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   경영/경제 재테크/금융/부동산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53%8,000
판매가10%7,200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작품 소개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워렌 버핏 강력 추천!!

주식시장의 본질을 꿰뚫은 유쾌하고도 신랄한 풍자로 주식시장의 가려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풍자서이다. 책의 제목에 활용된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이익 즉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관심이 많은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탐욕과 모럴 해저드를 꼬집는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주가대폭락을 맞아 거액을 잃는 경험도 하고, 월스트리트를 떠난 후로도 투자사의 고객으로 월스트리트와 인연을 이어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어리석음을 유쾌하고도 노골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라면 주식을 거래한 기간이 길수록, 투자 관련 업계에 종사한 기간이 길수록 저자의 시니컬하면서도 통렬한 비판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될 것이고, 한편으론 씁쓸하지만 답답함을 일순간에 날려버리는 통쾌함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금융시장의 부조리와 탐욕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풍자를 담은 걸작

워렌 버핏이 강력히 추천한 책!

기억이 가물가물한 오래전 어느 날, 다른 도시에서 온 한 방문객이 가이드들의 안내를 받으며 경이로운 뉴욕 금융가를 구경하고 있었다. 이들이 맨해튼 남쪽 배터리 공원에 도착했을 때, 가이드 중 하나가 정박 중인 멋진 보트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보세요. 저 배들이 바로 은행가와 주식중개인들의 요트랍니다.”
그러자 순진한 방문객이 물었다.
“그러면 고객들의 요트는 어디에 있나요?”


1940년에 출간된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월스트리트에서 널리 읽히는, 시대를 뛰어넘은 투자자(혹은 금융소비자)의 교본으로 꼽힌다. 단순한 투자 지침서라기보다는 주식시장의 본질을 꿰뚫은 유쾌하고도 신랄한 풍자로 주식시장의 가려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풍자서로서의 명성이 높다. 책의 제목에 활용된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이익 즉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관심이 많은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탐욕과 모럴 해저드를 꼬집는다.
대공황 이후 집필된 이 책이 미국에서 출간된 지 70여년이 지났지만 국제 금융의 심장이라는 월스트리트의 이기심과 탐욕은 여전히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향해 있다. 2011년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뉴욕의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를 이해하는 데 70년 전의 이 책이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이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월스트리트의 행태는 여전히 변한 것이 없는 셈이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주가대폭락을 맞아 거액을 잃는 경험도 하고, 월스트리트를 떠난 후로도 투자사의 고객으로 월스트리트와 인연을 이어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어리석음(아주 짧은 시간에 적은 돈을 큰돈으로 만들어줄 사람이 그곳에 있다는 믿음)을 유쾌하고도 노골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그러나 이 책이 단순히 독자에게 웃음만을 제공했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월스트리트에서 읽히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풍자와 해학 속에 돈과 인간성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아내고 있다.
더 많은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매매규정을 위반한 2003년의 뮤추얼펀드 사건을 예언이라도 하듯 저자는 펀드매니저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하루 일을 마칠 때면 펀드매니저들은 모든 돈을 가져다 허공에 던져버리는데, 그중 천장에 붙은 돈만 고객의 돈이다.” 또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그대로 믿고 기업의 회계원칙에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회계는 기법이 아니라 마음상태”라고 하며 회의론자가 아니면 투자자가 아니다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저자는 투기와 투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정의를 내린다. “투기는 적은 돈으로 큰돈을 벌기 위한 노력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은 행위이며, 투자는 큰돈으로 적은 돈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은 행위다.”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라면 주식을 거래한 기간이 길수록, 투자 관련 업계에 종사한 기간이 길수록 저자의 시니컬하면서도 통렬한 비판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될 것이고, 한편으론 씁쓸하지만 답답함을 일순간에 날려버리는 통쾌함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자신의 소중한 돈을 제대로 잘 지키고 싶은 투자자라면 계좌를 개설하러 금융회사에 가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야 할 것이다. 그들이 과연 당신의 요트를 제대로 잘 지켜줄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저자 소개

