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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상세페이지

여행 국내여행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40%12,000
판매가12,000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표지 이미지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작품 소개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여행 101> ◎ 시공간을 횡단하는 타임머신이자 살아 있는 교과서, 박물관!

박물관은 스펀지처럼 지식을 흡수하는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 장소다. “엄마, 옛날 사람들은 왜 무덤 속에 시체와 함께 보물을 묻었어요?”, “아빠, 에밀레종을 만들 때 정말로 사람을 넣었나요?” 유물을 관찰하는 동안 아이들은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 답을 발견하는 힘을 키운다.
이 책은 아이에게 쉼표와 느낌표를 함께 안겨줄 수 있는 여행을 고민하는 엄마, 휴일만 되면 ‘주말에 가볼 만한 곳’이라고 검색하는 게 일상이 된 아빠에게 보내는 101개의 초대장이다. 초대장의 발신인은 전국에 있는 101개의 박물관이다. 그리고 이 여행의 중심에는 아이가 있다. 이 책은 아이가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을 11개의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아울러 박물관에 대한 다양한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예술, 자연사, 역사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요소를 알차게 담아냈다. “돌고래와 고래는 어떻게 다른가요?”, “옛날에도 성형수술을 했나요?”, “한국, 중국, 일본의 젓가락은 어떻게 다른가요?” 등 전시 관람 시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은 ‘생각 발산하기’ 코너에서 재미있게 설명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박물관 읽어 주는 여자’로 통하는 작가가, 전국에 있는 거의 모든 박물관을 탐방하며 기록한 수많은 글과 사진들을 추려, 특별히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101개의 박물관을 엄선하여 만든 한 편의 다큐멘터리다. 박물관 관람은 시간여행의 다른 말이다. 시선을 돌릴 때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시공간을 횡단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시간여행자가 되어 각양각색 유물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저자 소개

저자 - 길지혜
중학생 때 스피치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뽑혀 타국 땅을 밟아본 것을 시작으로 해외여행에 발을 디뎠다. 회사 생활이 4년째에 접어들자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역마살이 꿈틀대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고민 끝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자의 삶을 시작했다.
그는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여행하는 것이 여행자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가장 먼저 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만큼 그 나라의 문사철(文史哲)을 압축해 설명하고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관람이 끝날 때쯤이면 그곳에서 그의 발길을 가장 오래 붙잡아둔 전시물 앞에 서서 이렇게 묻는다. “이제 이곳을 여행해도 될까요?” 그렇게 여행한 나라가 30개국 110여 개 도시다.
어느 날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만나게 된 〈피에타〉는 그에게 또 다른 이정표를 제시해줬다. 〈피에타〉를 보고 느낀 감동이 우리나라 유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온 것이다. 그래서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국립중앙박물관부터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의 고졸한 미소는 〈피에타〉 앞에 섰을 때처럼 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 일을 계기로 그의 대한민국 박물관 여행이 시작되었다. 언어와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 등 몇 겹의 벽을 통과해야만 감동의 기쁨을 허락하는 까다로운 타국의 유물과 달리, 우리의 유물은 감동을 막는 장막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 유물들은 자신을 찾아준 관람객을 반갑게 품어줬다.
평범한 여행자가 ‘박물관 읽어주는 여자’를 자처하고 나선 이유는 박물관을 여행하며 박물관이 문턱 높은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박물관에는 우리의 뿌리와 삶이 있다.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의 장이자, 감성과 지식을 채워줄 통섭의 공간이자, 살아 있는 교과서 그 자체이다. 수천, 수만 년의 시간을 종으로 횡으로 여행하는 타임머신이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박물관이다.
그는 박물관 문을 열었을 때 밀려드는 묵직한 시간의 깊이에 전율을 느끼며 지금도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을 여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300일 동안 캐나다, 미국, 페루,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을 두 발로 누비며 남긴 『아메리카 대륙을 탐하다』가 있다.

