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지리
1985년 해남에서 태어나 상명대 역사컨텐츠학과를 졸업했다.『합체』로 ‘제8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맨홀』이 있다. 한창 유행에 민감할 나이지만 여전히 2G폰을 쓰고, 메일도 거의 확인하지 않으며, 사실 전화도 잘 받지 않는다. 또한 여전히 스스로를 작가라기보다는 백수로 생각한다. 하지만 전혀 예측 불가능한 다음 작품들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쓰고 있다. 그 외 저서로 『양춘단 대학 탐방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