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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旅愁); 정인택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여수(旅愁); 정인택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소장전자책 정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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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旅愁); 정인택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작품 소개

<여수(旅愁); 정인택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여수(旅愁); 정인택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미리보기 생각하니 김군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러니까 두자 길이가 넘는 김군의 유고 뭉치를 내가 맡아 간직한지도 이미 한 해가 넘는 셈이다. 살릴 길 있으면 살려주어도 좋고 불살라버리거나 휴지통에 넣어도 아깝게 생각 안할 터이니 내 생각대로 처치하라고─그것이 김군의 뜻이었노라고 유고 뭉치를 내게 갖다 맡기며 김군의 유족들은 이렇게 전했었다. 그 유고 속에는 김군이 30평생을 정진하여온 문학적 성과가 모조리 들어 있었다. 장편 단편 합하여 창작만이 20여 편, 시가 400자 원고지로 삼사백매, 그리고 일기, 수필, 감상 나부랭이는 부지기수였다. 나는 게으른 탓도 있으려니와 우선 그 굉장한 양에 압도되어서 감히 읽을 맘을 먹지 못하고 오늘 내일 미루어오는 사이에 김군에겐 대단히 죄송한 말이나 어느덧 그 존재조차 잊고 말았던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정인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9년 9월 12일 - 1952년 8월 4일
  • 경력 1950년 보도연맹 근무
    매일신보 근무
    문장사 근무
  • 수상 1945년 제3회 국어문학총독상

2015.01.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작가 : 정인택 (鄭人澤, 1909년 9월 12일 ~ 1952년 8월 4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소설가이다. 의친왕 망명을 꾀한 대동단 사건에 연루되었던 언론인 정운복의 아들이다. 한성부 출생이며 원적지는 평안북도 의주이다. 일제 강점기에 《매일신보》, 《문장》 기자를 지내면서, 사소설, 심리소설 위주로 약 4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문단 데뷔작은 1936년 발표한 〈촉루〉이다. 작가의 자의식이 반영된 지식인 청년이 주인공인 〈촉루〉는 〈미로〉(1939)와 〈여수〉(1941) 연작으로 이어져 정인택의 대표작이 되었다. 태평양 전쟁 시기에 조선문인보국회에 참가하는 등 친일 행적이 있다. 이 무렵 만주 이주를 배경으로 쓴 〈검은 흙과 흰 얼굴〉(1942) 은 전형적인 친일 작품으로 꼽힌다.

목차

프롤로그
여수(旅愁)
作家[작가]의 말
일기 1.
일기 2.
일기 3.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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