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04.01.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5.2MB
- 약 1.9만 자
- ISBN
- 9791158892050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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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의 올랭피아>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두아르 마네를 이야기할 때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것은 발표 당시의 문제작 <올랭피아>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올랭피아>만큼 대중과 평단의 비웃음과 야유를 받은 작품도 흔치 않다.
근현대로 접어들며 새로운 회화 흐름을 탄생시킨 수많은 작품들이 당대에 이해받지 못했던 일이야 종종 있었으나, <올랭피아>는 특히 더 그 중심에 있었다. 마네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와 <올랭피아>를 따라다니던 맹비난과 19세기의 외설작이라는 오명이 어떻게 20세기의 걸작으로 승화될 수 있었는지 살펴보자.
헬로월드는 하나의 주제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전자책 전용 지식 입문서 시리즈입니다. 리디북스 앱의 '듣기' 기능을 이용해 국내 최고의 듣는 전자책을 바로 체험해보세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써낸 역사와 시사,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은 물론, 첨예한 논쟁과 깊은 사색을 담은 에세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읽는 데 30분, 듣는 데에는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짧지만 깊이 있는 헬로월드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전자책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요.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노애락의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저자는 역사를 공부할 때 ‘사람’의 이야기만큼 흥미진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역사 속 과학자, 철학자, 음악가, 미술가, 문학가 등 ‘인물’이라는 키워드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를 책으로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너무나도, 지나치게 현실적인 누드화
나는 내가 본 것을 그린다
스캔들 메이커 마네
<올랭피아> 외설에서 예술까지
4.4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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