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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 허그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다정남
* 남자주인공: 유지석 - 부부장검사, 잘 생겼지만 차갑고 무서운 인상인데 귀여운 남자.
* 여자주인공: 여순정- 소심하지만 의리가 있고 착한여자.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사람들의 감정에 일어나는 일은 나도 뭐라고 말할수가 없어. 하지만 이건 약속할 수 있어. 내가 만일 당신을 떠난다면, 그건 절대로 당신의 출신 때문은 아닐 거야. 그건 나한테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 거니까....


허그 허그작품 소개

<허그 허그> 고아원에서 거두어진 이래, 민 회장의 무남독녀 가영의 그림자가 되어 살아온 순정. 가영의 부탁으로 그녀는 맞선 자리가 생길 때마다 대신 나가 100퍼센트 걷어차이는 폭탄이 되어 남자들을 한 방에 떼어 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그녀의 폭탄 연기가 먹히지 않는 남자가 나타났으니, 그의 이름은 유지석, 직업은 검사였다! 그를 떼어 내기 위해 순정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데…….

“덥네요. 안 더워요, 검사님? 저는 왜 이리 덥죠?”
“그럼…… 외투를 벗어요.”
그는 예의바르게, 외투를 벗겨주기 위해 일어서서 그녀의 뒤로 돌아갔다. 아무 생각 없이 외투를 벗겨주던 지석은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손을 파들 떨고 말았다.
오…… 이런, 이걸 어떡해야 하나. 이 여자, 앞만 멀쩡하지 등은 노골적으로 드러난 이상야릇한 옷을 입고 온 것이다.
앞에서 봤을 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목에 맨 스카프 아래 이 가는 실…… 아니, 끈과 허리를 묶은 또 다른 끈의 바로 위까지 그녀의 등은 말 그대로 ‘누드’였다.
옷을 들고 서 있던 그는 저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키며 아주 잠시 망설였다. 다시 입히고 싶지만 명분이 없다. 저리 덥다고 유난스럽게 손부채질을 하고 있는데 실은 더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해서 다시 입힐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저자 프로필

전혜진

2015.02.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전혜진

위장약과 커피를 달고 사는 참을성 없는 30대.
현재 큰아들 같은 남편과, 생각 깊은 딸과, 미친 고양이 ‘마리’와 화성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

<출간작>

바람난 여자, 이대팔 교수의 연애학개론, 푸른 수염과 사랑에 빠지다, 팥쥐의 연인, 옹주님 우리 옹주님, 은주를 지켜라, S에 대한 즐거운 상상

목차

프롤로그
1. 100퍼센트 걷어차이는 폭탄
2. 분노의 캐러멜 마키아토
3. 질긴 남자
4. 사랑과 정열의 막춤
5. 실연
6. 노예 계약
7. 절대로 재미없는 데이트
8. 반란의 시대
9. 폭풍
10. 사랑받는 여자
11. 회장님의 눈물
12. 가장 행복한 날
13. 눈 내리는 풍경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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