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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문화캠프 상세페이지

리디 info

* 본 도서는 본문이 일부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경복궁 문화캠프작품 소개

<경복궁 문화캠프> 해당 도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학생들이 직접 역사해석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나도 가이드’로 역사를 설명한 문화봉사활동이다.
또한 학생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편집과정까지 함께 했다.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의, 학생들을 위한 학생의 역사 교과서인 것이다.
한국사 국정화로 교육계가 떠들썩한 지금, 학생들은 학생 본인의 깐깐한 생각으로 광화문 현장에 섰다. 역사와 현실의 중간지대에서 학생들은 펜대와 핸드폰 촬영을 통해서 역사를 재해석하는 사관의 걸음을 걸었다.
‘경복궁 역사탐방, 광화문 문화탐방’으로 진행된 문화캠프이며, 학생들은 모두 ‘국제문화교류봉사단’ 소속으로, 학교대표기자단도 다수 참여했다. 해당 도서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문화봉사활동’으로 실시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역사(歷史)는 펜의 전쟁이다. 어른들이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한국사 국정교과서’로 역사전쟁을 벌이는 지금 시점에, 학생들이 직접 집필진이 되어서 써내려간 한권의 역사책이 탄생했다. 그 시작은 밀알처럼 미약한 것 같지만, 씨앗은 썩어 싹을 피워, 훗날 어른들의 모순적 역사관을 비판할 것이다. 학생들은 옳고 틀림의 벽을 초월해, ‘역사와 만남’을 소중히 다루고 있고, 나아가 역사속에서 각자가 주인공이 되어서 ‘나도 가이드’로서 역사해석을 말하고 있다. 암기식 역사는 아주 역사속에 던져버린지 오래다.
말과 글과 사진, 그리고 행동!!!
경복궁 캠프속 학생들의 글은 모두 ‘말’에서 출발한다. ‘나도 가이드’ 프로그램에서 직접 발표하면서 스스로 체득한 역사해석의 경험지식을 생각으로 다시 풀어내면서, 네이버 등 인터넷 바다에서 다시 자료를 수집해 학생의 입장에서 재해석한 역사책이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때론 ‘새싹처럼’, ‘줄기처럼’, ‘가지처럼’, ‘열매처럼’ 각각 모두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살아있는 역사’ ‘생동감있는 역사’ ‘자유로운 해석의 역사’라는 것이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모두 개성의 색깔을 빛내기 때문이다. 이 역사책은 학생의 생각 무지개다. 학생 본인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면서, 역사는 곧 자유롭고 독립적인 생각의 발현(發現)임을 말하고 있다. 학생들이 집필진이 되어서 역사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역사의 산실이다.
이 한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라!!! 영어로 역사를 재해석한 임채원 학생의 역사서술을 비롯해서 모든 학생들의 개성적 글은 ‘역사’가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어른들의 역사가 어쩌면 뿌리가 되어서 학생들에게 열매가 열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이 역사책이 진로탐색이 갈수록 중요해진 지금, 모든 학생들의 학습 모델이 될 책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은 서울교육방송이 직접 운영하는 학생중심 봉사단체이다. 서울교육방송 1기 대표기자단, 2기 대표기자단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운영하던 중, 각 학교마다 봉사활동 가입자가 많아져서 현재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 회원가입의 문을 열었다. 해당 도서는 국제문화교류봉사단 문화리더들이 직접 집필했다. 참여한 학생 집필진은 김보은, 김경관, 원다윤, 천가람, 임채원, 조보연, 최재영, 정승연, 한자연, 한수진, 조현주, 윤혜성, 이준석, 윤정연, 함서현, 서덕민, 장창훈 총 17명이다.

[집필진 편집후기]

