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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tudy 공부책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How to Study 공부책

하버드 학생들도 몰랐던 천재 교수의 단순한 공부 원리
소장전자책 정가6,300
판매가6,300

How to Study 공부책작품 소개

<How to Study 공부책> 사실 공부의 원리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배우고 익히기’만 하면 된다. 스웨인은 어려운 말은 전혀 하지 않는다. 기본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모르는 말이 나오면 사전을 찾으라고 하고, 그렇게 말뜻을 알면 응용해 보고, 응용한 결과를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한다.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 우스울지 모른다. 그러나 너무나 당연한 이 얘기를 오랜 사색과 경험에서 우러난 권위를 가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어쩌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렇기에 가장 지키기 어렵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런 까닭인지, 그가 책의 마지막 대목에서 하는 말은 가장 단순한 진리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실현되기 힘들어 보인다.

“모든 노력은 보상받을 수 있음을 학생들이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기계공 또는 점원으로 성공하는 것이 무능한 변호사, 의사 또는 공학자로서 실패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잘 맞는 적성이 있으며, 그 일을 할 때 적절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삶의 행복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느냐 못 찾느냐에 크게 좌우된다. 우리 학교 현장에서는 자기에게 잘 맞지도 않는 환경에 학생을 억지로 끼워 맞추느라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다.”(144쪽)

스웨인이 바라는 올바른 교육은 공부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진리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공부책』은 단순히 많은 걸 외우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잘난 척하기 위한 지식 습득이 아닌 삶의 기초와 기조를 든든하게 챙길 공부를 원하는 사람이 일독해야 할 책이다.


출판사 서평

공부는 어렵다

공부는 어렵다. ‘공부가 제일 쉬웠다.’라고 말하는 이도 있고, 책만 쳐다보는 공부란 세상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 밖에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공부가 어렵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에 대한 정의는 좁게는 학교를 다니면서 교과목을 배우는 일부터 넓게는 삶 자체가 공부라는 것까지 극과 극이다. 사전을 뒤져 기본 내용을 살피면, 공부는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힘”이라는 말로 정의되어 있다. 그러니까 ‘배우고 익히는’ 일이 어렵다는 말이다.
배우는 일 자체는 어떻게든 따라갈 수 있지만 익히는 일은 쉽지 않다. 사실 공부의 핵심은 익히는 데 있고, 이 부분은 똑똑하고 영리하다는 사람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예컨대 ‘국영수’ 점수가 뛰어나 좋은 대학에 간 학생 역시 예상 외로 암기에 능할 뿐 배운 것을 익숙하게 다루는 일에는 약한 경우가 많다. 물론 성적으로 좌우되는 세상에서는 이 정도도 대단한 일이지만, 익히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배우기만 하는 공부는 제대로 된 공부라고 할 수 없다.

올바른 공부법

내로라하는 우등생이 모이는 미국의 하버드대학교와 MIT에서 교편을 잡았던 조지 스웨인은 교육 현장에서 바로 이 점을 발견했다. 그는 이렇게나 똑똑한 학생들이 사실은 단순히 배우기에만 능숙해서 교과서의 내용을 암기하고 응용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그 내용을 익혀 유기적으로 활용할 줄은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 자신이 열다섯에 MIT에 입학할 만큼 천재적이었던 스웨인은 학생들에게 엄격하고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선생이었다. 그로서는 학생들이 좀 더 근본적인 공부법을 몸에 익히기를 바랐다. 그에게 “교육의 목적은 순수하게 실용주의적인 것으로서, ‘힘’이라는 말로 가장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하고,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16쪽)
『공부책』은 기본적으로 선생과 학생이 있는 교육을 중심에 두고 공부법을 설명한다. 학생의 자주성은 물론 공부의 중요 덕목이지만 스스로 대학교수였던 저자 스웨인은 선생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선생은 학생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이끌어 주며, 심지어 학생에게 수업이 맞지 않을 경우 듣지 않도록 권하라는 강한 조언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선생은 어떤 학생에게 수업 내용을 이해할 능력이 없다면 다른 수업을 듣게 하거나 아예 학교를 그만두게 해야 한다. 능력에 맞지 않아 소화할 수도 없는 것을 가르치려고 노력하는 것은 학생을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처를 주는 행위이며, 그것은 종종 그 학생을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곳으로 몰아넣는 결과를 낳는다.”(143~144쪽) 스웨인에게 중요한 것은 올바른 교육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언어는 확고하고 분명하며, 그가 제시하는 방법 또한 단순하고 표준적이다. 가장 먼저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추고, 배운 것을 이해하기 위해 어디까지 아는지 스스로 응용해 보도록 이른다. 그리고 자기 자신만의 생각을 갖도록 끝없이 배운 것을 되새김질하라고 충고한다. 다시 구체적으로 소소한 팁을 일러 주고, 마지막으로 육체적인 활동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라고 권한다. 그는 이 모든 것을 간명한 설명과 명제와 확언으로 정리한다.

