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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한 요구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배은망덕한 요구

일리걸 컬렉션 35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배은망덕한 요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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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한 요구작품 소개

<배은망덕한 요구> #역키잡 #연하남 #직진남 #동정남 #연상녀 #동정녀 #현대물 #고수위
#생일선물로_누나_갖고_싶어
#위는_청순한데_아래는_야하네
#누나가_제일_섹시해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정희정 (25) : 유명 헤어 숍의 헤어 디자이너. 21살 때부터 은호를 친동생처럼 키우고 있다.
서은호 (20) : 신인 배우. 희정과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16살 때부터 희정의 집에 더부살이 중이다.

*

“……다, 당연히 좋아하지. 동생이잖아.”
“다른 집 남매들은 다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던데, 우린 피가 안 섞여서 그런가.”
“너 왜 말을 그렇게 해?”
“나이로는 동생이 맞긴 한데, 나 더 이상 동생 하기 싫다고 말하는 거잖아. 평소엔 잘 알아들으면서, 왜 못 알아듣는 척이지?”

여전히 삐딱한 눈으로 은호가 불평했다. 못마땅한 듯 다른 곳에 두던 시선의 방향이 바뀌었다. 희정은 뚫어질 듯 직시해 오는 눈빛에 입안이 마르는 것만 같았다. 저도 모르게 혀를 살짝 내밀어 입술을 핥았다.

“네 남자가 되고 싶어.”

귀엽게 나왔다 사라지는 희정의 혀를 응시하던 은호가 불쑥 말했다.

“그게 아까 내가 빈 소원이야.”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생일 선물로 준다며?”
“아, 읏, 그, 그렇긴 한데, 아, 안 돼……!”

희정은 대답하다 다리를 한껏 오므렸다. 하지만 이미 가랑이 사이로 침범한 은호의 손 때문에 다 오므릴 수 없었다.

“흣!”

희정은 눈을 크게 떴다. 팬티 사이로 들어온 은호의 손이 보짓살을 벌렸다. 구멍을 더듬는가 싶더니 수줍게 숨어 있는 클리토리스를 금세 찾아냈다. 무례한 손끝이 부풀기 시작한 돌기를 툭툭 건드렸다.

“아흐, 응!”

희정의 몸이 발작하듯 튀어 올랐다.

“정희정, 처음 맞아? 왜 이렇게 예민해? 어?”

입꼬리를 끌어 올린 은호가 음핵을 둥글게 문지르다 냅다 손가락을 습한 틈 안으로 밀어 넣었다.

“처음…… 읏, 아…….”

희정은 밑구멍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혼자서 만지작거린 적은 있어도, 입구뿐이었다. 이렇게 깊숙이 손가락을 넣은 적은 없었다. 아무리 보는 사람이 없다 해도 부끄러워서 끝까지 넣지는 못했다.

“누나 안, 되게 좁다.”

적나라한 평가에 희정은 손등으로 눈을 가렸다.

“손가락도 내가 처음이야?”

희정은 얕은 수치심에 고개만 끄덕였다.

“누나, 나 부르면서 혼자서 간 적 있잖아. 그때 손 안 넣었어?”

역시, 그때 들켰구나. 희정은 이제 두 손에 얼굴을 파묻었다.



저자 소개

콜샷추

[출간작]
<상중지락(喪中之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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