* 김보은(인수중) 문화리더
문화캠프를 통해 광화문 광장을 처음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의 동상은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어느 손에 칼을 들고 있는지 갑옷 앞에 문양이 무엇인지 자세히 보았고 세종대왕의 뒷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문 했을 때 시복식이 열렸던 광화문 광장에 기념 바닥돌은 이 행사가 아니였으면 아마 모르고 지냈을 것입니다. 역사는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과 행사참여를 하여 학생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문화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원다윤(신북초) 문화리더
더 어릴 땐 옛날 왕이 살던 집으로만 알고 다녀선지 다리도 아프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가기전에 책도 많이 읽고, 탐방중에 장창훈 선생님과 아빠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니니깐 오랜 옛날 역사가 아닌 지금 손에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님, 경복궁의 나이를 저와 비교해 보기도 하고, 직접 보고 만지면서 어느새 더 가깝고 편해졌습니다. 또한 아무 편견없이 골고루 인재를 등용한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님처럼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이준석(강현중) 문화리더
날씨가 눈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부는등 많이 짖궂었는데 참고 참여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게 되고 보람있었습니다. 앞으로세종대왕 동상을 지나칠 때에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다시 한 번 되새겨 기억해 보며 지나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장창훈 서울교육방송 보도국장
학생들과 함께 학생의 역사교과서를 집필하겠다는 이 황당한 생각이 또 한번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킴. 뜬 눈으로 밤을 새우면서 학생들의 글을 꼼꼼히 살피고, 교정하고, 확인하고, 완료했는데 파일이 날아가버릴 때는 ‘멘붕!!!’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해서, 이렇게 역사책이 나올 수 있게 됐다. 역시 하면 되고, 안하면 안된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경복궁 문화캠프 역사교과서!!! 역사같은 사건이었다.

* 한수진(신북초)
문화탐방 리더들의 글을 모아 역사책 만드는 것이 신기하다. 우리 반 친구들과도 함께 역사탐방을 하고 싶다. 그리고 친구들의 글을 모아 책을 만들고 싶다. 한국에는 궁궐이 많다. 경희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창덕궁에 대한 역사책을 쓰고 싶다.

* 조현주(야탑초)
내가 가이드라니!!! 영광스러우면서도 긴장되고 설레었던 경험이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쌓았고, 문화탐방을 하며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날의 광화문, 경복궁 ... 눈 내리는 날이면 오늘의 캠프를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 윤혜성(마장중)
내가 탐방일지와 원고를 직접 쓰고 편집하면서 책에 나의 글이 실린다는 것이 매우 신기하고 설레었다. 문화 탐방을 하면서 날씨 때문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한국의 문화재를 보면서 역사를 바로 배우고, ‘나도 가이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서 뜻깊었다. 서울교육방송 문화캠프는 나의 학창시절의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내가 역사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한 책을 보며 역사를 바로 알아야겠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세계에 우리의 찬란한 문화와 훌륭한 역사를 전파하는 외교관이 되고자 하는 나의 꿈을 향해 한발짝씩 더 다가갈 것이다. 다음에는 더 많은 문화캠프에 참여하고 탐방일지도 전보다 열심히 써서 성실한 기록리더가 되고 싶다.

* 윤정연(인수중)
처음에는 그냥 문화리더로서 문화재를 잘 알고 홍보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내 눈 앞에 내가 직접 쓴 원고가 책으로 묶여 사진과 함께 받아본다 생각하니 작가나 전문 기자가 된 기분이었다. 몰론 문화재 탐방도 좋았으나 책자화 되는 과정을 직접 맛본다는 것은 또 다른 흥분과 설렘이었다.

* 김경관(충의중)
이번 ‘나도 가이드’와 ‘역사 교과서 집필’을 통해서 경복궁의 슬픈 과거,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뭐하는 사람인지 솔직히 잘 몰랐는데 조금이나마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 천가람(명일중)
비록 추운 날씨인데다가 눈까지 왔었지만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문득 한겨울에 따뜻하지도 않은 곳에서 지냈던 우리 조상들이 떠올랐다. 물론 궁 안에서는 따뜻했겠지만, 그 밖의 백성들은 추위에 떨면서 살아야만 했을 것이다. 이런 선조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경복궁을 보니 조금은 따뜻해졌다. 힘들었어도 우리에게 지금 아름다운 문화재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선조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 임채원(삼육중)
Seeing King Sejong the Great sacrificing himself for somebody, I feel like being like him. Nowadays, There are many people being respected, but he has still been respected by many people so far. And he is remembered as the great king by most of Korean. In the future, I would like to be remembered as the best and the great person.

* 조보연(정화여상)
조선시대도 아니고 현재는 왕의 뒷모습도 볼 수 있는데도 나는 그 동안 왕의 뒷모습을 볼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리고 항상 앞모습만 보고 세종대왕 동상을 본 것처럼 생각했던 내가 멍청하다는 생각도 하였다. 사방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동상의 한 부분도 허투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측면에도 한글의 자음을 넣었다는 것이 꼼꼼하고 세심한 것 같다. 그동안 세종대왕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주변에 있는 다양한 문화재를 보면서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는지, 언제 만들어졌는지, 어떤 기법을 사용하였고 누구를 위해 만들었는지, 동상이라면 누구의 동상이고 어떤 일을 하였고 무엇 때문에 동상이 세워졌는지 등을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 최재영(충의중)
서울 교육방송이 광화문에서 개최한 경복궁 문화캠프는 국제문화교류봉사단에 속한 문화리더들이 광화문을 직접 보고 ‘나도 가이드’가 되어 소개해보는 행사였다. 한국사 국정화로 떠들썩한 지금 나의 미래와 역사에 대한 생각과 입장을 다잡아볼 좋은 기회였다.

