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최치원처럼 -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마라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최치원처럼 -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마라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최치원처럼 -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마라작품 소개

<최치원처럼 -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마라> 이 책에서는 역사 인물들이 각각 처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마음의 평정을 이룰 수 있었는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았다. 인물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마음의 평정을 실천해나갔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사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는 크게 다르지 않다.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사회란 범위에 있기에 그들의 문제가 지금의 문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마음의 문제는 삶의 문제이기도 하다. 마음의 문제를 푸는 것이 삶을 풀어가는 열쇠가 될 것이다. 마음이 생기는 까닭에 모든 법이 생겨난다는 원효의 말처럼 마음에서 답을 구해야 할 것이 많은 현실이다. 원효에서부터 경허까지 다양한 역사의 인물을 통해 오늘 우리의 모습을 다듬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신라를 개혁하고자 했던 시무책이 좌절되자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았다. 새로 부상하는 권력에 의탁하거나 아니면 초야에 묻히는 길 정도였다. 신라 개혁의 큰 꿈을 안고 당나라에서 돌아온 최치원은 신라 왕실에 대한 실망과 좌절감으로 벼슬에서 내려왔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초연의 상태, 자연으로 돌아갔다. 전국 각지를 돌며 때로는 산속에 절을 짓기도 하고, 정자를 짓고 풍월에 심취하여 세상을 잊은 듯이 살았다. 경주 남산, 강주(剛州:지금의 의성)의 빙산(氷山), 합천(陜川)의 청량사(淸寺), 지리산의 쌍계사(雙磎寺), 합포현(合浦縣 :현 창원)의 별서(別墅)등과 이밖에도 동래의 해운대(海雲臺) 등이 아직까지 그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그의 방랑은 최소한 신라에 대한 의리였다.


저자 소개

박경남은 우리나라 역사와 고전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재해석하는 즐거움으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 왕의 독서법> <척독, 마음을 담은 종이 한 장> <사임당이 난설헌에게> <소설 징비록> 등이 있다.

목차

인트로
프롤로그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마라
판권 페이지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