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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잇 올 나이트 (Fight all Night)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파잇 올 나이트 (Fight all Night)

샌님과 개망나니의 결혼 만들기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1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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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잇 올 나이트 (Fight all Night) 2권 (완결)
    파잇 올 나이트 (Fight all Night) 2권 (완결)
    • 등록일 2005.04.21.
    • 글자수 약 15.8만 자
    • 3,500

  • 파잇 올 나이트 (Fight all Night) 1권
    파잇 올 나이트 (Fight all Night) 1권
    • 등록일 2005.04.21.
    • 글자수 약 1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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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잇 올 나이트 (Fight all Night)작품 소개

<파잇 올 나이트 (Fight all Night)> “이게 무슨 짓이지?”

화가 잔뜩 난 은혁의 목소리는 그의 할아버지라도 움찔할 정도로 싸늘하고 딱딱했다.
하지만 수인은 그런 은혁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자신의 립스틱이 묻은 은혁의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닦아줄 뿐이었다.

“남편 될 사람이 키스도 제대로 못하는 샌님이라고 소문나면 창피하잖아요. 내가 착한 여자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어쩔 뻔했어요.”
흡사 삐뚤어진 타이를 고쳐주듯 가볍게 말하는 수인이었다.

하지만 역시 왕은혁.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펄펄 뛸 거란 예상된 행동보단 이쪽이 더 재밌었다.

“그거 참 고맙군.”

수인이 자신의 예상을 빗나간 반응을 보인 은혁에게 놀랐듯이 은혁도 전혀 예상 못한 수인의 행동에 놀랐다.
아무리 개망나니라지만 이런 짓까지 서슴없이 하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잠시 상대방의 얼굴만 노려보던 두 사람. 곧 둘은 이 결혼을 한 후 기필코 해야 할 일을 찾게 되었다.

‘왕은혁. 이 꽁생원에 샌님. 기필코 그 가면을 부셔버리고 말겠어.’

‘연수인. 당신의 그 빌어먹을 버르장머리. 꼭 뜯어고쳐놓고야 말겠어.’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최윤정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더불어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글을 쓰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출간작

호월
특명! 은자씨를 사수하라
사랑을 몰라?
메스를 든 공주님
그 멋진 도둑분
크리스탈 사고 처리반 外.

목차

프롤로그 - 음모의 시작.
1. 재계의 냉미남과 사교계의 스캔들 메이커 전격결혼.
2. 승리의 비법 하나 - 기선을 제압하는 자가 주도권을 잡는다.
3. 승리의 비법 둘 - 싸울 수 있는 경우와 싸워서는 안 될 경우를 아는 자가 승리한다.
4. 승리의 비법 세 번째 - 진격을 할 때에는 바람처럼 빠르게 불처럼 맹렬하게 한다.
5. 승리의 비법 넷 - 먼저 이겨놓은 뒤에 싸움을 걸어라.
6. 승리에서 이기는 비법 다섯 - 져 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7. 원만한 결혼생활의 비법 - 모든 것이 전쟁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8. 원만한 결혼생활의 비법 둘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산을 옮기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때로는 말없이 바라보는 눈빛에도 움직이는 것이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9. 원만한 결혼 생활 비법 세 번째 - 검은 악의 무리(?)로부터 부인을 지켜내는 것은 남편의 의무다.
10.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는 비법 - 바보에게는 동서남북 사방 어디에서도 접근하지 마라.
11. 사랑을 하는 이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 - 가장 달콤한 기쁨이요, 가장 미칠 듯한 괴로움이 바로 사랑이구나. -P.J 베일리
12. 또 하나의 작은 음모.
13. 개똥도 약에 쓸 때가 있고, 바보도 가끔 똑똑한 소리를 할 때가 있다.
14. 미친 사자 VS 늙은 여우
15. 편식은 좋은 것!
16. 마녀와 사랑을 하려면 희롱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17. 지금 필요한 건 뭐? 든든한 맷집과 두꺼운 낯짝!
18. 여우사냥은 남자의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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