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에도가와 란포 소년탐정단 시리즈 7 - 투명 괴인 상세페이지

에도가와 란포 소년탐정단 시리즈 7 - 투명 괴인작품 소개

<에도가와 란포 소년탐정단 시리즈 7 - 투명 괴인>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 시리즈, 그 일곱 번째 이야기
변신의 귀재 20가면,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 소년탐정단이 펼치는 손에 땀을 쥐는 대결!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가 발표한 소년탐정단 시리즈에는 진짜 모습을 감추고 값비싼 보물, 고대 유물, 명화만 훔치는 괴도 20가면과 그를 뒤쫓는 천재 탐정 아케치 고고로의 흥미진진한 추리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용감하고 영리한 꼬마 조수 고바야시가 이끄는 소년탐정단의 통쾌한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소년탐정단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인 《투명 괴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괴상한 신사가 등장한다. 마을 한구석의 폐허에 밀랍 가면을 쓴 수상한 신사가 들어갔다. 뒤를 쫓은 소년탐정단 두 명의 눈앞에서 겉옷과 셔츠를 벗은 그 남자는 바로 투명인간이었다! 게다가 이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 괴인은 매일 사건을 일으켜 온 도시를 벌벌 떨게 만든다. 과연 아케치 탐정과 소년탐정단은 어떻게 투명 괴인을 상대할 것인가?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작 '소년탐정단 시리즈’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작인 '소년탐정단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936년부터 1962년까지 26년에 걸쳐 총 34편이 발표된 아동 추리소설이다. 중심 등장인물인 아케치 고고로 탐정은 그 이름을 모르는 일본인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소년탐정 김전일의 아케치 경감, 명탐정 코난의 모리 고고로(한국 이름 유명한) 등의 이름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범행 전에 반드시 예고장을 보내고 수없이 많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변신의 귀재 20가면 역시 다수의 작품에서 패러디되었다.

총 35편의 에피소드 완역 출간
수십 년에 걸쳐 사랑받은 에도가와 란포의 ‘소년탐정단 시리즈’ 34편에 〈작가 해설- 괴도 20가면과 소년탐정단〉이라는 칼럼 1편을 더한 총 35편의 에피소드를 27권의 책으로 엮어 완역 출간하고자 한다.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독자는 물론,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 세계를 주목해 온 일본추리소설 애호가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어지는 소년탐정단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투명 괴인》!
소년탐정단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인 《투명 괴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괴상한 신사가 등장한다. 마을 한구석의 폐허에 밀랍 가면을 쓴 수상한 신사가 들어갔다. 뒤를 쫓은 소년탐정단 두 명의 눈앞에서 겉옷과 셔츠를 벗은 그 남자는 바로 투명인간이었다! 게다가 이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 괴인은 매일 사건을 일으켜 온 도시를 벌벌 떨게 만든다. 과연 아케치 탐정과 소년탐정단은 어떻게 투명 괴인을 상대할 것인가?

<책 속 한 구절>
기노시타는 신사의 얼굴을 잠깐 보더니 화들짝 놀라며 엉겁결에 시마다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찔렀다. 시마다가 깜짝 놀라 고개를 드니 기노시타는 당장이라도 눈꺼풀 밖으로 튀어나올 듯 두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유리 저편에 있는 신사의 얼굴을 뚫어져라 주시한 채였다. 시마다도 신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기노시타와 똑같이 시마다의 두 눈도 번쩍 뜨이고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듯 휘둥그레졌다. 무엇이 그렇게도 두 소년을 놀라게 했을까? 그 까닭은 바로 신사의 얼굴이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날은 도쿄 어디를 가든 사람이 모이기만 하면 무시무시한 공기 사나이에 관한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사람이 도쿄의 어딘가에 숨어 있었다. 상대는 공기 같은 녀석이라 절대 방심할 수 없었다. 사람들이 모여 수군거리는 바로 옆에서 그 공기 사나이가 히죽히죽 웃으며 듣고 있을지도 몰랐다.

“계장님, 이 사건은 경시청 역사상에 없었던 큰 사건입니다. 온 나라의 경찰이 힘을 합쳐도 부족할 만큼 무시무시한 적이에요. 저는 어떤 사람이 떠오릅니다. 만약 그분이 경찰을 도와준다면 녀석을 무찌를 지도 모릅니다.”
“그게 누군가?”
“아케치 고고로입니다. 드디어 아케치 선생이 나설 때가 됐어요.”

후미요 부인은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끌려갔다. 대체 목적지는 어디였을까? 그리고 나카무라 계장과 구로카와 기자는 무슨 까닭으로 이런 나쁜 짓을 저질렀을까? 또 고바야시 소년이 그 사실을 알면서도 후미요 부인을 구하지 않고 기이한 양철 캔을 자동차 아래에 설치한 영문은 무엇일까?
이 비밀들은 아직 어둠에 싸여 있다. 하지만 조만간 속 시원히 알 때가 올 것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에도가와 란포 (江戸川乱歩, 1894∼1965)
일본 미스터리 추리소설계의 거장으로,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다로(平井太郞)인데 환상·추리 스릴러의 개척자이자 현대 단편소설을 체계화한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했다. 초기에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여명기를 열며 뛰어난 작품을 발표했고, 후기에는 추리소설의 보급과 비평에 힘을 쏟았다. 저자의 추리 트릭이나 플롯은 후세의 많은 일본 작가에게 영감을 주었고, 후배들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에도가와 란포를 직접 언급하거나 그의 추리를 응용하며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저자가 설립한 일본추리작가협회에서 수상하는 에도가와 란포 상은 일본 추리 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자 추리작가를 배출하는 가장 강력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역자 - 이선정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한국과 일본의 지자체에서 근무하며 통번역 업무와 한일 교류 사업을 담당했다. 정성스러운 번역을 통해 저자와 독자를 잇는 즐거움에 눈떠 출판번역가로 전향했으며 현재는 일본어 번역 및 외서 기획, 출판 검토에 힘을 쏟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공역, 출간예정), 《문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공역)이 있다.

목차

밀랍 인형
또 다른 미행
기기괴괴
공기 사나이
백만 엔짜리 목걸이
백화점에 나타난 괴물
회오리바람
웃는 그림자
진주 탑
지하실
밤 9시
목 줍는 신사
괴인의 은신처
오토모의 모험
괴상한 노인
투명 인간 제4호
투명 소년
BD배지
어둠 속의 마귀
동굴 해파리
오래된 우물의 바닥
아케치 고고로
비밀 방
명탐정에게 닥친 위기
투명 인간 제5호
붉은 어릿광대
재빠른 솜씨
저주의 그림자
두 번째 어릿광대
검은 난쟁이
홈통을 타는 사람
수상한 빈집 사건
소년 명탐정
세 명의 아케치 고고로
무대 뒤에서 바라보기
기묘한 술수
진짜 범인

저자 소개
역자 소개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