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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영웅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역사를 바꾼 영웅들

세계의 시작부터 근대 미국에 이르기까지 영웅들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역사를 바꾼 영웅들작품 소개

<역사를 바꾼 영웅들> 미국인들이 백 년 동안 사랑한 역사책

당신에겐 야심이나 야망이라고 부를 만한 목표가 있는가?
이젠 늦었다고, 이게 다 사회 탓이라고, 혹은 부모를 잘못 만났기 때문이라고 자기인생을 변명하고 있지 않은가?
여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61인의 영웅이 있다.


이 책은 역사책이다. 사건을 통해 인물을 이해하기 보다는 인물을 통해 사건, 즉 역사를 풀어 나가고 있다.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실존인물이며 세계사나 미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이다. 저자인 스미스 번햄(Smith Burnham 1866-1947)이 미국인이기 때문에 미국 편향적인 인물 선택이라는 비판이 있을 수 있고, 또 일부 인물들은 영웅이라고 부르기가 망설여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영웅으로 불리는 역사적 인물의 삶이라고 해서 그 삶 전체가 영웅적인 것은 아니다. 더러는 굴곡지고, 탐욕스럽기도 하지만 세계사의 격동기에서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간 점을 평가해야 한다. 저자 또한 영웅이라고 61인의 인물을 소개하면서도 해당 인물의 그늘진 면을 저자 특유의 날카로운 문체로 지적하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오로지 개인의 탓으로, 개인의 소위 ‘노오력’ 부족으로 평가하는 것도 문제지만, 반대로 오로지 사회 탓으로, 가정환경 탓으로 돌리는 것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어려움이 가득한 이 때 미국인이 선택한 영웅들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했는지 궁금한 직장인, 세계사를 쉽게 인물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수험생,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통해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세계사가 급한 수험생과 교양이 필요한 일반인 모두를 위한 진정한 역사 다이제스트!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이 아이들을 위해 썼다고 말하고 있으나, 실제 미국에서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많이 읽는 역사책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저자인 스미스 번햄의 균형 잡힌 역사 저술, 즉 인물의 업적과 과오를 나란히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비평의 문체 또한 가볍지 않다.

이 책은 61명의 영웅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고대의 영웅들’, ‘중세 시대의 영웅들’, ‘구세계의 지도자’, ‘발견자들과 탐험가들’, ‘식민지 개척자와 선구자’, ‘혁명을 일으킨 애국자’, ‘서부의 승리자들’, ‘유명한 발명가’, ‘위대한 미국인’ 등 9부로 나누어 말하고 있다.

모세, 카이사르, 나폴레옹, 링컨 등 익히 알고 있는 위인들의 뒷얘기부터 질베르 라파예트, 패트릭 헨리, 알렉산더 해밀턴, 율리시스 그랜트 등 우리에겐 익숙지 않지만 미국인들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위인들의 얘기가 매 장마다 펼쳐진다.

미국인들이 사랑한 역사책, 검증된 저자의 100년 스테디셀러!

해당 인물의 유년기부터 사망하는 순간까지 주요 사건을 정말 핵심을 추려 설명하면서, 역사적 의의, 비판까지 곁들여 역사 다이제스트로 손색이 없다. 핵심적인 역사적 사건이 인물의 캐릭터와 함께 그 짧은 글 안에서 어우러지는 것을 보면 왜 이 책이 미국인들에게 그토록 사랑을 받아왔는지, 또 왜 미국 역사학자들이 이 책을 ‘문학적 역사책’이라고 일컫는지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매 장마다 삽입된 대화문과 인물에 관한 마지막 총평은 역사적 비평을 언어 예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시간에 쫓기는 많은 현대인들, 특히 한국인들은 인문학에 목말라 있다. 인문학의 대표격인 역사 서적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나 내용이 방대해서 접근하기 힘들거나 반대로 너무 가벼워서 흥미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내용이 가벼운 서적들은 얄팍한 지식, 여기저기서 짜깁기한 지식으로 대중을 유혹하는데 이는 온갖 합성첨가물로 맛을 낸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과 다름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역사 다이제스트 형식이지만 검증된 저자가 저술하고 미국에서 100년 간 사랑받은 서적이란 점에서, 또 미국 역사학계에서 인정하는 역사 서적이라는 점에서 건강하고 수준 높은 웰빙 패스트푸드라고 하겠다.

