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고 오키나와

일본인 듯 일본 같지 않은, 독특한 문화가 살아 있는 섬
힐링이 간절할 때 떠나고 싶은 오키나와 완벽 가이드

1. 명불허전 국내 최고의 오키나와 여행 가이드북
오키나와의 모든 것은 이 책 한 권으로 통한다! 최신 여행 정보와 새로운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저스트고 오키나와』가 돌아왔다. 오키나와 여행 전문가인 저자가 십여 년에 걸쳐 꼼꼼하고, 깐깐하게 취재해 온 오키나와의 진면모를 낱낱이 공개한다. 오키나와 여행의 핵심인 본섬의 관광, 맛집, 쇼핑, 숙박, 해양 스포츠, 쉽고 재미있는 문화와 풍습, 역사 해설은 물론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이자 오키나와에서 가장 투명하고 아름다운 비치를 품은 케라마 제도의 소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저자가 오랫동안 여행하며 직접 먹어보고 경험한 음식점과 숙소 중 만족도가 높았던 최고의 스폿만을 엄선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가능한 현지어에 가장 가깝게 명칭을 표기해 여행자의 편의를 돕는다.

2. 짧은 시간, 효율적인 일정을 위한 추천 코스 완벽 정리
일정과 예산에 맞는 여행 동선을 짤 생각만 해도, 피로감이 몰려오는 귀차니스트들에게 이 책은 최적의 여행서다. 저자가 오랜 경험 끝에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한 추천 코스만 참고하면 완벽한 오키나와 여행 준비 끝! 『저스트고 오키나와』는 여행 목적과 기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추천 코스를 매우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렌터카 이용이 어려운 여행자를 위한 ‘대중교통 일정’, 약간의 관광과 리조트에서 느긋한 휴양을 즐기는 ‘여유만만 일정’, 드라이브를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여행을 안내하는 ‘실속만끽 일정’,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동선을 보여 주는 ‘유아 동반 일정’ 등 다양한 여행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또한 오키나와 여행의 관문인 본섬의 나하부터 각양각색 매력이 가득한 북부, 중부, 남부, 그리고 ‘남국의 파라다이스’ 케라마 제도까지, 지역별 추천 코스만 훑어보아도 어느새 떠날 날이 간절해질 것.

3.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류큐 왕국의 섬, 제대로 둘러보기!
인천에서 2시간 10분. 오키나와는 다른 휴양지에 비해 짧은 비행시간으로 접근성이 좋지만 일반적인 일본 문화와는 완전히 다른, 남국의 이국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다. 본토와 떨어진 채 일본의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약 130년 전까지만 해도 고유 언어를 지닌 ‘류큐’라는 독립 국가였다. 동아시아 한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오래 전부터 중국 및 포르투갈 등과 교류하였던 류큐는 그들만의 독특한 찬푸르(퓨전) 문화를 형성하기에 이른다. 『저스트고 오키나와』는 이 섬에 깃든 찬란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들로 여행자들을 초대한다. 류큐 왕국의 수도였던 오키나와의 최대 도시 나하에 남아 있는 슈리성과 더불어 1.5km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오키나와판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나키진 성터, 낭만적인 선셋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카츠렌 성터에도 올라보자.

4. 남태평양 부럽지 않은 천연 비치와 해양 스포츠 완전 정복
오키나와에는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명소들이 많다. 투명한 바닷속에는 알록달록한 산호가 풍부하고, 화려한 열대어들이 많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저스트고 오키나와』는 오키나와에 가장 투명한 물빛을 자랑하는 자마미섬의 후루자마미 비치, 부드러운 모래가 펼쳐진 토카시쿠 비치, 투명도가 뛰어난 코발트블루 빛의 민나 비치 등 오키나와 최고의 천연 비치를 소개하고, 찾아가는 방법과 즐기는 방법을 자세하게 실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각 비치의 투명도와 산호초 분포량을 별점으로 표시함으로써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오키나와 관광 1번지’로 손꼽히는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오키나와 바다의 매력에 빠져보자. 자연광이 비치는 세계 최대급 수조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상어, 대형 쥐가오리, 형형색색의 열대어가 당신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5. 오키나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맛, 향토요리 열전
향신료를 쓰지 않고 천연 재료를 사용해 담백한 오키나와의 향토 요리는 이 섬을 여행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메밀을 재료로 한 일본 다른 지역의 소바와 달리 100% 밀가루로 만드는 ‘오키나와 소바’는 여행 중 가장 먼저 맛봐야 할 별미다. 그 밖에도 반세기가 넘도록 듬뿍 사랑받아 온 ‘블루실 아이스크림’,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 야채 ‘고야’로 만든, 오키나와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요리 ‘고야 찬푸르’, 오직 오키나와에서만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맥아를 원료로 한 ‘오리온 맥주’를 놓칠 수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남국의 섬답게 오키나와는 열대 과일의 천국이다. 스타 후르츠, 구아바, 망고, 파파이야, 아테모야 등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다양한 열대 과일들이 스트레스로 지쳐 미각을 잃은 당신을 새콤달콤한 맛의 세계로 초대한다. 부록으로 제작된 미니 지도책 안에는 주로 현지 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21종이 들어 있으니 꼭 챙겨 두자! 저스트고 독자에게만 특별히 제공되는 이 쿠폰을 해당 업체에 제시하면 식사비 할인, 기념 선물 증정, 음료나 디저트 서비스 등 각종 특전을 받을 수 있다.

6. 렌터카 맵코드와 구글맵 검색어까지 총정리한 정확한 위치 정보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의 제주처럼 렌터카로 여행하는 것이 대중교통보다 더 편리하다. 모든 렌터카에 내비게이션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목적지 전화번호 또는 맵코드만 입력하면 풍경이 멋진 오션 뷰 카페, 숲 속 카페 등 숨겨진 명소를 어디든 찾아갈 수 있다. 『저스트고 오키나와』는 안전하고 즐거운 렌터카 여행을 위한 오키나와 현지의 도로 사정과 교통 문화 설명, 렌터카 픽업 및 수속 절차, 사진으로 보는 내비게이션과 주차장 이용법, 우리나라와 주행 방향이 반대이기 때문에 꼭 알아 두어야 할 운전 시 주의사항까지 친절하게 짚어 준다. 더불어 렌터카 여행 중 만날 수 있는 길 역 휴게소의 대표 먹거리들도 소개하여 현지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는 최근 포켓 와이파이나 로밍을 신청해 가는 뚜벅이 여행자들이 목적지를 더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정보를 보강하는 한편, 주요 명소들의 구글맵 검색어를 최대한 수록했다. 손에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도록 가볍게 제작된 ‘미니 지도책’에도 지역별 상세지도와 함께 렌터카 맵코드, 구글맵 검색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인덱스가 수록되어 이동 시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