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 ISBN
- 9791126531035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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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18.06.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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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죽이기> ※ 이 작품에는 근친상간,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형근친 #동양풍 #오메가버스 #추리/스릴러 #궁정물 #능글공 #강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존댓말공 #연상수 #굴림수 #왕족/귀족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미남공X미남수 #왕자공X왕자수
왕자들이 함께 지내는 건청궁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3왕자 정은 언젠가 큰형님께서 즉위하시면 중전이신 어마마마와 함께 궁을 나가 사는 것만을 바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궁에 갑작스럽게 새로운 왕자가 들어온다. 무슨 이유에선지 눈을 뜨지 않고 누워만 있는 4왕자에게 정은 이유 없는 호감을 느낀다. 마침내 눈을 뜬 새로운 왕자를 중심으로 정을 둘러싼 익숙했던 환경은 한순간에 격변하게 되는데…….
“누구 없느냐! 침입자다!”
목이 터져라 소리 질러도 대답하는 이 하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소리를 질렀다. 탁자 위에 아무렇게나 놓인 아편 대를 들어 살피며 남자가 놀리듯 말했다.
“형님, 그냥 나가 보는 것이 어떠하십니까.”
남자의 말대로 나는 맨발로 침상에서 뛰쳐나와 거실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 나의 처소만이 아니라 귀인의 처소에는 항시 시비들이 일하는 법이다. 하지만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좁지 않은 나의 처소 어디에서도 내 부름에 응해 나오는 자가 없었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 이곳에 머문 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처소 현관을 열었다. 밤에는 반드시 불침번을 서며 문 앞을 지켜야 하는 내관이 어디에도 없었다. 마치, 세상에 나와 그 단둘만이 남은 것처럼. 멍하니 문고리를 잡은 채 멈춰선 내 뒤로 소리도 없이 그가 다가왔다. 나를 품에 안듯이 감싼 그가 조용히 문을 닫았다.
그러고선 내 귓가에 장난스레 속삭이는 것이었다.
“약을 드실 시간입니다. 마마.”
G비코
[1권]
프롤로그. 탁란
1. 궁의 아이들
2. 잠자는 왕자님
3. 자리의 주인 1
[2권]
3. 자리의 주인 2
4. 왕자 죽이기
외전1. 이소(離巢)
외전2. 둥지 밖에서
에필로그. 죽음 너머에 있는 것
4.1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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