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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생각은 없었는데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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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연예계, 혐관(앙숙), 시크남, 도도남, 능력남, 능력녀, 고수위

* 남자 주인공: 강선우(27세) - 인기와 천부적인 재능까지 갖춘 톱배우. 시니컬한 말투와 태도로 어릴 적부터 쭉 마주쳐 온 차영의 신경을 긁는 때가 많다.

* 여자 주인공: 윤차영(27세) - 작품성과 노력으로 승부하는 실력파 여배우. 하지만 이성과의 잠자리 경험은 無. 자라 오면서 사사건건 부딪힌 강선우만 보면 저도 모르게 날을 세운다.

* 이럴 때 보세요: 깔쌈한 로맨스, 익숙한 감칠맛의 19금 현로가 땡길 때.

* 공감 글귀: “너 같은 쓰레기랑 처음부터 이러는 게 아니었어.”


할 생각은 없었는데작품 소개

<할 생각은 없었는데> 로코.
그것은 무엇인가.
배우 윤차영이 15년 동안 거의 접해 본 적 없는 장르,
그래서 더욱 어렵고 어색한 장르였다.

놓치고 싶지 않은 작감, 흠 잡을 곳 없는 스토리.
하지만 작품의 장점이 무색하리만치 크나큰 난관 두 가지가 있었다.

“아직도 이 바닥에 있어? 지금이라도 그만두지그래.”
“여전하네, 그 싸가지는.”

저 재수 털리는 강선우와 커플이라니.
차영은 주먹을 쥐고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난관 하나 더 추가.
바로 조만간 닥칠 강선우와의 베드 신.

“남주를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어. 연기가 좀…… 뻣뻣하더라.”

매니저의 피드백에 그녀는 머리를 쥐어뜯는다.
그렇다.
아직 그녀는 남자와 자 본 경험이 없었던 것이다.



저자 소개

키치

누워 있는 걸 좋아하는 침대인간.
글은 앉아서 씁니다.

목차

1~5
외전. 할 생각,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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