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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나라에 놀러 갔어요 상세페이지

눈의 나라에 놀러 갔어요작품 소개

<눈의 나라에 놀러 갔어요> 눈의 나라로 초대받은 포피의 모험을 그린 책 엄마가 방금 외출을 하고 혼자 집에 남은 포피에게 나풀나풀 눈송이 요정이 다가옵니다. 바람의 요정과 눈송이 요정의 안내로 눈의 나라에 가게 된 포피는 공주의 생일 파티를 신나게 즐기지요. 모든 것이 하얀 눈의 나라에서 온통 유리처럼 투명한 얼음 조각들로 빛나는 정원도 산책합니다. 하루 종일 눈부신 얼음과 눈 속에서 놀던 포피는 머리도 아프고 눈도 아파왔어요. 하지만 공주는 계속 놀고 싶어 하지요. 포피는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눈의 나라에 놀러갔어요』는 겨울동안 심심하게 지내는 아이의 마음에 어떤 모험이 펼쳐지는지 잘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원작 시빌 폰 올페즈 Sibylle von Olfers(1881~1916) 독일의 오래된 그림책 작가예요. 어려서부터 그림에 큰 재능을 보였고, 17세가 되던 해에 베를린에서 정식으로 미술대학 교육을 받았어요. 1908년에는 가톨릭 초등학교의 미술교사로 부임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그림책 활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1916년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답니다. 대표작으로 〈나비나라의 요정이야기 Im Schmetterlingsreich> 〈뿌리 요정들의 세상 나들이 Etwas von den Wurzelkindern〉 〈눈의 나라에 놀러 갔어요 Was Marilenchen erlebte〉 <바람이 속삭여요 Windchen〉 등이 있어요. 편역 신현승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번역하였어요. 『육식의 종말』, 『쇼핑의 과학』, 『나노베이션』, 『세계신화사전』, 『하우스 박사와 철학하기』 등 주로 어른들이 보는 책을 번역하다가 예쁜 딸을 키우면서 세계의 유명한 그림책을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시빌 폰 올페즈의 『뿌리 요정들의 세상 나들이』, 『나비나라 요정 이야기』에 이은 세 번째 책이랍니다. 눈의 나라로 갑자기 초대받은 포피의 재미있는 하루를 그린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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