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3.13.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3.5MB
- 약 1.2만 자
- ISBN
- 9791166389603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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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뱀> #현대물 #인외존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원홀투스틱 #원나잇 #몸정>맘정 #절륜남 #유혹남 #능글남 #다정남 #존댓말남 #평범녀 #유혹녀
“우리가 오늘 아침에 만났던가요?”
아무리 살펴보아도 처음 보는 남자에 지아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조각상처럼 깎아 놓은 외모는 한 번 봐도 절대 잊을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신 건……!”
착각한 건 아니냐고 물으려는데 남자가 거리를 좁히며 다가왔다.
여차하면 입술이 닿을 듯한 거리에 흡, 숨을 들이켜는데 현관 불빛을 받아 반짝이는 눈이 시야에 들어왔다. 뱀의 눈처럼 세로로 가늘어진 동공에 오싹 소름이 돋았다.
“착각한 거 아닌데. 오늘 아침에 나한테 닭고기랑 물 줬잖아요.”
“그건 뱀한테 준 건데.”
경계하며 뒷걸음질 치자 싱긋 웃은 남자가 팔을 붙잡았다.
‘차가워.’
지아는 서늘한 체온에 작게 몸을 떨었다. 한여름에 이렇게나 낮은 체온이라니, 말이 되지 않았다.
“맞아요. 그 뱀이 나니까.”
멍하니 중얼거리는데 남자의 뺨에 비늘이 스르륵 드러났다 사라졌다.
*
“아까 넣은 건 분명 하나였는데.”
“처음부터 두 개를 넣으면 놀랄 테니까.”
“네?”
설마, 하며 뒷걸음질 치는데 남자가 몸을 겹쳐왔다. 그리고 예쁘게 웃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뱀의 교접은 길고도 진득하니 마음껏 즐겨요.”
jongeop1b@gmail.com
변태독자님들기다리고있었습니다.
오늘제대로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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