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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집-꽃과 별과 사람 상세페이지

시화집-꽃과 별과 사람작품 소개

<시화집-꽃과 별과 사람> 1980년대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벌써 36년이 지났다.
뜻있는 인연으로 서울교육방송에서 미술교육위원장을 맡게 됐고, 평생 그림과 함께한 삶을 책으로 엮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시화집은 그림이 ‘글’의 옷을 입는 놀라운 변화이다. 글은 그림의 옷을 입고, 그림도 글의 옷을 입게 되니 이처럼 좋은 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 알고보면 그림이 시이고, 시도 그림이다. 글과 그림이 만나듯, 장창훈 작가와 나의 만남이 조화로운 어울림으로 함께 하길 희망한다.


2015. 2. 25.
최장한 화가


저자 프로필

장창훈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2년 12월 23일
  • 학력 1999년 국민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 경력 서울교육방송 보도국장
    서울문학상 심사위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영상미디어위원장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TV미디어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수상 2013년 제14회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참언론 공로 부분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최장한

최장한 화가(崔璋漢)는 서양화가로서, 대표작품은 ‘삶-시간속의 이야기’가 있다. 홍익대 일반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최장한 화가는 충무아트홀 관장을 역임했고, 서울미술대상을 수상했다. 최장한 화가의 작품은 대부분 시간의 형상화 작품들이며, 표현의 다양성을 위해 사용된 질감이 독특하다.

최장한 화가에 대한 미술평론가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 강구원 미술비평가
최장한 화가의 작업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며 이루어진다. 캔버스 위에 우드락이나 점판을 붙이고, 깎거나 녹여서 형상을 만들고 난 후 칠하고 지우기를 반복, 각종 매제를 이용한 색 입힘을 거치며 완성에 이른다. 최장한의 지난 그림들을 보면 색상을 거의 배재한 모노톤에서 차츰 색상을 가미하는 쪽으로 전개되는데 색을 배제할 때의 작품이 색을 제거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반면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되는 요즈음 작품이 다양성 보다는 화면의 단일성으로 통합되고 통일되어 보이는 점도 화면의 질감과 두께에서 오는 시각적 자극이 색을 앞서는 시간의 깊이를 담고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 강구원 미술비평가(영문)
His creation work goes through several stages. He attaches woodrock or geoboard on the canvas and creates images by cutting or melting it, and then he repeats painting and erasing and finishes by applying colors using various media. Like our mothers make soy sauce, he follows scientific stages and processes and listens to the preciseness of his sense in order to produce the finest taste.

- 박영택 미술비평가
1988년에 선보인 최장한 화가의 그림들은 정제된 그림으로 가라앉아 있었다. 어두운 색조들은 사라지고 촉촉해 보이는 화면, 꽃과 줄기, 새, 들판과 산, 사람들이 화사한 색조들 속에 파묻혀 적셔지는 형국이었다. 그간의 그림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과정의 한 결과물들이 응축된 지금의 그림은 그만큼 능란하게 연출되는 편이다.

- 박영택 미술비평가(영문)
He is unconsciously or sometimes intentionally showing a gesture of making canvas space filled with Korean or oriental sensibility after a few solo exhibitions. (ellipsis) The artwork on 1988 subsided by the refined paintings.

The Abstract Space Filled With Oriental Intuition
- LEE, Young Jae
Art Critic Choi, Jang Han's art works until this date have been consistently inclined to be an abstractive tendency. Although his abstract works are not easily distinguished at once, we would certainly find a subtle and pure sensibility of the artist dimly within the painting which explains us a clear sense of figures on the other hand.

서울미술대상 심사평
최장한 화가는 그림을 통해서 시간을 표현하려고 고뇌한 인물이다. 영원한 시간은 모노톤의 깊이로 연출했고, 시간의 그릇은 화폭이 되어서 자연을 담아냈다. 그의 그림에 화려한 색감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영원성을 표현하려는 의지 때문이다. 최장한 화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9회, MBC 미술대전 특선, 구상전 특선 3회, 한국미술대상전 최우수상,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미술문화상’을 수상했다. 또 그는 개인전 31회, 국내외초대 및 단체전 48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전광역시전등 다수심사위원 역임, 서울미협 이사, 국가보훈 문화예술협회 이사 및 서양화 분과위원장, 동아대학교, 대진대학교 강사 및 한남대학교 미교과 겸임교수 역임, 서울 충무갤러리 관장 등을 활동했다.

작가 노트(최장한)
작품을 하면 할수록 인간의 문제를 깊게 추상화 하고 싶어진다. 이제 사람들의 삶 속으로 진정 빠져들고 싶은 의미일까... 아니, 불안한 현실에서 부여잡은 자신의 메시지를 보편화 하고픈 작가 입장의 열망이라 말하고 싶다. 보편화한다는 것은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것으로 그 장은 당연 전시를 통한 대중과의 만남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도시는 최적의 소통공간이고, 앞으로의 도시는 내가 표현해야하는 과제이며, 자연의 소재를 다루면서 현재 삶의 터전인 도시를 숙제로 안고 가며 새로운 고향이라는 또 다른 의미에 승부를 걸어본다. 삶 - 시간 속의 이야기 ( 인간 군상 ) 상이 떠오름을 감각적으로 표출하고 생성과 소멸에 대한 사색으로 깊게 시각적 팽창과 수축을 반복했다. 도시의 화려함이나 특별한 지역 색에 매이지 않고 표현을 자제하며, 마음을 담아내는 질그릇을 구워내듯, 이 작품을 내놓는다.

목차

1. 꽃향기
2. 오아시스에서
3. 민족의 혼
4. 나는 믿어요 천국 신도시가 있다는 것을
5. 벚꽃은 피려나? 안피려나?
6. 이 화창한 봄날에
7. 봄꽃 눈꽃
8. 총탄없는 총탄
9. 신비한 나라
10. 모퉁이
11. 가을이 물들면
12. 탯줄인생
13. 내 육체를 탯줄삼아
14. 사랑의 굴레에 메여
15. 낙엽비
16. 절벽이 온다
17. 첫눈이다.
18. 현실 우주
19. 눈부신 햇살
20. 까치
21. 못질
22. 시를 쓴다는 것
23. 봄하늘 봄눈
24. 우리 또 만나요, 지구위에서
25. 꽃 행복
26. 신비한 나라
27. 사랑을 붙잡고
28. 신문고
29. 사막같은 나날들
30. 사랑의 입술
31. 사랑의 등불
32. 아메리카노
33. 목적目的
34. 초록별
35. 애증
36. 사랑의 의자(椅子)
37. 나너의 사랑
38. 바위산
39. 새가 난다.
40. 사랑의 목마름
41. 내 삶을 편다
42. 달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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