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5.04.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0MB
- 약 12.2만 자
- ISBN
- 9791167388681
- ECN
- -
루나틱 서머 (Lunatic Summer)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능력남, 절륜남, 동정남, 상처남, 재벌녀, 동정녀, 상처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권유현 - 대현 그룹의 재벌 3세.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처리하며, 정해진 궤도를 벗어나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그러나 서이린만 보면 저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만다.
*여자주인공: 서이린 - SD 유통 회장의 사생아. 자기 명의의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불쑥 나타난 권유현에 의해 평온한 일상이 뒤흔들리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한여름의 열기와 함께 미쳐 버린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같이 미치자고 했잖아. 넌 이제 나한테서 도망칠 수 없어, 평생.”
루나틱 서머 (Lunatic Summer)작품 소개
<루나틱 서머 (Lunatic Summer)> “술이 싫으면, 섹스는 어때요?”
“당신은 나 감당 못 해.”
이린은 슬쩍 웃고 시선을 내리깔았다.
“왜요, 자신 없나 보죠?”
“하! 그 말 책임져야 할 겁니다.”
이때는 몰랐다. 그 하룻밤이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 풍랑이 될 것을.
<Bye.>
침대맡에 쪽지를 남기고 떠난 다음 날.
“거절은 속궁합을 맞추기 전에 했어야지.”
남자의 거친 말투와 강렬한 눈빛에 이린은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큰 좆이 좋다고 물고 빨고 했으면서, 새카맣게 잊으면 곤란하지.”
“그게 다, 당신이었어요?”
작열하는 태양 빛, 이지러지는 아스팔트.
그 열기에 홀려 난생처음으로 한 일탈.
하룻밤 스쳐 간 원나잇 상대가 맞선남으로 나타났다.
***
“전 사생아예요.”
“그게 문제가 됩니까?”
“당신 아니더라도 충분히 힘드니까, 그만해요.”
누군가의 애정, 심지어 가족의 사랑을 바라는 것마저도 이린에게는 사치였다.
“내가 뭘 할 줄 알고.”
유현은 그녀의 몸에 남긴 제 흔적을 바라보며 덤덤하게 말을 이었다.
“내가 말했었지. 내 감정을 주겠다고.”
“…….”
“내가 너한테 느끼는 감정. 그거 사랑이야.”
저자 프로필
목차
Prologue
1. Friday, Aug. 1st.
2. Monday, Aug. 4th.
3. Wednesday, Aug. 6th.
4. Friday, Aug. 8th.
5. Lunatic Summer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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