<책 속 한 구절>

독재자였지만 관대한 정책을 펼친 카이사르는 시민들에게 신처럼 추앙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가 태어난 달인 칠월(July)도 카이사르의 이름 율리우스(Julius)를 따서 지은 것이다.
-‘6.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남긴 네 가지 명언’ 중에서

당시 북극은 한여름이었다. 눈보라가 들이치지 않는 곳에서 꽃이 피고 꿀벌과 날벌레가 윙윙거리는 소리를 듣자 일행들이 깜짝 놀랐다. 흰 멧새와 도요새가 지저귀며 날아다녔다. 눈 오는 기간 내내 연두 빛 땅이 조금씩 보이고, 양과 버펄로를 합친 듯 생긴 사향소가 빤히 쳐다보았다.
-‘25. 피어리, 눈으로 덮인 거대한 북극을 정복한 영웅’ 중에서

“전능하신 신이시여, 용납하지 마소서! 다른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 지 모르겠으나, 저에게만큼은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주소서!”
-‘33. 패트릭 헨리, 혁명의 횃불’ 중에서

“자네가 내 병을 고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네.” 그는 이어서 말했다.
“그러니 부디 내가 마지막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단 며칠 동안만이라도 고통 없이 지내도록 해주게. 내 바람은 그뿐 일세.”
-‘38. 울프와 몽칼므, 퀘벡에서 만난 두 영웅' 중에서

제퍼슨은 이 주제에 관해 ‘영국령 아메리카의 권리에 대한 간략한 견해’라는 제목으로 소논문을 썼다. 이 논문에서 그는 주장했다.
“신은 우리에게 생명과 동시에 자유를 주셨다.”
-‘52. 토머스 제퍼슨, 민주주의의 아버지가 되다’ 중에서

“비록 제가 군인으로 훈련을 받고 많은 전투에 참여했지만, 칼을 뽑아 싸우는 일을 막을 수 있는 길은 항상 존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6. 율리시스 S. 그랜트, 전쟁을 싫어했던 장군’ 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 스미스 번햄 (Smith Burnham)
역사를 바꾼 영웅들Hero Tales from History의 저자 스미스 번햄(Smith Burnham, 1866-1947)은 오세무스 번햄Orsemus Burnham과 마가렛 에밀리 번햄Margaret Emily Burnham사이에서 1866년 미시간 주에서 출생했다. 번햄은 27살이 된 1893년에 3살 연하의 엘라와 결혼, 마가렛이라는 딸을 한 명 두었고 1947년 81살에 사망했다. 웨스턴 미시간 대학Western Michigan University(구 Western State Normal School, Kalamazoo, Michigan)의 역사학과 학장을 역임했던 번햄은 미국의 역사와 역사 형성에 영향을 준 위인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저술했다. 그의 작품은 미국의 중요한 고전 역사서적으로 평가받아 한 세기가 지난 지금도 재조명 받고 있다.

저서: 펜실베이니아의 역사A Short History of Pennsylvania(1912), 유럽과 아메리카에서의 출발: 문명은 어떻게 성장하여 구세계에서 신세계로 왔는가Our beginnings in Europe and America: how civilization grew in the Old World and came to the New(1918), 우리의 국가 창조: 학교를 위한 미국의 역사The Making of Our Country; A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for Schools(1920), 우리 국가 이야기: 미국인의 시사적인 역사The story of our country: a topical history of the American people(1921), 역사를 바꾼 영웅들Hero Tales from History(1922), 미국 청년을 위한 미국 이야기The story of America for young Americans(1932-1933), 우리 나라, 미국America our country(1934)외 다수

역자 - 김의석
연세대학교 컴퓨터 과학과를 졸업한 후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새로운 기술들을 사람들에게 정확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우리글로 알려주는 번역가가 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전문 번역인 양성 아카데미인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역자 - 박지연
연세대학교 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어판 WUSPI의 신뢰도와 타당도(박지연과 조상현, 2013, 대한물리의학회)”과 졸업 논문으로 “척수손상 환자에서 옮겨 앉는 동안 휠체어 각도가 어깨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박지연 외 3명, 2014, 연세대학교대학원)”을 연구했다. 시온이와 온유의 엄마이며 제이에스병원 물리치료사로 근무 중이다. <척수손상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안내서(가제)>(군자출판사)를 번역하여 출간예정이다.

역자 - 오시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역자 - 신연후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커뮤니케이션/광고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수년 동안 소비재, 럭셔리, 호텔분야 등의 다국적기업에서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매니지먼트, 컨설팅관련 업무를 해왔고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 출반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역자 - 조은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바른번역 출판번역과정 수료.

