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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안네 리엘 마리 프랑크
본명은 Annelies Marie Frank이다. 1929년 6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태인 가정의 둘째 딸로 출생하였고, 나치스가 유태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1933년 가족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하였다. 1939년 독일이 네덜란드를 침공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1941년 네덜란드를 점령하면서 유태인을 더욱 심하게 탄압하자, 1942년 프랑크 가족은 아버지 오토 프랑크의 식료품 공장 창고와 뒷방 사무실에서 다른 유태인 가족 4명과 은신하게 된다. 그러나 누군가가 밀고함으로써 1944년 8월 4일 발각되어 독일의 아우슈비츠로 보내졌고, 1945년 3월 하노버 근처에 있는 베르겐베르젠 강제수용소에 보내졌다가 언니 마고트와 함께 장티푸스에 걸려 사망하였다.
『아기곰 브라리』는 안네 프랑크가 아버지로부터 13세의 생일 축하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2년 동안 숨어 지내면서 쓴 것이다. 이 작품은 사춘기 소녀의 순수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밖에 이 기간 동안 유명한 안네의 일기와 단편소설, 수필 등을 썼다.
안네 프랑크의 사망 후 안네의 동화는 가족 중 유일하게 생존한 아버지가 발견하여, 1947년 네덜란드어(語)로 출판된 이후 『안네의 일기』와 함께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암스테르담 중심가에서 북동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안네 프랑크의 집’은 연 방문객의 수가 50만 명을 넘는 관광명소로 책과 가족 및 수용소 사진 등이 진열되어 있다
역자 - 김광림
1929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으로 개성 송도중학, 해방 후 원산중학으로 전학하고, 평양의 대학으로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한때 '인민일보' 기자를 지내기도 하였다. 1948년 혈혈단신 월남하여 여주의 시골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 한국 동란 발발로 징집되어 격전지 전투에 참전, 제대 후 고려(국학)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문공부 사무관으로 출판과 KBS라디오 문예계장, 한국외환은행 등에 근무했다. 48년 '연합신문'에 '문풍지' '벽'등의 시를, 54년 '전시문학선'에 '장마' '내력'등을 '문학예술'에 '상심하는 접목'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상심하는 접목」「갈등」「천상의 꽃」「대낮의 등불」「앓는 사내」「놓친 굴렁쇠」등 14권의 시집과 「전쟁과 음악과 희망과」등 합동시집 3권, 일본 세이쥬사에서 「세계시인총서 5」와「속세계시인총서10」으로 김광림 시집이 출간됐으며, 평론집으로는「존재에의 향수」「오늘의 시학」「아이러니의 시학」「현대시의 이해와 작법」등과 다수의 수필집 및 번역서가 있다. 1992~1994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대한민국 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보관문화훈장, 일본에서 지큐상 및 대만에서 아시아 시인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했으며, 중앙대, 한양대 출강에 이어 장안대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
<아기곰 브라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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