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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사육

소장전자책 정가1,100
판매가1,100
토끼사육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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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사육작품 소개

<토끼사육> #약SM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친구에서 연인으로 #운명적사랑 #소유욕 #독점욕 #질투 #존댓말남 #평범녀 #순진녀 #고수위 #즐거운 놀이

무역 상인의 딸로서 바다 위의 삶을 살아야만 했던 디에나.
언제나 홀로 외로웠던 그녀는 친구가 되어 줄 이를 소원했다.
성인이 된 지금, 귀족 작위를 산 아버지를 따라 그녀도 수도에 정착하게 된다.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 부푼 것도 잠시, 디에나는 또래의 이들에게 천대를 당하고 만다.
이대로 친구 하나 없는 삶을 사는 걸까. 슬퍼 울먹이던 차, 그녀에게 내밀어진 손.

“우리, 친구 할까요?”

금을 얽은 듯 천연히 빛나는 금발. 깊고 푸른 눈동자의 미남자.
디에나의 첫 친구는 우아하고 다정한 신사 타르한이었다.

서로의 첫 친구가 된 두 사람.
편지를 주고받던 어느 날, 그녀는 친구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설레는 마음. 두근거리는 기쁨.
그 끝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달콤한 사육이었다.

“룰은 간단해요. 디에나가 토끼를, 내가 주인을 맡는 거죠. 그러니까, 토끼 놀이예요.”
“흐응……!”

짓뭉개진 발음은 타액과 엉킨다. 그 모습이 귀여워 작게 키득거린 타르한은 여린 피부를 빨아올렸다.
몇 번이고 잘근거리며 깨물 때마다 움찔거리는 것이 일품이다. 그는 기어코 디에나의 목덜미에 울혈을 만들고 난 뒤에야 떨어져 나갔다.

“내 토끼.”

어린 짐승을 어르는 듯 상냥한 목소리와 반대로, 타르한의 눈가는 정염에 젖어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보지도, 알아차리지도 못할 위험이었다.
새하얀 눈밭 같았던 디에나의 피부 위로 붉은 소유의 자국이 내려졌다.


저자 프로필

프레스노

2019.05.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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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프레스노

목차

프롤로그
01. 토끼는 친구가 필요해
02. 놀이는 처음이에요
03. 낮에는 친구, 밤에는?
외전 - 검은 끈, 구속된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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