역자 - 최시영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영학 및 신문방송학을 공부하였다. ROTC 복무 후 금융대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에서 HR 및 교육개발 업무를 맡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프로보노 활동으로 옥스팜 연례보고서를 번역하게 되면서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목차

고대의 영웅들
1. 모세, 위대한 입법가이자 가장 온화한 지도자
2. 다윗, 거인을 쓰러뜨린 작은 왕
3. 호메로스, 고대 그리스의 영웅적인 시인
4. 소크라테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5. 알렉산더대왕, 세계를 정복한 소년
6.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남긴 네 가지 명언

중세의 영웅들
7. 카롤루스 대제, 크리스마스에 황제가 되다
8. 앨프레드 대왕, 색슨족의 위대한 지도자
9. 노르망디 공 윌리엄, 왕국의 정복자가 되다
10. 사자왕 리처드와 늑대왕 존
11. 잔다르크와 프랑스의 백합 문장

구세계, 네 명의 지도자
12. 셰익스피어, 위대한 극작가
13. 크롬웰, 왕당파를 물리치다
14. 나폴레옹, 유럽을 지배한 코르시카 소년
15. 넬슨, 트라파갈라의 영웅

발견자들과 탐험가들
16. 콜럼버스, 신세계를 발견한 지도제작자
17. 마젤란, 해협의 사나이
18. 코르테스, 멕시코 정복자
19. 데소토, 남부 늪지대의 금 사냥꾼
20. 프랜시스 드레이크, 잉글랜드 최초의 위대한 선원
21. 월터 롤리 경, 엘리자베스 여왕 1세의 총애를 받다
22. 헨리 허드슨, 지도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다
23. 라살, 미시시피 강을 정복하다
24. 리빙스턴, 흑암의 땅 아프리카에서 빛이 된 백인
25. 피어리, 눈으로 덮인 거대한 북극을 정복한 영웅

식민지 개척자와 선구자
26. 존 스미스, 수많은 탐험을 지도하다
27. 샹플랭, 뉴프랑스의 아버지
28. 마일스 스탠디쉬, 플리머스의 용감한 장교
29. 존 윈스럽, 매사추세츠의 청교도 창시자
30. 로저 윌리엄스 목사, 황금률에 따른 삶으로 교훈을 주다
31. 볼티모어 경과 캘버트, 클레이본, 세 명의 메릴랜드 선조들
32. 윌리엄 펜, 펜실베니아의 설립자

혁명의 애국지사들
33. 패트릭 헨리, 혁명의 횃불
34. 네이선 헤일, 역사상 가장 용감한 말을 한 사나이
35. 라파예트, 두 세계의 영웅이 된 청년
36. 존 폴 존스, 성조기의 명예를 지킨 불멸의 선장
37. 프랜시스 마리온, 캐롤라이나 늪의 여우
38. 울프와 몽칼므, 퀘벡에서 만난 두 영웅
39. 다니엘 분, 인디언으로부터 켄터키를 지켜낸 위대한 개척자
40. 조지 로저스 클라크, 젊은 영웅의 위대한 계획
41. 루이스와 클라크, 서쪽 오지의 위대한 두 탐험가
42. 데비 크로켓, 알라모 전투의 영웅
43. 엘리 휘트니, 미국을 목화 왕국으로 만든 발명가

유명한 발명가
44. 풀턴, 증기선의 첫 걸음을 내딛다
45. 모스, 전광으로 편지를 보내다
46. 사이러스 매코믹, 수확기 발명으로 인류에 혜택을 주다
47. 일라이어스 하우, 재봉틀로 여성들에게 축복을 안겨주다
48. 에디슨, 수많은 발명의 귀재가 되다

위대한 미국인
49. 벤자민 프랭클린, 자기 일에 성실하여 왕 앞에 서다
50. 조지 워싱턴, 미합중국 초대 대통령이 되다
51. 알렉산더 해밀턴, 미국의 축복으로 기억되다
52. 토머스 제퍼슨, 민주주의의 아버지가 되다
53. 앤드류 잭슨, 미국의 국민 영웅
54. 웹스터와 클레이 그리고 칼훈, 의회의 세 거물
55. 에이브러햄 링컨의 따뜻한 마음
56. 율리시스 S. 그랜트, 전쟁을 싫어했던 장군
57. 로버트 E. 리의 숭고한 영혼
58. 데이빗 패러것, 모빌만의 영웅
59. 루스벨트의 분투하는 삶
60. 클라라 바튼, 전장의 천사
61. 헨리 W. 롱펠로, 미국 어린이들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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