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어덜트시터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동거 소유욕 재회물 까칠남 운명적만남
* 남자주인공: 황태윤- 주류회사 후계자. 거칠고 차가운남자지만 그의 여자에겐 다정한 남자.
* 여자주인공: 남자연- 치킨집을 운영하는 여자. 악착같고 드센 듯하지만 여리고 순수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나하고 있을땐 나만 봐. 네 눈동자 속에 내가 있는걸 보고 있으면 마치… 내 몸 어느 한 곳이 네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


어덜트시터작품 소개

<어덜트시터> 설마, 날 좋아하나?
문득 떠오른 가정에 소담은 마음속으로 도리질을 쳤다.
자학에는 소질이 있지만 자뻑에 재능이 있지는 않았다.
무려 ‘하이작’ 이다. 클래식계에 신이 내린 남자 하이작. 그런 남자가 평범하디 평범한, 귀찮고 거슬린다고 했던 여자를 좋아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나 지금, 되게 불쌍해 보여요? 그래서 잘해주는 거예요?”
“되게 불쌍해 보이지는 않고, 되게 예뻐 보이기는 해. 내가 널 좋아하거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가정을 현실에서 맞닥뜨린 소담은 순간 멍해졌다.
“에, 그러니까 여동생 같은 거죠? 막 챙겨줘야 할 것 같고, 걷다가 넘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뭐 그런 의미의 좋아한다죠?”
제 입으로 말해놓고도 참 스스로가 한심스러워지는 말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 의미로밖에는 받아들여지질 않으니까.
소담을 쳐다보며 한숨을 쉰 이작은 그녀에게 다가가 작은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살짝 벌어져 있는 입술에 입을 맞췄다.
많이 놀랐는지 숨을 멈춘 소담의 눈을 바라보며 이작은 입술 끝을 말아 올렸다.
“여동생한테는 이런 거 안 하는데, 나는.”


저자 프로필

이혜선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깨으른 여자들' 소속 작가

2015.05.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혜선

나뭇잎 떨어지는 것만 봐도 미친 듯이 웃다가
나뭇잎 떨어지는 걸 보면 미친 듯이 울어대는
중증 조울증 소유자.
깨으른여자들에서 활동 중.

[출간작]

겉절이와 묵은지
사랑, 별거 있습디다
달려라, 꽃돼지
노블레스 오블리주
Baby, Baby, Baby
누구나 한번쯤 화끈한 연애를 꿈꾼다, 外.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