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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인류를 찾아서 상세페이지

잊혀진 인류를 찾아서작품 소개

<잊혀진 인류를 찾아서> <타잔>, <존 카터> 시리즈의 저자 버로스의 숨겨진 SF
후대 소설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잃어버린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의 소설, 영화 탄생에 이바지한 SF의 원조.
정글의 영웅 타잔을 창조한 버로스가 1918년 발표한 공상과학 소설로, 1977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잔, 존 카터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그리고 공상과학 소설을 좋아한다면 누구라도 이 작품에 빠져들 것이다.

미지의 대륙에서 마주한 기이한 인간들
<잃어버린 대륙을 찾아서>의 후속작. 전편에서 카스팍에 갇힌 타일러가 편지를 넣은 보온병을 바다에 띄워 보내고, 편지는 천만다행으로 가족의 손에 들어간다. 이에 타일러를 구조하기 위한 구조대가 카스팍으로 향하고, 타일러의 친구이자 구조대 선장인 톰 빌링스가 수상비행기를 타고 카스팍 내부로 진입하다 추락한다.

남극 근처 어딘가에 있는, 눈보라 치는 겨울 바닷속의 열대 우림 카스팍.
선사시대의 공룡과 현대의 맹수, 생전 처음 보는 괴물이 주인공을 덮치고, 한편으로는 거대한 원시림과 기이하면서도 아름다운 초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그 땅에서 마주친 신기한 원시 인류는 완전히 새로운 자연법칙에 따라 진화하며, 친구가 되기도 하고 위협으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아름답지만 잔혹한 대륙 카스팍에서, 과연 톰은 실종된 친구를 구하고 무사히 고향에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책 속 한 구절

……. 카스팍을 둘러싼 높은 장벽을 넘어, 대륙 내부를 처음 둘러본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나는 비행기에서 안개 아래로 흐릿하게 보이는 풍경을 내려다봤다. 덥고 습한 카스팍 대기층은 차가운 남극 기류에 갇혀서 더 응축된 듯했고, 찬바람은 분화구 꼭대기를 휩쓸고 미약하게나마 한줄기 안개를 태평양으로 흘려보냈다. 그리고 저 아래 보이는 깊고 푸른 내해와 주변에 펼쳐진 초록색, 갈색, 진홍색, 노란색의 풍경은 마치 인상파 화가가 그린 한 폭의 거대한 그림 같았다. 소용돌이치는 안개 너머로 알록달록한 색감이 화려했다.

서평

Philip G (독자)
버로스의 또 다른 모험 이야기.
버로스의 팬이라 그의 주요작품(타잔, 존 카터/바숨 시리즈)은 거의 다 읽었다. 이 책도 버로스 특유의 모험 이야기로,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서 순식간에 다 읽었다. 너무 무겁지 않은 주제에 빠른 전개, 바람직한 영웅과 성가신 악당, 주인공만의 행운 등 독자의 상상을 더욱 즐겁게 하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타잔, 존 카터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이 책도 분명 재미있게, 단숨에 읽어 내려갈 것이다.

David Bonesteel (독자)
버로스는 죽지 않았다!
미국인 선박제조업자와 영국 선원들이 독일잠수함을 타고 기묘한 대륙으로 떠나는 모험담. 선사시대가 고스란히 담긴, 잃어버린 대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버로스는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재주가 탁월하고, 이야기 전개만으로도 독자의 시간이 빨리 흐르게 한다. 어릴 때 읽었던 책인데 중년인 지금 다시 봐도, 감동이 그대로다.

Telos (독자)
기묘한 모험 이야기!
<화성의 프린세스>를 처음 접한 이후, 버로스의 책에 빠져들었다. 그래서 이 책도 읽어본 건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다. 첨단과학기술이나 우주여행이 나오지 않지만, 오히려 완전히 새로운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만들어냈다. 버로스는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세상, 문명, 문화, 언어 등을 창조했고, 완전히 독자를 매료시켰다……. 모험담과 공상과학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독파할 것이다.

illiandantic (독자)
다시 보니 더 재미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은 건 50년 전이었다. 어릴 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최근에 다시 읽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이 책이 1918년에 처음 발간됐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놀랍지 않은가? 필력도 좋고, 세계관과 줄거리도 정말 흥미롭다. 등장인물은 약간 정형화된 느낌(전형적인 착한 영웅과 뚜렷한 선악 구도 등)에 진부한 순간도 가끔 나온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Edgar Rice Burroughs, 1875~1950)
20세기 미국의 공상과학 소설가로, 현재까지 유명한 《타잔》, 《존 카터》 시리즈를 저술했다.
캘리포니아 엔시노 출생. 미시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여러 직업을 거쳤으나 모두 실패하고 1912년 SF소설 《화성의 달 아래서》를 발표하며 작가로 급부상했다. 일반인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험소설로 당시 큰 호평을 얻어 11권의 화성(존 카터) 시리즈로 발전했다.
이어 1914년 《유인원 타잔 Tarzan of the Apes》을 시초로 연이어 발표한 타잔 시리즈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만화/영화/텔레비전 드라마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50년 세상을 떠나기까지 91권의 책과 수많은 단편을 창조하며, 공상과학 소설에 큰 획을 남긴 전설적인 위인이다.

역자 - 이주목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십여 년 넘는 직장생활 끝에 뒤늦게 꿈을 좇아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영상번역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아니물라>,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잊혀진 인류를 찾아서>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카스팍으로
제2장. 아조르
제3장. 죽음의 춤
제4장. 새로운 친구
제5장. 크롤루 마을로
제6장. 위기
제7장.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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