목차

• 머리글 _ 박물관이 내 삶으로 걸어 들어온 날

<Chapter 1. 박물관 여행의 첫걸음, 국립박물관>
001. 대한민국의 가장 큰 보물 창고 _ 국립중앙박물관
002. 신라 1000년의 역사가 찬란하게 빛나는 곳 _ 국립경주박물관
003. 백제 문화 황금기로의 초대 _ 국립부여박물관
004. 무령왕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 _ 국립공주박물관
005. ‘철의 왕국’ 가야인들의 망치질 소리가 생생한 _ 국립김해박물관
006. 왜구로부터 이 땅을 지킨 짙푸른 기개를 만나다 _ 국립진주박물관
007. 해양 문화 콘텐츠의 총집합 _ 국립해양박물관
008. 신비의 섬 탐라가 말을 걸어 온다 _ 국립제주박물관
009. 역사 속 패션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_ 국립대구박물관

<Chapter 2. 자연의 역사가 기록된 박물관, 자연사박물관>
010. 30억 년 전 지구의 단면을 걷다 _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011. Welcome to the under the sea! _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012. “박물관이 살아 있다!” _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013.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_ 장생포 고래박물관
014. 한 시대를 풍미한 ‘검은 황금’의 자취를 찾아서 _ 태백 석탄박물관
015. 살아 있는 박물관의 표본 _ 목포 자연사박물관
016. 지상에 내려온 별빛과의 만남 _ 무주 곤충박물관
017.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공룡과 가장 오래된 미라의 집 _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018. 5000여 점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공룡 도시! _ 고성 공룡박물관

<Chapter 3. 시간여행자의 배움터, 역사박물관>
019.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모든 것 _ 대한민국역사박물관
020. 한양에서 서울까지 타임 슬립! _ 서울역사박물관
021.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조선 왕실 이야기 _ 국립고궁박물관
022. 역사책이 말하지 않았던 서민의 삶에 주목하다 _ 국립민속박물관
023.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이 잠든 곳 _ 전쟁기념관
024. 독립과 민주 운동의 산실 _ 서대문형무소역사관
025. 700만 해외 동포의 이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_ 한국이민사박물관
026. 옛사람들의 장례 풍습은 어땠을까? _ 복천박물관
027. 서울이 기억하는 백제의 흔적 _ 한성백제박물관

<Chapter 4. 엄숙함 타파! 지루함 타파! 어린이박물관>
028. 즐겁게 노는 것이 곧 공부다! _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029. 아빠와 아이, 모두 좋아하는 멋진 자동차가 한가득! _ 삼성화재교통박물관
030.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어린이 세상 _ 서울상상나라
031. ‘한국의 월트 디즈니’를 꿈꾸는 아이들의 상상발전소 _ 한국만화박물관
032. Play the world, Learn the world! _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033. 고무공처럼 통통 튀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_ 인천 어린이박물관
034. 누구나 예술 작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 _ 트릭아트뮤지엄
035. 종이, 예술적 상상력을 입다 _ 종이나라박물관
036. 전 세계 장난감 모두 모여라! _ 어린이토이박물관

<Chapter 5. 별별 시선으로 모은 별별 이야기, 이색박물관>
037. 세상에서 가장 큰 부엉이 둥지 _ 부엉이박물관
038. 피노키오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 _ 목인박물관
039. 내 것과 네 것의 경계에서 꽃핀 예술 _ 쇳대박물관
040. 오늘은 우리 가족 외식하는 날! _ 짜장면박물관
041. 엄마 아빠 어릴 적에는 _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042. 우리 아이의 경제 교육은 이곳에서! _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043. 인류를 먹여 살린 농업의 역사가 고스란히 _ 농업박물관
044. 정크 푸드 No, 건강한 밥상 Yes! _ 쌀박물관
045.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나라 디자인의 역사 _ 근현대디자인박물관
046. 옛 여인의 화장대를 엿보다 _ 화장박물관

<Chapter 6. ‘꿈의 지도’를 완성하는 직업박물관>
047. 충성! 시민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_ 경찰박물관
048.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병을 고쳤을까? _ 허준박물관
049. 펜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자가 될래요 _ 신문박물관
050. 철수야, 영희야 안녕? 추억 속 시간여행 _ 서울교육박물관
051. 작은 네모 속 커다란 세상과 만나는 곳 _ 우표박물관
052. 내 손으로 태권V를 만들래요 _ 부천로보파크
053. 각종 재난을 체험해보고 안전을 배우는 곳 _ 소방안전체험관
054.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내 아이의 스승 _ 한국근대문학관
055. 미래 조종사를 꿈꾸며 비상하다 _ 항공우주박물관
056. 바다와 함께 넓고 푸른 꿈을 꾸는 아이들의 공간 _ 부산 수산과학관
057.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는 그날을 위해 레디 고! _ 한국영화박물관

