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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여인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순정남 나쁜남자 까칠남
* 남자주인공: 야쿠자 유신회의 대부 / 순정남, 나쁜남자,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 여자주인공: 일편단심녀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난 죽는다. 설이 내 옆에 없으면 난 죽는단 말이다.]
[보스.]
[내가 죽길 바라는 건가?]


눈의여인작품 소개

<눈의여인> 양국 조직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정략결혼
그 이면에 숨겨진 음모와 사랑


홋카이도의 최대 야쿠자 조직 유신회의 대부 하야시 히카루
대한민국 거대조직 D S의 외동딸 윤설
그리고 그녀의 그림자 무해

‘마음을 버려두고 오면 내가 너무 서글퍼져. 마음도 가지고 오도록.’

“미안해요.”
“뜬금없군.”
“마음을 놓고 온다는 당신의 말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제 말이 변명밖에 되지 않겠지만, 무해는…… 그러니까 무해는…….”
무해에 대한 그녀의 변명이 한참동안 이어졌다.
“지독한 사랑이군.”
설은 당황한 채 그를 올려다보았다.
“아침부터 달려와 그 남자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을 정도로 그렇게 마음이 쓰이던가?”
“…….”
“당신과 그 남자의 관계에 대해서 당신의 아버지에게 말할 만큼 난 치졸한 남자가 아니야.
이렇게 날 찾아와서 입단속 시킬 필요가 없다는 거지. 왜, 목숨이 위태롭다고 질질 짜던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모르는 척 당신의 연기에 깜빡 속을 만큼 난 바보가 아니야. 연기는 그만해도 되겠어.”

“넌 왜 그렇게까지 설을 위해 희생하는 거지?”
“감정 없는 그림자니까요.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다쳐도 다친 줄 모르고,
쓰려도 쓰린 줄 모르는 무감정한 그림자니까 희생을 희생이라고 생각도 못합니다.”
“항상 그녀 옆에서 따라다니는 그림자.
…난 항상 그런 네가 부러웠다.”


저자 프로필

손리나(러브리나)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로망띠끄 작가

2015.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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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손리나
필명 - 러브리나.
출간작 - 멍이 독이되다.
출간예정작 - 어레스트, 보디가드.
활동사이트 - 로망띠끄 & 작가연합카페인 그녀들의 로맨스.
flsk000@naver.com

목차

히카루의 프롤로그
설의 프롤로그
1장~13장
에필로그1
에필로그2
작가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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