저자인 프레드 쉐드 주니어(Fred Schwed Jr.)는 월스트리트의 전문 주식 트레이더로 근무하다 1929년 주가대폭락 당시 거액을 잃은 후 월스트리트를 떠났다. 수년 후 그는 베스트셀러 동화『괴짜꼬마 웨키(Wacky, the Small Boy)』를 출간했으며, 그 후 일반 투자자를 위해 월스트리트의 내부를 파헤친 이 책『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Where Are the Customers’Yachts?)』를 저술했다.
투자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책의 명성에 비하면 저자는 비교적 평범한 이력의 소유자인데다, 알려진 것도 거의 없는 편이다. 그나마 저자에 대해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수십 년 동안 이 책이 명성을 얻으면서 개정판이 나왔는데 그때마다 저자는 새로운 프로필을 내놓지 않았다. 출판사에서 네 번째 쫓아가서 저자에게 새로운 프로필을 요청했을 때 역시도 저자는 따로 추가할 말이 없다고 했다. 그러다 그는 손가락을 튕기며 말했다.“ 아, 네. 거의 잊어버리고 있던 게 하나 있어요.”
그리고 저자 쉐드는 이런 다소 위협적인 제목의 책이 재출간되는 바람에 세계 증권시장이 급락한다 해도, 그것이 자기 때문이란 것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그로 인해 손해를 볼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하겠다고 했다.
한편 그는 이 책이 출간되어 세계 증권시장이 급락할 경우 이 책을 읽고 미리 공매도에 나선 사람에게서는 기꺼이 감사를 받겠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공매도 입장에 있는 사람은”현재 버몬트 주 노스브래틀버러에 살고 있는 한 신사를 말하는데, 이 신사는 최근 가족과 함께 접시꽃이 있던 멋진 골조주택에서 길 건너에 정육점이 있는 숙소로 이사한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목차

● 추천사 1 - 제이슨 츠바이크
● 추천사 2 - 마이클 루이스
● 들어가는 글

1 장 | 어리석음이 지배하는 증권시장
주가 예측, 답이 없는 도전
예언에 열광하는 사람들
황소가 달나라까지 뛰어오른다면

2 장 | 금융인과 예언자의 차이
잃을 것도, 책임질 것도 없는 사람들
흔히 만나는 증권업계 사람들
주식투자자의 잘못된 습관
과학과 주식 가격
차트 분석가의 운명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보수가 지급되는 곳
풍요 속 빈곤
회계는 마음 상태를 보여줄 뿐
당신이 금융권을 희망한다면

3 장 | 주식과 사랑에 빠진 고객들
고객의 등급
고객으로 만드는 기술
멈추지 않는 급행열차, 신용거래
둑이 무너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금공포증 환자들
허구한 날 사고파는 사람들

4 장 | 그들은 정말 고객의 편일까
더 이상 실수하지 마라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닦은 건설회사
‘최고’증권에 존재하는 함정
75만 달러를 지킨 콧소리,“ 흥!”
굳이 변호하자면
예외적으로 성공했던 한 투자회사

5 장 | 사악한 악마는 필요악인가?
공매도자를 위한 변명
빚으로 산 불안감
주식 공매도자가 있는 시장과 없는 시장
약세장에 베팅하기

6 장 | 알 수 없는 세계, 알 수 없는 말들
옵션의 정체
순수한 게임에 대한 변론
생각대로 되는 게임은 없다

7 장 | ‘큰손’과 투기꾼의 게임
거물들의 아이큐
투기꾼의 착각
투기의 성공 확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그들’은 누구인가?
시세조작자와 작전
주가 대폭락을 부른 동전 접시

8 장 | 현명한 투자자의 선택
부자들의 두통거리
작지만 훌륭한 투자 조언
가격과 가치의 차이
장기 투자 자산으로서의 현금
투자 스타일은 삶을 비추는 거울

9 장 | 고객의 요트는 어디로 갔을까?
도둑맞은 것인가? 잃은 것인가?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불공정한 게임의 법칙
진지한 질문, 엉뚱한 답변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