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RE: 작가님, 절필이라니요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비밀연애 #능력남 #유혹남 #직진남 #상처남 #짝사랑남 #오만남 #상처녀 #순정녀 #짝사랑녀 #순진녀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여자주인공/수: #상처녀 #순정녀 #짝사랑녀 #순진녀

*남자주인공/공: #능력남 #유혹남 #직진남 #상처남 #짝사랑남 #오만남

*이럴 때 보세요 : 앙큼 폭스+연하남 작가가 편집자를 계략으로 홀라당 잡아먹는 고수위 로맨스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이게… 대체 뭐야?”
문제는 바로 이 녀석이었다.
가운데가 트이다 못해 휑하게 뚫려있는 붉은 망사 쪼가리를 조심스럽게 들어 올렸다.
“… 이건 팬티의 구실을 할 수 없지 않나?”


RE: 작가님, 절필이라니요작품 소개

<RE: 작가님, 절필이라니요> 다슬기 편집자는 4년간 헌신하며 키워낸 전담 작가가 있다.
그가 돌연 슬럼프를 호소하며 절필을 선언한다.
머지않아 문학상도 따 놓은 당상이고, 그녀 또한 승진이 코앞인데 이럴 순 없었다.

그의 집으로 호기롭게 찾아갔지만 문제가 생겼다.
샤워가운을 걸치고 그녀를 맞이한 작가님이 너무도 치명적이었던 것이다.
처음 봤던 앳된 미소년의 모습은 사라지고 치명적인 알파메일로 변모해 버렸다.

그녀는 늘 그랬던 것처럼 집필을 위해 뭐든 도와준다고 했다.
그러자 그가 고백한다.
사실 여자 경험이 없어 19금 씬을 쓸 수 없다고.
그녀 또한 동정이지만 편집자로써 피드백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뭐든 하겠다고 하는데…

그가 받아들인 건 다른 의미였나 보다.
수줍은 표정으로 속이 훤히 비치는 슬립을 그녀에게 건넸다.

“저, 편집자님. 제 머릿속에 장면은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볼까요?”

그저 시늉만 하는 것 뿐이었기에 건조하게 하려 했지만 그가 너무 야했다.
그는 섹스하기 전 삽입 전까지만 해봐도 막힘 없이 글을 쓸 것 같다고 흘리듯이 말하고 자리를 비운다.
그의 담백한 반응과 달리 몸이 한껏 달아오른 다슬기는 몰래 자위를 하게 된다.

그러다 이상한 느낌에 고개를 들자 그가 벽에 기대어 그 현장을 직시하고 있었다.
편집자인 자신이 작가님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 하는 모습을 들켜 벼렸다.
벽에 기대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던 그가 느긋하게 물었다.

“내가 도와줄까요?”



목차

프롤로그. 대물 작가님의 슬럼프.
1장. 야릇한 제안.
2장. 섹스 전 삽입까지.
3장. 대물과의 섹스.
에필로그.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