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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도 짙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낯설고도 짙은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6,800
판매가6,800
낯설고도 짙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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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낯설고도 짙은 2권 (완결)
    낯설고도 짙은 2권 (완결)
    • 등록일 2024.05.1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400

  • 낯설고도 짙은 1권
    낯설고도 짙은 1권
    • 등록일 2024.05.14.
    • 글자수 약 11.7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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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남자주인공 :
기세준/최강헌 – 30세/ 유호바이오제약 사장
죽은 쌍둥이 형 기세준을 연기하는 깡패 새끼 최강헌.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채 밑바닥을 전전하며 악만 남은 남자. 보고 배운 게 없어 상스럽고 저열하지만, 늘 버려지기만 했던 제 손을 잡아준 유일한 존재인 서가영을 온전히 갖기 위한 욕망에 기꺼이 모든 걸 걸었다.

* 여자주인공 :
서가영 – 26세/ 엘로디 화장품 제품개발 본부장
회장의 피가 섞이지 않은 재벌 딸이라는 출생의 비밀 때문에 평생 철벽 속 냉정한 가면을 쓴 채 살아왔지만 세준 앞에서는 감정이 컨트롤 되지 않아 혼란스럽다. 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그를 이용하지만, 점점 빠져나올 수 없는 본능에 잠식되며 지독한 사랑에 빠진다.

* 이럴 때 보세요 : 버려지기만 했던 짐승의 손을 함부로 잡은 여자가 제대로 물린 사랑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놔줄 때 도망쳤어야지. 기회는 한 번뿐이었는데.”


낯설고도 짙은작품 소개

<낯설고도 짙은>

꼴이 말이 아니었다. 서명그룹의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그러니까 지금 아버지 상중에 나랑 결혼하고 싶어서 달려온 겁니까?”

일방적인 파혼을 선언한 유호제약 기세준 사장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그의 앞에서 스스로 상복을 벗어야했던 가영은 이 결혼이 누구보다 절실했다.

“궁금하네.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착각 말아요. 난 도망칠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
“그럼, 한번 견뎌 보든가.”


태어나 단 한 번 욕심 낸 것이 하필, 쌍둥이 형의 신부라는 배덕감 따위는 없었다. 똑같은 얼굴로 태어나 자신은 버려졌지만, 기세준은 모든 걸 누렸으니까.
서가영을 갖기 위해 깡패 새끼 최강헌은 죽은 기세준을 연기해야만 했다.

“씨발... 이런 거 어디서 배웠어? 난 가르친 기억이 없는데.”
“싫으면 관두고요.”


끈적끈적한 물기가 잔뜩 묻은 입술을 앙다문 가영이 촉촉이 젖은 눈매를 치뜨며 요염을 떨자 잠재워 두었던 봇물이 툭 하고 터진 것처럼 오묘한 감각들이 날이 서듯 퍼져나갔다.

지독한 소유의 본능, 서로를 갖고 싶다는 욕구 그것 하나만 남겨둔 채.

한 여자를 끝없이 갈망하는 남자와 그 욕정을 통해 억눌린 자유를 표출하는 여자.
비밀을 감춘 두 사람의 본능은 낯설고도 짙은 향기를 품고 있다.


저자 프로필

른달

2020.10.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낯설고도 짙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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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화 : 태양을 태우는 꽃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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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_ 른달

-출간작-
[규화 : 태양을 태우는 꽃, 예의 없는 짐승, 지켜주고 싶게]

목차

《1권》
1.
2.
3.
4.
5.
6.
7.
8.

《2권》
9.
10.
11.
12.
13.
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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