<Chapter 7. 박물관에서 즐기는 당일치기 세계여행, 글로벌박물관>
058. 나마스떼!(당신에게 신의 은총이) _ 인도박물관
059. 5500원에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여행 _ 중남미문화원
060. 문화에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 있음을 일깨워주는 곳 _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061. 음악 따라 지구촌 세계여행 _ 세계민속악기박물관
062. 세계와 나눈 약속의 기록 _ 외교사료관
063. 인류가 추구한 아름다움의 산물 _ 세계장신구박물관
064. 건전하게 배우는 세계의 ‘술 예절’ _ 세계술문화박물관
065. 각양각색의 가면들이 모여 자태를 뽐내는 곳 _ 하회 세계탈박물관
066. 걸리버가 되어 떠나는 세계일주 _ 세계미니어처박물관

<Chapter 8. 감성을 키우는 미술관, 지식을 발견하는 과학관>
067. 한 폭의 풍경화 속에서 만나는 한국식 아틀리에 _ 호암미술관
068.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현대미술을 배울 수 있는 곳 _ 장흥아트파크
069. 창의력은 두 배로, 학습 고민은 반으로 _ 국립중앙과학관
070. 아이들의 상상력을 톡톡 두드려 깨우는 _ 북서울 꿈의 숲 상상톡톡미술관
071. 아이가 현대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미술놀이터 _ 경기도미술관
072.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동네 미술관 _ 양평군립미술관
073. 미래의 천재 과학자를 꿈꿔볼 수 있는 곳 _ 인천 어린이과학관
074. 신림동 막다른 골목 속 문화재의 숲을 거닐다 _ 호림박물관

<Chapter 9. 학문을 향한 열정과 캠퍼스의 낭만을 품은 대학박물관>
075. 대륙을 호령한 고구려와 발해의 기상을 만나다 _ 서울대학교박물관
076. 배꽃 향기 가득한 교정을 거닐며 _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077. 아카라카치! 아카라카쵸! 아카라카치치쵸쵸쵸! _ 연세대학교박물관
078. 국내 대학박물관의 효시 _ 고려대학교박물관
079. 성동구에서 가장 큰 문화 해우소 _ 한양대학교박물관
080. 도서관을 만나 인문학의 향기가 더 짙어진 _ 경희대학교박물관
081. 한국 근대사의 중심에 섰던 건물에서 출발하는 역사 기행 _ 동아대학교박물관
082. 국보 문화재의 피난처 _ 부산대학교박물관
083. 단군신화의 주인공, 곰이 지키고 있는 그곳 _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Chapter 10. 일상의 쉼표가 되는 주말 박물관 투어>
084. 파도 소리, 바람 소리, 음악 소리 ‘소리의 향연’ _ 강릉 참소리축음기박물관
085. 발길이 닿는 곳마다 퍼지는 녹차 향기 _ 보성 한국차박물관
086. 깊고 푸른 바다의 외로운 길잡이 _ 포항 국립등대박물관
087. 각양각색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_ 부천 테마박물관 투어
088. 단종의 슬픔과 김삿갓의 풍류가 깃든 그곳 _ 영월 박물관 투어
089. 발길 닿는 곳마다 따스한 빛이 비치는 곳 _ 밀양시립박물관
090. 시계와 칼 속에 담긴 문명의 흐름을 읽다 _ 파주 타임앤블레이드박물관
091. 시간이 머물다 가는 곳 _ 안동민속박물관
092. 세상에서 가장 착한 탈것을 만나다! _ 상주 자전거박물관

<Chapter 11. 놀멍 쉬멍 배우멍 제주도 박물관 여행>
093. 제주의 자연, 그 자체가 박물관 _ 제주도
094. 잠보 아프리카! _ 제주 아프리카박물관
095. “엄마! 나만 믿고 따라와요!” _ 메이즈랜드
096. 20세기 세계 최고의 자동차가 다 모여 있네! _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097. 전무후무한 천재가 만들어낸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 _ 다빈치뮤지엄
098. 억척스럽게 삶을 일궈온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 _ 해녀박물관
099. 투명한 속살 사이로 쏟아지는 형형색색의 빛 _ 유리박물관
100. 전통과 현대가 조우하는 공간 _ 본태박물관
101. 제주의 역사와 제주인의 얼을 집약해놓은 공간 _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102. 제주의 바람과 구름이 머무는 곳 _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Appendix • 박물관 여행이 100배 즐거워지는 특별 부록
부록 1. 지식과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박물관 테마 여행 코스 15선’
부록 2. 뚜벅뚜벅 걸어서 즐기는 ‘지하철로 갈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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