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 ISBN
- 9791136906748
- ECN
- -
- 출간 정보
- 2020.05.11. 출간
곱게 키웠더니, 짐승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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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찐짐승남, 동정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절륜남, 키잡물,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우연인줄알았지만운명
* 남자 주인공: 에이몬 아킨. 차후 표범 신수 수장이 될 신성하고 아름다운 흑표범. 귀여운 아기 고양이인 척 블론디나의 예쁨을 받지만, 사실은 그녀를 향해 시꺼먼 속내를 품은 짐승이다. 세상 모두가 자신을 두려워하는데 유일하게 자신을 귀여워하는 블론디나가 신기해 자꾸 그 곁을 맴돈다.
* 여자 주인공: 블론디나 륜 아테스. 구박받던 고아에서 한순간 황족이 된 소녀. 황궁에서 만난 고양이가 귀여워 애지중지 키운다. 하지만 작은 고양이가 거대한 표범이 되고, 미소년이 미청년이 됐을 때 공연히 심장이 떨려 외치곤 한다. 아기 고양이였던 주제에!
* 공감 글귀 : “브리디. 넌 정말 조심해야 돼. 애초에 난 본능밖에 없는 짐승이라고.”
어둠 속에 짐승의 안광이 희미하게 빛났다. 블론디나는 그저 웃었다. 귀여운 분홍 발바닥을 가진 야옹이가 무슨 소릴 하는 걸까?
* 이럴 때 보세요: 우연인 줄 알았지만 운명적으로 얽히게 된 반쪽짜리 공주와 흑표범 신수 사이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곱게 키웠더니, 짐승작품 소개
<곱게 키웠더니, 짐승> 평민의 피가 흐르는 반쪽짜리 황녀 블론디나
주변의 천대 속 별궁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날 상처 입은 검은 고양이를 치료해 준다.
외로운 그녀 인생에 안식처가 되어 준 고양이. 하지만 사랑스러운 줄만 알았던 그 고양이가 사실은?
*
“그렇게 도망가면 사냥하고 싶어져.”
에이몬의 입술이 살갗을 부드럽게 더듬어 내려갔다.
“날 주운 건 너잖아. 날 네 곁에 둔 것도 너잖아.”
열뜬 숨소리와 함께 속삭이던 에이몬이 기어코 그녀의 살갗을 깨물어 왔다.
“그러니까 넌 날 끝까지 책임져야 해, 브리디.”
*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다 컸을 때, 그녀는 깨달았다.
곱게 키운 줄 알았는데, 곱게 잡아 먹히게 생겼다고.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이른꽃입니다.
출간작
탐낼 수 없는, 당신을 완벽히 버리는 법, 도망간 왕녀를 찾습니다, 후작님은 그에게만 다정해, 차원 너머의 연인
목차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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