* 정승연(대명중)
내가 직접 취재하고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책을 쓴다는 말이 너무나 뿌듯하고 커다란 경험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절대 후회없는 기자활동이였다.

* 한자연(인수중)
경복궁은 조선에서부터 살아 숨쉬고, 중간에 화재로 인해 다시 중건되었지만 건물은 다시 세워졌지만 역사는 태워질수도 없고 다시 중건될 수도 없다는걸 깨달았다. 역사는 살아 숨쉰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 함서현(이문초)
광화문은 빛 광(光) 될 화(化) 문 문(文)자를 써서 빛으로 향하는 문! 즉, 왕에게 가는 문이라는 것이다. 광화문에서 조선시대에는 들어갈 것도 상상조차 못했을 텐데 시대가 바뀌어 아무나 드나들 수 있다는 것이 감회가 새로웠다.
* 서덕민(운학초)
경복궁 문화캠프는 추웠지만, 의미가 있었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됐다. 운학초 대표기자로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야겠다.

목차

책소개
서울문학 출판사평
국제문화교류봉사단 소개서
세계속 한국, 한국속 세계...정지윤 교수
역사책을 열며...장창훈
편집후기

1. 경복궁 문화캠프 일정 및 참여자격
2. 경복궁 문화캠프 개최배경
3. 경복궁 문화캠프 5가지
4. 문화탐방의 취재방향
5. 나도 가이드
6. 걸그룹 아이스(I.C.E) 서울교육방송 홍보대사
7. 경복궁 문화마당에서 즐겁게 여행하세요.
8. 내일, 토요일 10시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만나요
9. 윤혜성 문화리더의 가이드 원고
10. 춥고, 얼어붙은 역사위에서 마음을 나누다.
11. 천가람 문화리더, 경복궁 문화캠프
12. 임채원 문화리더, I love Gyeongbokgung.
13. 임채원 문화리더, the Francis Effect
14. 임채원 기록리더, I saw the inventor that made the ‘Hangeul’
15. 임채원 문화리더, Yi Sun sin
16. 한수진 문화리더, 오늘 역사 탐방을 갔다.
17. 조현주 문화리더, 경복궁 문화캠프
18. 조현주 문화리더, 세종대왕 동상 탐방
19. 조현주 문화리더, 이순신 동상 탐방
20. 조현주 문화리더, 프란치스코 교황의 흔적
21. 한자연 문화리더, 경복궁과 광화문 탐방
22. 한자연 문화리더, 프란체스코 교황시복식 현장
23. 한자연 문화리더, 세종대왕 탐방
24. 김보은 문화리더, 나도 가이드 경복궁 문화캠프
25. 윤정연 문화리더, 경복궁을 다녀왔어요
26. 윤정연 문화리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탐방27. 윤정연 문화리더, 세종대왕 동상 탐방
28. 최재영 문화리더, 한국사 국정화속에서....
29. 윤혜성 문화리더, 세종대왕 탐방
30. 윤혜성 문화리더, 프란치스코 교황 흔적
31. 윤혜성 문화리더, 경복궁(정치유산)
32. 윤혜성 문화리더, 경복궁(문화유산)
33. 이준석 문화리더, 나도 가이드 탐방
34. 정승연 문화리더, 경복궁 탐방
35. 조보연 문화리더, 경회루를 다녀왔어요
36. 조보연 문화리더, 근정전을 다녀왔어요
37. 조보연 문화리더, 세종대왕 동상을 다녀왔어요
38. 조보연 문화리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방한 시복(施福) 터
39. 원다윤 문화리더, 충무공 이순신
40. 원다윤 문화리더, 세종대왕 탐방
41. 원다윤 문화리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 시복터
42. 원다윤 문화리더, 경복궁 문화캠프
43. 김경관 문화리더, 경복궁 캠프 후기
44. 함서현 문화리더, 나도 가이드
45. 서덕민 문화리더, 춥지만 뿌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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