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 ISBN
- 9791171606016
- ECN
- -
- 출간 정보
- 2024.05.14.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외국인/혼혈 #재회물 #운명적사랑 #갑을관계 #상처남 #절륜남 #능글남 #재벌남 #능력남 #직진남 #유혹남 #순진녀 #상처녀 #후회녀 #동정녀
* 남자주인공: 서아담(28. 31)
서우 그룹 사생아. 백인 외할아버지를 둔 일명 쿼터 혼혈. 저를 낳으며 인생을 망쳤다던 어머니와 멋대로인 여동생을 위해 제 인생을 바치고 있고, 평소엔 딱히 바라는 것도, 원하는 것도 없이 주어진 대로 순응하며 살아왔다.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은 장난기도 많고, 능글맞은 완전체 여우.
* 여자주인공: 오하린(22, 25)
무늬만 20대인 애늙은이 여우.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도박장에서 조기교육을 받아 카드 게임에는 빠삭하지만 딱히 제 인생엔 도움 되는 것이 없는 것 같다. 도망치던 터널의 끝에서 운명처럼 닿게 된 에덴. 그곳에서 아담을 만나 생에 처음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여우보다 더 여우 같은 놈이 순진무구한 허당 여우의 혼을 쏙 빼는 꼴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걱정 마요, 제가 낙원으로 데려가 줄게요.”
<낙원에서 도망친 여우>
현실은 하린에게 미로였다.
미로의 중간에서, 그녀는 아담의 낙원에 발을 들이고 말았다.
아담은 하린의 막막한 현실을 잊게 했고,
평생 그려보지 못했던 꿈을 꾸게 했다.
사실 시작부터 이건 상대도 되지 않을 ‘게임’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곳이 ‘에덴’이니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스스로를 설득하고 있던 모양이다.
“나는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데. 설마 키스만 하고 가려던 건 아니지?”
“아, 아담, 자, 잠깐만요.”
“그러길래 왜 간신히 참고 있는 사람을 건드려. 혼나려고.”
영원한 꿈은 없다. 언젠가는 깨어나야 해.
하린은 스스로 그의 낙원에서 도망치기로 결심했다.
*
3년 후,
도망친 여우는 거짓말처럼 다시 낙원의 주인과 마주쳤다.
그것도 서울 한복판 종로의 낙원 상가 앞에서.
“여우야, 잘 생각해 봐. 이 정도 우연이면 신께서도 뭔가 생각이 있으신 거야.”
아담은 여전히 매력적인 눈꼬리를 잔뜩 휘어내며 홀리듯 웃었다.
참나, 도대체 누가 누굴 보고 여우라는지 모르겠다.
여우는 당신이잖아.
3.7 점
7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낙원에서 도망친 여우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매월 1~3일에는 리디포인트가 2배 적립됩니다.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