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냥 본능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사냥 본능작품 소개

<사냥 본능> 형수? 네가, 내 사촌 형수가 될 여자라고?

“언제까지 나를 만날 셈이었지?”
“가능하면 오랫동안.”

처음부터 작정하고 속일 생각은 없었다. 그의 사촌 형과 결혼 얘기가 오간 건 그도 아는 사실이었으니까. 하지만 두 남자 사이를 오가는 부도덕한 여자 취급은 사양하고 싶다.
말로만 싫다고 하는 저도 최악이지만, 말도 안 되는 장소에서 이런 짓을 벌이는 그도 정상은 아니지 않나?

“나한테 왜 이래요?”
“나도 궁금하다. 네가 뭐라고 내가 이러는지, 알고 싶어졌어.”

순식간에 얇은 속옷이 찢어져 바닥에 떨어졌다. 어깨에 올린 다리 탓에 그녀의 중심부가 적나라하게 그의 눈앞에 펼쳐졌다.
서영은 전신이 빳빳하게 굳었다. 이곳은 비상구다. 누군가 그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은 두려움을 넘은 공포를 불러 일으켰다. 뻣뻣하게 경직되어 서 있는 그녀와 달리, 그는 여전히 욕망을 부추기는 혀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이서영, 넌 날 미치게 해.”

당신만 미쳤다고 생각해? 정작 미쳐 이성을 상실한 건 그녀다.
꿈틀거리며 그를 갈구하는 자신의 육체가 환멸스러웠다. 그에게 길들여져 버린 제 육체가, 그리고 때와 장소도 가리지 못하는 자신의 뜨거운 본능이 기가 막혔다.


빼앗긴 것을 찾는 것은 남자의 본능이다.
넌…… 내가…… 갖는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핥고 그곳에 코를 박아 유혹을 해서라도 갖고 말리라.
그의 사냥은 그렇게 시작됐다.


저자 프로필

이현

2017.0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절정의 1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신혼은 없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사생결단 남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사냥 본능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이현

맑고 파란 하늘보다 무수한 별들이 총총 박힌 밤하늘을 좋아하는
아직은 엑소의 찬열을 동경하는 게자리의 여자.

[출간작]

내 아름다운 신부에게
모쏠의 연애혁명
수컷의 매너
늑대의 변심은 무죄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