진리는 단순하다

사실 공부의 원리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배우고 익히기’만 하면 된다. 스웨인은 어려운 말은 전혀 하지 않는다. 기본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모르는 말이 나오면 사전을 찾으라고 하고, 그렇게 말뜻을 알면 응용해 보고, 응용한 결과를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한다.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 우스울지 모른다. 그러나 너무나 당연한 이 얘기를 오랜 사색과 경험에서 우러난 권위를 가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어쩌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렇기에 가장 지키기 어렵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런 까닭인지, 그가 책의 마지막 대목에서 하는 말은 가장 단순한 진리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실현되기 힘들어 보인다.
“모든 노력은 보상받을 수 있음을 학생들이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기계공 또는 점원으로 성공하는 것이 무능한 변호사, 의사 또는 공학자로서 실패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잘 맞는 적성이 있으며, 그 일을 할 때 적절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삶의 행복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느냐 못 찾느냐에 크게 좌우된다. 우리 학교 현장에서는 자기에게 잘 맞지도 않는 환경에 학생을 억지로 끼워 맞추느라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다.”(144쪽)

스웨인이 바라는 올바른 교육은 공부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진리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공부책』은 단순히 많은 걸 외우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잘난 척하기 위한 지식 습득이 아닌 삶의 기초와 기조를 든든하게 챙길 공부를 원하는 사람이 일독해야 할 책이다.


저자 프로필

조지 스웨인 George F. Swain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57년 3월 2일 - 1931년 7월 1일
  • 학력 베를린 로열폴리테크닉
    1877 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학사
  • 경력 하버드대학교 교수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교수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조지 스웨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의 로열폴리테크닉에서 유학한 후 미국으로 돌아와 MIT와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열다섯 살에 MIT에 입학할 정도로 천재성과 성실함을 두루 갖춘 그는 교수가 되어서도 학업 성취에 있어 높은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라 학생들을 엄격하게 지도했다. 스웨인 교수는 학생들에게 근면함과 집중력은 물론이고, 자기 분야에서 주어진 문제를 분명하게 사고하여 해결하는 법을 가르쳤다. 그는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기술교육공학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램Lamme 메달을 받았다. 그가 만년에 정리한 『공부책』How to Study은 하버드와 MIT에서 가르쳤던 학생들이 명석한 머리를 가졌으면서도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모른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집필한 책으로,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배우고자 하는 교사와 부모, 학생 사이에서 크게 환영받았다.

목차

편집자 서문 이해와 생각 중심의 공부
저자 서문 공부는 이렇게 한다

I 올바른 마음가짐
1 읽기와 이해는 다르다
2 사실과 견해, 논리적 결론은 다르다
3 끊임없이 질문하라
4 사실을 확인하는 법, 조사하라
5 증거를 통해 저자의 신뢰성을 검토하라
6 신중한 태도를 지녀라
7 열린 마음을 가져라
8 지적으로 겸손하면서도 자립적인 태도를 지녀라
9 공부의 목적을 기억하라

II 읽은 것을 이해하기
1 개념 정의의 중요성
2 다른 방식으로, 다른 관점에서 진술해 보라
3 긍정문으로도, 부정문으로도 진술해 보라
4 핵심어와 생략해도 되는 단어를 찾아라
5 읽은 내용을 곱씹고 설명하고 응용해 보라
6 주의를 집중해서 읽어라
7 다양한 견해 차이의 원인을 찾아보라
8 증명과 단순한 주장을 구별하라

III 체계성
1 주제의 핵심 아이디어를 찾아라
2 공부하기 전에 무엇을 알고 있는지, 혼자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3 공부한 내용을 분류하고 정리하라

IV 자주성
1 공부하는 내용에 흥미를 느껴라
2 문제를 명확하게 규정하라
3 스스로 공부하라
4 저자의 결론을 읽기 전에 자신의 결론을 이끌어 내라
5 결론에 도달하는 논리를 스스로 구성하라
6 일반화하라
7 책을 넘어서라
8 결론을 마음속으로 그려 보라

V 올바른 공부 습관과 방법
1 가장 알맞은 책을 선택하라
2 한꺼번에 너무 많은 주제를 공부하지 마라
3 서두르지 마라
4 진지하게 공부하라
5 적절하게 건너뛰는 능력을 익혀라
6 체계적으로 공부하라
7 집중력을 키워라
8 응용하라
9 흥미를 유지하라
10 반복해서 읽어라
11 독서 카드를 만들어라
12 틈틈이 복습하라
13 휴식 시간을 가져라
14 신체를 단련하라

선생님들께

저자 후기 좌절금지
역자 후기 자립적 인간으로 성공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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