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2년 1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고 다양한 독서의 내공으로 1878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 열세 살 연상의 에드워드 로빈스 워튼과 결혼했으며 1894년부터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유럽으로 이주, 이후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유럽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과 소설을 썼다.1905년 장편소설 『환락의 집』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헨리 제임스, 싱클레어 루이스, 장 콕토, 앙드레 지드 등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했다. 이후 발표한 『순수의 시대』(1920)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평생 소설, 시, 에세이, 여행기, 회고록 등 40여 권이 넘는 책을 남겼으며 1937년 일흔다섯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 미국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Bu alo)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세기영어권문학회 회장, 미국소설학회 회장, 한국영어영문학회 연구이사, 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총무이사, 한국아메리카학회 정보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영어영문학회에서 상임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Rereading Hawthoe’s Romance와 『19세기 미국소설 강의』(공저), 『미국소설 명장면 모음집』(공저), 『미국소설과 서술기법』(공저), 『문학, 치유 그리고 스토리텔링』(편저), 역서로 『미국소설사』(공역) 등이 있다. 그 외 영미소설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반마취 상태>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