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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상세페이지

톰 아저씨의 오두막작품 소개

<톰 아저씨의 오두막> 세계의 주니어용 명작을 소개하고 있는 월드북스 시리즈는 논술용 필독 명작은 물론 다양한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해리엣 스토가 쓴 대표적인 명작입니다.
톰 아저씨는 맞은 상처가 다 낫기도 전에 밭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샘보와 킴보는 틈만 있으면 톰 아저씨를 괴롭혔습니다.
톰 아저씨는 노예들이 언제나 우울한 얼굴로 있는 것이 이제는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고문을 받은 후 톰 아저씨의 몸은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져 다른 노예와 같이 어두운 얼굴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목화를 수확할 때는 레글리는 일요일에도 일을 시켰습니다. 톰 아저씨는 하루 일을 마치고 식사를 한 다음에는 꺼져가는 불빛으로 성경을 읽으려 했지만, 너무도 지쳐서 짚단위에 쓰러져 자기가 일쑤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곳에는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일까.'
톰 아저씨는 그런 생각을 하며 괴로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구원의 손을 뻗쳐 주실 텐데…….'
-본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해리엣 스토
1811년 미국 북부 코네티컷 주 리치필드에서 청교도 목사 라이먼 비처의 딸로 태어났다. 하트퍼드의 학교에서 공부한 뒤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832년 신학교를 설립하려는 아버지를 따라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로 이주했고, 1836년에는 목사이며 신학교 교수, 노예해방론자인 캘빈 엘리스 스토와 결혼했다. 노예제도를 유지한 남부와 인접한 신시내티에서 18년간 살면서 그녀는 노예들의 실상을 잘 알게 되었다. 1850년 메인 주 브런즈윅으로 이주한 스토는 워싱턴 특별구의 노예제도 폐지 운동 기관지 《내셔널 이러》에 『엉클 톰스 캐빈』을 연재했다. 출간 첫해에만 30만 부가 팔린 이 소설은 대중의 노예제 반대감정을 고취시키며 유례없는 인기를 누렸다. 1853년에는 노예제도 옹호주의자들이 제기한 비판에 맞서 많은 자료를 보강해 『엉클 톰스 캐빈의 열쇠』를 썼으며, 1856년에는 노예제에 의존하는 사회의 타락을 묘사한 『드레드 : 디즈멀 대습지 이야기』를 출간했다. 그 밖에 『목사의 구애』, 『오르 섬의 진주』, 『올드 타운의 사랑』 『행복한 기억』, 『바이런 경의 참모습』 등을 썼다. 1896년 85세의 나이로 하트퍼드에서 사망했다.

목차

노예 상인
톰 아저씨의 오두막
도망가는 엘리저
친절한 사람들
팔려 가는 톰 아저씨
도망치는 조지
에바와의 만남
바위산 위에서의 싸움
에바와 클레어의 죽음
드디어, 자유의 땅으로
퍼지는 노랫소리
다락방에서의 비명
톰 아저씨의 진심
톰 아저씨를 찾아오다
노예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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