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 ISBN
- 9791167110114
- ECN
- -
- 출간 정보
- 2021.07.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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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원나잇/첫사랑/친구누나/재회물, 연하남/직진남/조신남/능력남/다정남/절륜남/동정남/대형견남/존댓말남/순정남, 평범녀/상처녀/외강내유, 달달물/일상물
* 남자 주인공 : 문정열 –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엄마는 스피드스케이팅, 아빠는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으로 일명 체육계 금수저. 운동도 싸움도 져본 적 없는 불패의 사나이.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이룰 때까지 달리는 남자.
* 여자 주인공 : 서빛나 – PPL 전문 광고대행사 대표. 직함은 그럴듯하지만 알고 보면 1인 사업자. 흙수저도 모자라 빚수저지만, 꿋꿋하고 당차게 살아온 인생. 홀로 걸어온 길 앞에 어느 순간 문정열이 나타났다.
* 공감 글귀 : “언제부터 얼마만큼 좋아하냐고 물으면 할 말 없어요. 누나 좋아하는데 명분도 없고 명목도 없으니까.”
<정열의 꽃 피었다>
체육계 금수저 문정열,
꿋꿋한 빚수저 서빛나.
둘 사이에 하룻밤 실수가 벌어졌다.
되돌릴 수 없다면 지워버려야 했다.
"우리 그날 일은 잊자."
"어떻게 잊어요. 그날 누나 나한테 여자였는데."
과외를 받던 소년은 어느새 남자가 됐고,
빛나를 강렬하게 흔들었다.
하지만 빛나에게 정열은
그저 동생의 친구여야 했고,
불현듯 찾아온 우연에 불과해야 했다.
"나한테 너 남자 아니야. 그날은 실수였고..."
"그거 알아요? 지금 누나가 한 말에 내 가슴이 끓어요."
"...뭐?"
"욕심이 생긴다고. 누나한테."
그 밤 정열에겐 충동 따윈 없었다.
"그날이 실수였다면, 누나는 그런 실수 하지 말았어야 해."
묻었던 첫사랑을 다시 일깨우고,
사그라졌던 감정의 불씨가 살아난 순간,
정열의 막힘없는 질주가 시작됐다.
-정열의 꽃 피었다-
감사합니다.
프롤로그. 정열의 밤
1화. 나비효과
2화. 얽히다
3화. 기분이, 가볍다
4화. 온 ‘정열’을 쏟다
5화. 받아들임
6화. 삐-----
7화. 끊어내다
8화. 이기적인 마음
9화. 뜨겁고도 향기롭게
에필로그. 빛나는 하루
4.1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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