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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쾌인쾌사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조선사 쾌인쾌사

조선 시대판 '썬데이 서울' | 조선을 웃기고 울린 유쾌한 사람, 통쾌한 이야기
소장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조선사 쾌인쾌사작품 소개

<조선사 쾌인쾌사> 조선사에서 가장 통쾌하고 유쾌한 이야기만을 가려 뽑은 책. 신분과 지위의 한계를 뛰어넘는 풍자와 해학을 즐기고, 궁핍한 세상살이마저 익살로 웃어넘기는, 우리 선조들의 삶을 대하는 여유로운 자세가 담긴 총 35편의 짧고 간결한 이야기와 약 50여 점에 이르는 풍속화를 수록하였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은 기본이고, <용재총화> <해동악부> <성수패설> <금계필담> <병자일본일기> 등 조선 시대 문인의 문집과 야담집을 샅샅이 훑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조선 500년 역사에서 가장 통쾌하고, 유쾌하고, 상쾌한 이야기 35편을 가려 뽑은 뒤, 저자 특유의 입담으로 버무려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거침없이 제 갈 길을 갔던 호쾌한 사람들(快人)과, 촌철살인의 해학으로 통쾌한 웃음을 주는 일화들(快事), 단 몇 줄로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유쾌한 시들(快詩), 그리고 그야말로 거리낄 것 없는 민중의 풍속을 노골적으로 묘사한 야담들(快談)이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늘 웃음을 잃지 않은 선인들에게서 팍팍한 삶 속 여유를 찾는 지혜를 배운다!

조선사에서 가장 통쾌하고 가장 유쾌한 이야기만을 가려 뽑은 이 책은 팍팍한 삶에 지친 독자들의 가슴속 시련을 한 방에 날려버릴 촌철살인의 해학이 가득하다. 신분과 지위의 한계를 뛰어넘는 풍자와 해학을 즐기고, 궁핍한 세상살이마저 익살로 웃어넘기는, 우리 선조들의 삶을 대하는 여유로운 자세에서 오늘날 막다른 골목에 처한 우리에게도 잠시 숨 돌릴 여유가 필요함을 깨닫는다. 총 35편의 짧고 간결한 이야기와 약 50여 점에 이르는, 웃음을 자아내는 풍속화가 한데 어우러져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이 책이, 바로 그 여유가 되어 줄 것이다.

조선 시대판 ‘썬데이 서울’
조선을 웃기고 울린 유쾌한 사람, 통쾌한 이야기


요즘처럼 우울한 세상, 뭐 하나 되는 일 없이 그저 가슴만 답답하다.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고 하니, 그것도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 문제라고 하니, 어디다 하소연할 데도 딱히 없다. 그러나…… 옛말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이런 때일수록 잠시 숨 돌릴 여유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잠깐이라도 걱정거리를 잊고, 꽉 막힌 가슴속이 뻥 뚫릴 만큼 통쾌하게 한 번 웃고 나면 다시 살아갈 힘이 솟지 않을까?
「조선사 쾌인쾌사」는 조선 시대를 풍미한 통쾌하고 유쾌한 사람들, 일화들, 시들, 야담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조선 시대판 ‘썬데이 서울’로, 바로 그런 여유를 제안하고, 통쾌한 웃음을 안겨준다. 책에는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호탕한 기운이 있고, 신분과 지위의 한계를 뛰어넘는 풍자와 해학이 있으며, 궁핍한 세상살이마저 익살로 웃어넘길 줄 아는 여유가 있다. 총 35편의 짧고 간결한 이야기와 약 50여 점에 이르는, 웃음을 자아내는 풍속화가 한데 어우러져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저자 프로필

이수광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4년
  • 데뷔 1983년 신춘문예 소설 '바람이여 넋이여'
  • 수상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1995년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
    1984년 제14회 도의문화저작상

