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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데이 제주 VOL 2. 상세페이지

섬데이 제주 VOL 2.작품 소개

<섬데이 제주 VOL 2.> 『섬데이 제주Someday Jeju』는 오직 ‘제주도’만을 이야기하는 제주 여행 무크지다. 2호에서는 ‘제주의 숲’을 주제로 삼성혈, 사려니숲, 비자림, 절물자연휴양림,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등 다양한 얼굴의 숲을 담았다. 저마다의 숲은 식물의 종류, 빛이 드는 정도, 잎의 빛깔, 습도, 냄새…… 그 모든 것이 달랐다.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고 있었고, 그건 마치 한 사람의 특징이나 개성을 만드는 힘과도 같았다. 사람의 얼굴 생김새가 저마다 다르고 지을 수 있는 표정이 다양하듯, 제주의 숲은 저마다의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던 것이다. 그리하여 숲은 저마다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냥 ‘제주의 숲’으로 단순화하여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을 가진 하나의 개체. 숲은 그저 식생의 집합체가 아니라, 이름을 가진 고유의 개체다. 그러니 ‘굳이 제주도에서 여러 개의 숲을 모두 가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던 독자들이라면 이 책과 함께 그 모든 숲길을 걸어보았으면 좋겠다. 숲 해설가 인터뷰, 숲을 걷는 마음가짐 등의 꼭지를 통해서도 ‘숲을 대는 태도’ 그리고 ‘숲을 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삼성혈, 비자림, 사려니숲, 절물자연휴양림, 화순곶자왈……
숲의 얼굴은 모두 다르다!

『섬데이 제주Someday Jeju』는 오직 ‘제주도’만을 이야기하는 제주 여행 무크지다. 북노마드 편집부는 제주도를 향한 분명한 끌림을 내려놓지 않고 ‘섬’에서의 ‘어떤 날’을 지속적으로 담기로 했다. 2호에서는 ‘제주의 숲’을 주제로 삼성혈, 사려니숲, 비자림, 절물자연휴양림,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등 다양한 얼굴의 숲을 담았다. 사실 2호의 기획 주제를 준비하면서 편집부 내의 걱정도 함께 커갔다. ‘막상 여러 곳의 숲을 걸어보았는데 비슷한 풍경과 느낌만을 소개하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었다. 그러나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제주의 숲은 정말 같은 곳이 하나도 없었다. 저마다의 숲은 식물의 종류, 빛이 드는 정도, 잎의 빛깔, 습도, 냄새…… 그 모든 것이 달랐다.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고 있었고, 그건 마치 한 사람의 특징이나 개성을 만드는 힘과도 같았다. 사람의 얼굴 생김새가 저마다 다르고 지을 수 있는 표정이 다양하듯, 제주의 숲은 저마다의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던 것이다.

그리하여 숲은 저마다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냥 ‘제주의 숲’으로 단순화하여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을 가진 하나의 개체, ‘삼성혈’ ‘비자림’ ‘절물자연휴양림’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환상숲 곶자왈’…… 그 모든 숲을 겪어보았던 편집부는 숲의 사진만 보아도 이것이 어떤 숲인지, 그때 그 숲은 얼마나 촉촉했는지 햇살은 어느 정도로 비추었는지 기억해낼 수 있게 되었다. 숲은 그저 식생의 집합체가 아니라, 이름을 가진 고유의 개체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굳이 제주도에서 여러 개의 숲을 모두 가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던 독자들이라면 이 책과 함께 그 모든 숲길을 걸어보았으면 좋겠다. 얼굴이 꼭 닮은 쌍둥이라도 주변 사람들이 쌍둥이를 직접 겪어보며 ‘느낌을 알고 기억해’ 둘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숲도 마찬가지다. 몸소 숲을 겪어보고 그 느낌을 알고 기억하면 된다. 더불어, 숲 해설가 인터뷰와 숲을 걷는 마음가짐 등의 꼭지는 독자에게 ‘숲을 대는 태도’ 그리고 ‘숲을 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시인 박연준의 상상력이 담긴 제주 픽션, 평대리 이야기를 담은 리민 통신, 제주이민자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제주 일기 등의 고정 꼭지 또한 『섬데이 제주』만의 매력!


저자 프로필


목차

Theme 제주 숲
“숲을 여행하는 다섯 가지 방법”
삼성혈, 비자림, 사려니숲, 절물자연휴양림,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Comment 숲 해설
우리 함께 걷자, 곶자왈 산책
interview 숲 해설가 이지영

Note 식물일지
사려니숲 식물일지

Walk 걷는 숲
숲 트래킹 준비하기
숲을 걷는 마음가짐

Story 제주-시詩
당신을 잊지 않기 위해 거꾸로 걷는다 나희덕 읽기_김민채

Secret 비밀의 숲
숲길_이수영

Sketch 리민통신
바다에서 숲까지. 평대리 편_편집부
평대리 그곳, 미쓰홍당무 하우스 & 풍림다방

Fiction 제주 픽션
모래와 게와 밤이 있는 풍경_박연준

Diary 제주 일기
제주에서 대문이 없다는 것_강병한
나의 첫번째 숲_김호도

Season 사계절 제주
제주, 여름_예다은

Spot 제주, 여기
송당리 ‘엣코너 제주’

Behind 독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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