의 초빙을 거절했다.『강호호객전(江湖豪客傳)』을 지었는데, 이것이 유명한 『수호지』다. 일설에는 소주(蘇州) 사람으로, 35살 때인 원나라 문종(文宗) 지순(至順) 2년(1331) 진사(進士)가 되어 2년 동안 전당(錢塘)에서 관직에 있었지만 상관과 사이가 좋지 않아 관직을 버리고 소주(蘇州)에 칩거하여 문학창작에 전념했다고 전해지지만, 자세한 경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나중에 강음(江陰)을 떠돌다가 만년에는 흥화로 옮기고, 회안(淮安)에서 죽었다고 한다. 두 설 모두 신빙성은 없다. (중국역대인명사전, 2010.1.20, 이회문화사)

역자 - 홍성민
튼살과 흉터를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 원장 한방 피부과 전문의 홍성민

목차

판권 페이지
수호전 1회
수호전 2회
수호전 3회
수호전 4회
수호전 5회
수호전 6회
수호전 7회
수호전 8회
수호전 9회
수호전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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