2017.1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수광
대한민국 팩션의 대가로 불리는 이수광(李秀光)은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광은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이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단편작으로 『바람이여 넋이여』, 『어떤 얼굴』, 『그 밤은 길었다』, 『버섯구름』 등 다수가 있고, 장편작으로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유유한 푸른 하늘아』, 『초원의 제국』, 『소설 미아리』, 『떠돌이 살인마 해리』, 『천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고려무인시대』, 『춘추전국시대』, 『신의 편작』, 『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나는 조선의 의사다』,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조선 명탐정 정약용』,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 『인수대비』, 『조선 여형사 봉생』, 『조선국왕 이방원』, 『정도전』, 등이 있다.

또한 저자는 평소 경제 문제, 특히 부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그러한 자신의 관심을 여러 권의 경제경영 저서로 풀어내며 열정적으로 집필을 하고 있기도 하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하는 장사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돈 버는 장사의 기술 장사를 잘하는 법』을 펴낸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 『한국최초의 100세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등의 경제경영 관련서들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조선의 지식인 쾌인(快人)
1. 국화와 대작하여 술을 마셨다―주신 신용개
2. 기녀가 개국정승에게 욕을 하다―송도 기생 설중매
3. 선생은 내 불알이다―방랑시인 김삿갓
4. 내가 당당하면 사약이라도 받는다―홍언필의 처 송씨
5. 금강산도 동대문 밖에 있다―개그맨 이항복
6. 악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악귀다―화사 김명국
7. 세상을 조롱한 사나이―불우한 천재 정수동
8. 매화를 사랑한 조선의 천재 화가―단원 김홍도
9. 나라를 위하여 어진 인물을 생산하고 있네―파계승 선단

제2장 통쾌하게 웃어라, 쾌담(快談)
1. 월악산이 무너져도 변치 않으리―충주 기생 금란
2. 남편을 개로 만든 여인―개가 된 선비
3. 공부하기 싫으니 두 글자만 외워도 족하다―왕자 순평군
4. 내 눈에 비친 진수성찬―애꾸눈 김양일
5. 맛이 별미다―꿩 먹고 알 먹은 행상
6. 거름더미 속에 핀 꽃―상한의 아내
7. 머슴의 배앓이를 고치는 약―의원이 된 주인마님
8. 교활한 자의 시골 사람 희롱―경중 폐객
9. 선비님의 아내가 퍽 예쁘겠어요?―여자의 유혹

제3장 시원하게 웃어라, 쾌시(快詩)
1. 의심하지 마라, 내 몸이 그림 속에 있다―교봉 신광필
2. 접동새는 좃짝좃짝하고 운다―시골 여인의 오언절구
3. 열일곱 자의 시를 지어 스물여덟 대의 매를 맞다―풍자시인 시골선비
4. 여자를 유혹하는 열 가지 방법―십격선생
5. 온 성의 벼슬아치 봄빛에 아첨하네―권필의 필화사건
6. 꽃 같은 여인의 팔은 천 사람의 베개요―부안 기생 계월
7. 조선 최고의 허풍쟁이 스님들―해인사와 석왕사의 스님
8. 뒷산만 오르느라고 헛되이 땀만 흘렸구나―어리석은 신랑

제4장 거침없이 살아라, 쾌사(快事)
1. 조선시대 배낭족―채수와 성현
2. 하룻밤에 여섯 번은 불가하다―한양 낭한
3. 시를 칭찬하고 맛있는 떡을 얻어먹다―이초로의 주례사 비평
4. 명 판결에는 닭값이 필요 없다―시골 아낙
5. 아들을 먼저 보내고 목이 메어 울다―목은 이색
6. 대가리째 들어와도 모자란다―갖바치의 처
7. 임이 내게 늦게 오시는 것이 두려워진다―광인 김시습
8. 네가 무슨 낯으로 조정에 서겠는가―원을 꾸짖은 할머니
9. 살림을 하지 않고 어디로 가시나이까?―조선의 카사노바 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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